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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3 00:40
조회: 1,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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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일지] 아무리 큰 강이라고 해도강줄기는 바다로 나간단다. 애초에 실쟁 대회는 하나의 강줄기에 불과 한 것 많은 군인이 참여한다고 한들 바다 앞에서는 한줄기 강일뿐이야... 그 바다라는 존재는 실쟁을 부흥하고 모든 실쟁에 언급되는 최고존엄 '쪽바리' 만 있을 뿐이야 -민심-
쪽바리 님 네 야부리는 왜 다시는 쟁을 안 할 것처럼 말해놓고 다시 하는 걸까요? 그쪽은 첫사랑을 잊고 계십니까? 무슨 말씀이죠? 모든 남자들은 가슴속에 첫사랑을 묻고 삽니다. 그 역시 첫사랑을 못 잊는 거일뿐... 제가 바다라고 불리운다면 그는 제가 품고 있던 한 마리의 연어라고 보면 되겠군요. -해적왕 어록 38장 中 그 남자의 사연- 대항해시대에서 어느 함대가 제일 강할까? 어느 함대가 제일 셀까? 어느 함대가 제일 최고일까? 궁금하시죠? 궁금했죠? 궁금했었죠? 이제는 궁금해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 남자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기 때문이죠
한계(限界)를 모르는 우매한 연어 한 마리 물을 흐리니 노(怒)한 것은 고래도 아니오 상어도 아니오 그 모두를 품는 바다였으니 이런 무례(無禮)를 선례(先例)로 남기지 않고자 일벌백계(一罰百戒) 한다. 긴 말은 불문(不問)이오 응징 전 딱 한 마디뿐 "싸대기 딱 대 ^^ㅣ발" 짝!
압도(壓倒)적인 힘 차이에 비명횡사(非命橫死) 응징 후 최고존엄왈 "느껴지십니까? '힘'의 차이가?" -그날 카나리아 앞바다는 조용했다 中 응징篇-
트라우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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