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줄기는 바다로 나간단다.


애초에 실쟁 대회는 하나의 강줄기에 불과 한 것


많은 군인이 참여한다고 한들


바다 앞에서는 한줄기 강일뿐이야...


그 바다라는 존재는


실쟁을 부흥하고


모든 실쟁에 언급되는 최고존엄


'쪽바리' 만 있을 뿐이야


-민심-













































































쪽바리 님



야부리는 왜 다시는 쟁을 안 할 것처럼 말해놓고 다시 하는 걸까요?


그쪽은 첫사랑을 잊고 계십니까?


무슨 말씀이죠?


모든 남자들은 가슴속에 첫사랑을 묻고 삽니다.


그 역시 첫사랑을 못 잊는 거일뿐...


제가 바다라고 불리운다면


그는 제가 품고 있던 한 마리의 연어라고 보면 되겠군요.


-해적왕 어록 38장 中 그 남자의 사연-
































































대항해시대에서


어느 함대가 제일 강할까?


어느 함대가 제일 셀까?


어느 함대가 제일 최고일까?









궁금하시죠?


궁금했죠?


궁금했었죠?












































이제는


궁금해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이 남자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기 때문이죠




한계(限界)를 모르는 우매한 연어 한 마리 물을 흐리니


노(怒)한 것은 고래도 아니오 상어도 아니오


그 모두를 품는 바다였으니


이런 무례(無禮)를 선례(先例)로 남기지 않고자


일벌백계(一罰百戒) 한다.

긴 말은 불문(問)이오 응징 전 딱 한 마디뿐


"싸대기 딱 대 ^^ㅣ발"


짝!










압도(倒)적인 힘 차이에

"느껴지십니까? '힘'의 차이가?"


-그날 카나리아 앞바다는 조용했다 中 응징篇-

















트라우마는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