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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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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차네,,움츠리기 보다 시원하게 느꼈으면 해
이 날씨에 이건 말도 안되는 소리지 말이 그런거지 그냥 그런 느낌 네 마음이 조금은 덜 바쁘길 버텨낼만한 모자름과 네 의지가 만들어냈던 아름다움 난 니 욕심을 존중해 억지로 일으킨 몸이 무거울 때 여태까지 어떻게 제대로 해놓은게 하나도 없다 싶었을 때 판에 박힌 위로의 말에 화도 나고 널 향하지도 않은 말에 괜히 상처받던 건 너가 바보라서가 아냐, 완벽한 사람은 없어 니 시간 훔쳐가게 두지 말어 느리게 숨셔 두껍고 무거운 외투도 벗어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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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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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한미친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