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 집어서 비난하는 글은 아니구요

대항온을 해오면서, 또는 현실 생활을 통해서도 느끼는 거지만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면서, 타인에 대해서는 지나치리만큼 인색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자신이 하면 사랑, 남이 하면 불륜 <-- 이런 말도 그런 행태 내에 포함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하고 싶은 말은..

현실 생활도 마찬가지이고, 대온 내에서도 타인과의 교류를 좀 폭넓게 하자는 겁니다.

국가 대항 투자전이라던지, 유해 컨탠츠라던지 모든게 다 각자의 역할 놀이죠 일종의.

이런 역할 하나하나에 충실하는 것도 좋지만, 몰입하다 보면 열폭하는 일이 발생하고, 그게 심해지면 앞뒤 생각 잘 안하고

아무말이나 내 뱉게 됩니다..

뭐 개개인의 개성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 안되더라도 존중은 해준다고 한다면

그에 따른 책임도 질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무튼 송곳 같은 언변을 내뱉기 전에 한 번 더 심사숙고 해보자구요.




* 자신에게는 인색하고, 타인에게는 관대하게...   ---> 게시판이 칭찬릴레이가 되거나, 루즈해져서 잼없어질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