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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18 22:02
조회: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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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하드 정리 중에...하드 320기가 중 정리를 할려고 오래된 파일들을 찾고 있었습니다.
어차피 주하드(운영체제 하드는 320기가 2 레이드로 물려 속도를 높인다고 80기가만 쓰고 있고)는 용량으로 실제 저장공간으로 쓰는 하드의 경우 유틸을 제외하고는 영화, 만화, 음악 쪽인데다가 최근에 칩 디자인 툴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하드 압박 때문에 오래된 파일들을 지울려고 마음 먹은 상태였죠.
그런데 애니메이션 폴더 안에서 최근 수정 날짜가 군대 전역 이전 날짜인 2008년 7월로 되어있는 애니메이션을 찾았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보호가 걸려있는지, 아니면 숨겨져서 그냥 지나쳤는지 몰라 옵션을 봤는데 보통이더군요.)
그 제목은 다름아닌...
아리아...Aria
치유물의 정점인 이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안지우고 계속 보관하고 있었더군요.
보통 다른 애니메이션들은 심심해서 시리즈로 다 보고 그냥 지워버리는데...(평균 보관기간 일주일...)
아리아 시리즈는 차마 못지우겠더군요. (총 20기가 + 화보집 + 인터넷에서 구한 그림들 + 무손실 OST + 특별 영상 포함하면 약 25기가정도?)
그래서... 다시 감상했습니다. OTL
역시 대작이더군요. (성우 보정이 100%인 아카리!!!) (system : 경고. 메이드 속성이 줄어들었습니다. 분홍머리 + 트윈테일 속성이 늘어났습니다.?)
아카리와 아이들?
![]() 2010년 1월 29일 전역 이후 한동안 대학 및 사회 적응을 할려고 마지막 인사 남길 때 쓰인 그림... OTL (선언 이후 3개월만에 복귀...)
참 성숙하게 자라난 아카리... -- b
그리고 결론은?
ps. 동일 성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도 보는데... 뭔가 마음이 안정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OTL
ps2. 성숙하게 자라난 주인공의 뒷 이야기를 내심 기대했지만... 그래도 여운을 남기면서 종료하는 센스... (뭐 원래 만화 작가분의 아끼던 고양이의 죽음 때문에 만화책이 종결되면서 뒤따라 같이 종료했으니 질질 끄는 막장애니보다는 100% 환영이라는... 물론 최근 작가의 만화인 아만츄를 보지만... 성우 보정을 받기란 힘들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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