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유료화가 처음 시행되었던 2009년~2014년 사이 대항온 중흥기 시기로 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유저숫자가 급감한 현시점에서 정액제를 이용한 서버 유지는 더 이상 불가능하고 당연히 부분유료화가 도입돼야 서버유지에 충분한 수익이 생길거라 봅니다.

부분유료화 직후인 2009년부터 2014년 즈음까지만해도 캐쉬선박 및 캐쉬아이템의 무분별한 공급이 없었고 게임 경제의 하이퍼 인플레이션도 심하지 않았던 시절이죠.

그 시점을 시작으로 하는 특화(클래식)서버가 오픈하고 그 이후 시점부터 순차적 업데이트가 과거진행된 순서대로 진행되면서 캐쉬아이템의 공급만 적절히 조절한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신규서버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뭣보다 복귀유저들 입장에서도 좀 더 적응이 쉬운 과거 버전이 나을 수 있구요.

정확히 2017년 버티고게임즈가 런칭했던 북미서버가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초기화 전 서버는 이미 증기선과 철도가 패치된 이후였음에도 초기화 후 재오픈할 당시에는 그 이전 시점에서 시작했었죠.

캐쉬선박도 오픈직후 명상클만 팔았고 이후 뽑기에서도 기라르같은 선박들이 한동안 최상위티어에 위치했었구요(초반 반년~1년 정도는 기라르가 최상급 갤리였습니다)

이런 식의 서버오픈 및 운영으로 재미를 본 적 있는 버티고게임즈이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하게 신규서버를 런칭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과거 재론칭 당시 버티고게임즈가 뿌린 기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