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해를 다니다 보니, 아주 작은 배를 탄 뉴비들이 많이 보여서 참 신선합니다.

요즘처럼 모든 게 화끈하게 빠른 세상에서 이렇게 느리게 항해하는 게임이 버티면 좋겠는데.요..

아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으니 많은 분들이 남아 있는 것이겠지요.

낯설면서도 반가운 지중해 풍경에 기분이 좋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