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1일을 7000원에 출시하셨단 소리는

어쨋든 팔아먹고자 하는 의지가 있으시단 소리 아니겠습니까?

헌데 넷마블때 게임의 미래따윈 생각안하고

무지성 사회주의마냥 보급된 여행자로인해

대항해시대온라인의 pk시스템은 흐릿해진지 오래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심각한점은

그 여행자를 수백 수천개 갖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쌀먹 고인물 다계정 불법 변조 다클러들이라는거죠

필드에서 돌아다니는 유해가

여행자로 풀린 비전을 딸깍 써버리면

토벌대 역시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을것이며

토마스님이 야심차게 내놓은 전특지 역시 기대이하의

수익을 얻게될것입니다

현재 대항해시대의 쟁의 판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주일에 두번정도 열리는 실쟁과

평일과 주말에 지속적 산발적으로 전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수쟁이 메타지요

여행자로 인해 유해가 사라지고 토벌대 역시

토벌활동에 흥미를 잃고 소수쟁이 죽는다 그것은 곧

전특지 매출의 하락을 야기한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남만도래를 보셨을겁니다 토마스님

유해파티와 그 유해를 잡으러 쫓아다니는 토벌대도 보셨을거고요

유해들도 장비있고 싸울 의지 있습니다

아다리만 맞아떨어지면 서로 전특지 쓰고 포가공 쓰고

가만히 놔두면 지들끼리 알아서 박터지게 싸웁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당연히 여행자입니다

여행자로 인해 유해가 줄어들고 그 유해를 잡는 토벌대가 줄어드니

소수쟁이 전멸하게 된것입니다

토마스님은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불과 몇년전만해도 보스턴 앞바다 흑해 카나리아 나소

곳곳에서 소수쟁은 활발했습니다

그 시기는  정확히 여행자가 풀리던 해의 전과 후로

나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