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유저에 속하는 편인데 커뮤니티 여기 저기를 둘러보다
넷마블 때부터 파파야까지 간담회 보고 내용이란걸 접하게 되었는데
어느 측에서 먼저 이런 자리를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취지는 매우 좋습니다.

다만, 현재 유저와 파파야의 다리 역할을 해주는 간담회에 참여했던 분들은
고정멤버 주기적 활동이신가요? 아니면 일시적으로 그 때 그 때 파파야의 요청에 의해서만 움직이는
변수적인 멤버이신가요? 비공개라는 말도 들리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어느 쪽에서 이런 자리를 만들었건 유저의 소리를 모아서 전달하고, 모아서 듣고자했다는 것이라면
주기적으로 유저입장에서 코에이나 파파야에 의견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좋게 말해서는 자극을 줘야하고 나쁘게 말해서는 괴롭혀야 하는거죠.
양측에서 누구도 하지 않으면 바뀔 것도 바뀌지 않고, 안바뀌어야할 것도 바뀝니다.
누구라도 한다면 바뀔 것은 더 좋게 바뀌고, 안바뀔 것도 바뀝니다.

물론 개인의 삶이 우선입니다만 간담회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여 대항해시대의 변화를 보는거라면
여유가 있으신 분들로 그 때 그 때 탄력적으로 참여자들도 바뀌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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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와 위치가 다들 다양하시겠지만 회사 생활 하시면서 아래에서는 위쪽에다 간담회 하자고 하는데
위에서 안해주면 그것만큼 짜증나는게 없지 않던가요?? 이메일로 소통하자는 X소리나 하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