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면죄부 아이템을 통한 유저해적들의 토벌대 제조를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해상에서 토벌대가 유저해적을 강습하는 순간 

유저해적이 면죄부를 사용해서 흰색 아이디가 되고 강습을 건 토벌대가

오히려 해적행위를 하게 된 상황을 만든 후에 

면죄부로 흰색 아이디가 된 유저해적이 개껌을 고의로 투척해서

토벌대를 오히려 염색시켜버리는 행위였는데요

이제는 면죄부를 도시에서만 사용 가능하게 변경해서 

유저해적들이 이런 시스템의 헛점을 노린 

더러운 플레이를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의 비전밀약류 아이템도 예전의 이런 면죄부같은 헛점이 있습니다

유저해적들이 넷마블 시절 풀렸던 여행자의 7가지 상자에서 나온 비전을 가지고

비전을 안쓴 일반 유저들을 강습하고 토벌대가 유저해적을 잡으러 오면 비전을 사용해서 전투를 회피하는데요

비전밀약 아이템이 해상에서 무제한적으로 사용과 취소를 반복 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한 

더러운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해적피해를 보고 해당 유저해적을 죽어라 쫒아가서 겨우 마주쳐봐야 

해상에서 띡 하고 비전밀약을 써버리면 끝이죠

일부는 약올리듯 초보유저들을 강습하고 전투 후 아이디가 깜빡여서 전투를 못거는 사이 비전을 씁니다

이를 계속 반복하죠

이런걸 지켜보는 저같은 유저들은 군 컨텐츠를 하고 싶을까요?


저는 유저해적을 쫒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이고 저와 비슷한 플레이를 하던 유저들이 예전엔 많았지만

지금은 이런 시스템적 오류를 방관하고 개선하려는 아무런 의지를 보여주지 않는 모습을 보고

유저해적을 쫒는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의 거의 대부분이 접었습니다 


예전에는 해적피해가 생기면 토벌들이 달려가고 토벌들이 달려오면 유저해적들이 다른 유저해적들을 불러서

서로 쟁을 하던 그 문화가 사라지고 군인유저들 15~20명 정도가 겨우 나소에 모여서 나소쟁이란 이름으로

약속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주일에 겨우 2번요

이마저도 시간 안맞거나 일 있는 사람은 참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최근에 만난 어떤 초보 군인 유저는 나소쟁처럼 헤비한 컨텐츠는 즐기지 못하겠다고 하고

대인전을 하고 싶은데 해줄 사람이 없어서 본인이 유저해적을 하게 되었다고 하소연을 하는걸 들었습니다


비전의 해상 사용 가능 때문에 군 컨텐츠는 양극화가 되어 한쪽은 고인물들, 소위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렸고

그 마저도 점점 축소되는 추세이며

다른 한쪽으로 군 컨텐츠에 관심 있던 초보 유저들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결국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고 이탈하게 되겠지요


모든 문제는 비전밀약 아이템의 무분별한 사용조건때문에 생긴 일 입니다

비전밀약 아이템을 해상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도시에서만 사용 할 수 있게 되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전투가 싫은 모험가 상인 유저들은 출항 전에 도시에서 비전 밀약 아이템을 사용하고 플레이 하면 그만이고

퀘스트 등 해상에서 전투가 필요하면 해상에서 비전밀약 아이템을 취소하면 그만이죠


즉 비전밀약류 아이템 사용조건을 '육상'에서만 사용가능하게 변경하면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면죄부가 그랬던것처럼요


파파야는 이 문제를 제발 좀 인지하시고 코에이에 건의 하셔서 이 문제를 제발 좀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