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온에서 기본이 뭐냐?”
아마 이런 질문을 하고 싶고, 들었다고 생각하는 유저 분들이 많습니다.
하긴 모험과 상인, 전투를 혼합형으로 해서 하는 게임이 제 생각엔 아마 수많은 게임들 중에 현재 우리나라 대기업 숫자와 맞먹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물론 대항온만 한 저로선 그저 제 생각뿐이니 이해해 주시고요.
저 역지 아주 초기부터 간 건 아니지만, 거의 고 3무렵부터 시작해 지금가지 이르게 되었는데, 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앞의 질문은 기본이고, “대체 대항온에서 중심은 과연 뭘까?” 라는 것까지 오게 되네요.
예전에 베스트 팁인지 아님 그냥 팁인지 모르지만, 성곰님이 쓰셨던 글 중에 이런 구절이 있더라고요.
☞상렙 초기부터 28까지는 기초 자금 마련과 생산스킬 습득, 이후 44까지는 중거리를, 52까지는 장거리, 그리고 만 렙까지는 거래랭 늘리기를 하라.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이걸 보고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 가기 쉽지만,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리하게 하면 나중에 싫증이 나서 그만하게 되거든요.(지금 이 게임의 현실 중에 하나처럼.)
따라서 이제부터 제가 쓸 이 팁은 그런 고민이나 걱정을 한 번에 날릴(그렇다고 진짜 날리지 말고...) 그런 요지만 모였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또한, 초반에 6개국 공통으로 해야 할 것을 한 후에 각 국가 또는 해역별로 교역법과 루트 등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 교역법과 루트에선 오스만도 있으니까 그쪽 유저들도 이해하세요.
1. 초반 국가와 직업
초반 서버를 정하는 것은 자유입니다.
같이 하는 ‘아는 분’이 있으시면, 그분이랑 같이하시고요. 아님 그냥 찍어서라도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국가를 선택하는 건데, 각 국가마다 1장 1단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건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나요? 참고로 자료는 미르까지 뒤진 겁니다.
포르투갈
장점 : 지리적인 위치로 인해 게임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점 : 고어의 자스민을 제외하곤 포르투갈을 대표할만한 교역품이 없다. 또한 육메 구하는 길을 얻기가 쉽지 않다.
에스파니아
장점 : 영지는 여러 가지 면에서 타국에 비해 좋음.
단점 : 초반 성장이 어렵고, 불완전.
잉글랜드
장점 : 초반 루트가 가장 쉬운 곳 중에 하나.
단점 : 좁은 북해를 네덜란드와 나눠 써야 하고, 폴투, 에슾에 비해서 주요 교역품을 수송하는데 10일 가량 더 걸림.
※구 삼국에 속한지라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두 배에 해당되는 명성으로 입항허가를 해야 함.
네덜란드
장점 : 본거지인 암스테르담은 명산품 3종류에 보석, 공예품, 직물에 내성향이고, 헤르데르-암스테르담-그로닝겐의 항구가 붙어서 일렬로 있어 활용성이 높음.
단점 : 본거지와 영지는 강력하지만 수가 적음. 대부분의 서버에서 거의 약체 판정.
프랑스
장점 : 영지에서 나오는 교역품의 대다수가 명산품. 모든 영지들이 각종 랭작의 성지(전체적으로 조리&공예 랭작).
단점 : 영지가 두 지역으로 나눠서 북해입항허가가 뚫어야 모든 교역이 가능
베네치아
장점 : 동지중해 입항허가를 얻고 시작해, 지역의 퀘스트를 시작부터 가능.
단점 : 베네치아로 갈려면 먼데다 항상 정 역풍을 뚫고 가야해 특별한 목적 말고는 기피.
※신 삼국이라서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명성 15,000내외로 대부분의 입항허가를 다 뚫음.
이정도면 되겠죠?
그리고 초반 직업은 저는 모험가를 추천합니다.
“아~~~!!! 전 상인부터 시작하려는데....” 라는 분들도 계시는데, 그건 저도 허락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돛조종’ 스킬을 잃을 수 없죠.
어찌 되었든 최근 패치로 초보학교 졸업하면 나오는 전직증 2장(모험 1장, 상인 1장)으로 초보자 직업을 맘껏 할 수 있다는 것이지만... 여기서도 선택이 중요해요.
저도 위의 패치 전부터 많이 해봤는데... 가장 좋은 건 낚시꾼→가축상으로 하는 게 낫더라고요.
2. 6개국 공통으로 할 것은?
6개 국가에서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레시피, 알맞은 선박, 그리고 도시(항구) 찍기.
우선 레시피는 주조를 제외하고 일단 2~3개 정도 준비하는데, 대표적으로,
누가 봐도 간단한 레시피(☞보르도, 팔마의 도구점 구입, 퀘스트(도시 최고의 미식가, 도시 제일의 요리인 등)을 통해 입수), 축산비법서(양(북해)☞암스테르담 도구점 구입, 돼지(지중해)☞포르투 도구점에서 구입)(이상 조리)
조선공 입문 제봉편(☞앤트워프, 그로닝겐, 포르투, 말라가, 제노바, 시라쿠사의 대장장이에게 구입), 직물비법서(소재)(☞6개국 본거지의 도구점에서 구입), 단수 돛과 복수 돛 봉제법(☞6개국 본거지의 대장장이에게 구입)(이상 봉제)
목재계 추가 장갑 작성법(☞6개국 본거지의 대장장이에게 구입), 주조 비법서(☞칼리아리 투자(30만) 보상, 함부르크 발전 상태에서 구입), 조미료 대전(☞팔마 도구점 구입)(이상 공예)
어부만의 생선보존법(☞6개국 본거지 도구점 구입, 퀘스트(상인 중급학교)로 입수), 여행자의 식량 조달술(☞살로니카와 벵가지 투자(각각 20만) 보상)(이상 보관)
다음은 선박. 선박은 자신의 레벨과 지역에 맞게 설정하는데요. 제가 말하긴 좀 그렇고,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서슬파랑님의 [상인 이야기] 5편 함선의 선택
마지막 하난 도시 찍기인데, 아마 초보학교 끝나면 대부분 인접 해역이 열릴 거라고 기대합니다.(대부분의 국가이벤트에서 초반에 뚫리는 해역) 그러면 수많은 도시들을 갈 수 있는데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다름 아닌 언어스킬인데요. 이왕이면 직업을 구하기 전에 언어스킬로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약간의 위험도 감수하면서요. 아마 도시 찍어서 항구 우대보고 NPC한테 주면 많은 명성치와 알선서가 뒤따를 것입니다. 사교스킬이 있으면 단번에 2랭까지 가고요.
일단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다음 장부터 본격적으로 6개국 교역의 모든 걸 보여드릴게요. 다만, 지도까지 넣기 때문에 각오해야 합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