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보이는 1원 상점의 피해자 분들의 하소연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솔직히 다들 알고는 계시지만 '설마~ 그 잠깐 사이에 구매를 할 수 있겠어?' 라는 마음이 작동하는 건 사실이잖습니까?

물건을 판매했고 누군가가 구매를 한 것인데 왜 구매자를 욕하느냐고도 할 수 있지요. 이런 불미스런 일들을

방지하고자 글을 씁니다.



첫 번째 스크린 샷을 보시면 개인상점을 열고자 할 때 '검색 구입 불가' 왼쪽에 확인 표시를 할 수 있는 상자가
보이실 겁니다.



두 번째 스크린 샷은 '검색 구입 불가' 왼쪽의 확인 표시 상자에 확인 표시를 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 개인상점을
열면 검색으로는 절대로 구입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이 없는 곳에서 1원 상점을 열어도 안심하고 거래를 할 수
있는 것이죠. 대항해시대 온라인 유저 분들 모두 평화로운 항해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여 한 마디 적습니다.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서 보기 힘든 문화라면 문화고 시민 의식이라면 시민 의식일 수 있는
게 있지요. 카페에서나 음식점에서 남의 물건에 손을 안 대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니 만지면 안 된다는 사회적 합의일
수 있겟지요. 이런 인식은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부디 대항해시대 온라인 유저 분들 모두가
1원 상점에 대해서 내 것이 아니니 구매하지 말자는 대항해시대 온라인 내에서의 사회적 합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