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비추어 쓴 글입니다. 어쩌면 냉소를 받을 수도 있겠지만 용기를 내서 써 보아요.

아직 입항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초보분 들에게 누군가 도움없이 돈벌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지복지도는 도대체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고, 아이템 발견한다고 모험가 했다가 팔리지 않는걸 보며 낙심하기도 하고,
가장 판매가 쉽다는 조리랭작 겸 해물피자 찍어가며 자금 모으시는 분들을 보며, 쓰게 되었습니다.

상인학교를 졸업하던지, 아니면 명성작해서 북해를 뚫으면 바로 시행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교역루트 : 엔트워프 - 암스테르담

준비물
- 방적상 또는 미술상.
- 직물거래, 공예품거래 스킬.
- 바디랭귀지 스킬. 또는 네덜란드어.  
- 3번 발주서
- (사파이어 귀걸이, 다이아몬드 귀걸이... 있으면 좋아요... 흑, 어려우실려나..) 

agent 활용하셔서 
엔트워프에 레이스,고급의류,고급가구 (모두 3번 발주서를 씁니다. 아직 투자 미술품인, 유채화가 나오지 않아서 아깝네요.)
시세가 낮은 탐이 하루에 1~2번정도 옵니다. 이때 암스테르담은 공예품내성,직물내성이므로 시세가 맞는 날에는 암스테르담 왕복하는데 5분걸립니다. 암스테르담에서 올때는 마원단,유리알등의 시세가 낮다면 좋은 왕복 교역이 가능합니다.

그야말로 직물,공예품의 광렙이지요. 그래서 에스파니아 미술상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고급의류는 단가가 높아서 
시세가 좋을때는 훌륭한 수익과 경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암스테르담의 매각이 좋지 않을 때에는, 헤르데르와 도버, 그로닝겐을 가셔서 매각합니다. 헤르데르와 도버, 그로닝겐에 공예품폭이나 직물폭을 내주시면 잉글/네덜분들이 좋아하시겠네요. 싫어하시려나?

만약 북해에서 세비야로 오는 중이라면, 히혼을 잠시 들립니다. 세비야 시세가 좋지 않을 수도 있으니... 히혼에 직폭,공예품폭도
내주시면, 당신은 벌써 거상의 자질이... ^^  방폭샷을 에스파냐 카페에 올려주시면 저희 HoonC길드에서 스카웃 해갑니다.

agent 사용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낙심하실 필요 없습니다. 엔트워프의 구입시세가 좋지 않으시다고요? 걱정 마십시오.
오슬로로 갑니다. 거기서 목재를 2번 발주서 또는 바자로 가득가득 사서, 리스본 또는 세비야에 팔면 아주 잘 팔립니다.

3번 발주값이 뚝 떨어져서, 북해 엔트워프의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3번 발주서가 팔리지 않아 길드 고수분들은 남아 넘칠겁니다. 어쩌면 100~200장 정도는 기분좋게 받으실수도... ㅎㅎ


ps.  북해입항허가도 뚫지 못하는 분들은... 이 게임 못합니다.(- -)
      3번 발주서 없어도 가능하나, 구입량이 점점 줄어들어 정신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엔트워프 구입시세가 나쁘면 목재를 사서 세비야로 옵니다. 
      엔트워프를 활성화 하여 어서어서 유채화를 띄웁시다 ^^~
      
      제피로스 에스파냐 HoonC 길드 가입문의는 항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