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명

Bismarck



분류



전함



제작국가



독일



제작년도



1939년



사용국가



독일



제원



길이 250.5m, 너비 36m, 최대흘수 선 10.2m, 만재배수량 5만 405t, 최 대속도 30.1노트, 항속거리 19노트 로 8525해리, 승무원 2,092명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 해군이 운용한 대형 전함이다. 만재배수량 5만 405t으 로 일본의 야마토전함이 등장하기 전까 지 세계에서 가장 큰 전함이었다. 첫 번째 실전에서 영국 해군의 집중 공격을 받아 2000여명의 승무원과 함께 침몰하였다. 자매함으로 틸피츠호(號)가 있다.

독일을 통일한 철혈재상의 이름을 붙인 비스마르크호(號)는 1935년 11월 16일 함부르크의 블롬&포스(Blohm und Voss ) 조선소와 체결한 계약에 따라 1936년 7 월 1일 건조가 시작되었다. 1939년 2월 1 4일 진수되고 1940년 8월 24일 취역하였 다. 무장은 380㎜ 주포 8문 외에 150㎜ 12문, 105㎜ 14문 등이다. 또 아라도(Arado) Ar 196A-3 4대를 함재기로 탑재하였다.

1940년 9월 15일 함부르크항(港)을 떠나 발트해(海)로 첫 번째 시험항해에 나섰으 며 1940년 10월부터 11월까지 각종 시험 을 하였다. 1941년 3월 8일부터 17일까 지 탄약과 연료의 보급을 마치고, 순양함 프린츠 오이겐호와 함께 1941년 5월 18 일 연합군 수송선단 습격을 위한 라이뉘

 작전에

 붕(Rhienubung;라인연습)

되었다.

1941년 5월 21일 노르웨이 근해에서 연 료보급을 받던 중 영국 정찰기에 발견되 어 영국 해군의 집중 추격을 받고 5월 24 일부터 영국 함대와 교전을 시작하였다. 380㎜ 함포를 발사하여 영국의 순양전함 후드호를 격침시키고 전함 프린스 오브 웨일즈호에 큰 피해를 입혔다. 결국 영국 함대와 소드피시 뇌격기의 집중 공격을 받고 5월 27일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사이의 바다에서 침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