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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0 22:26
조회: 4,786
추천: 1
오늘의 배 구경![]() 리스본 앞에 있던 자료실 승계, 식비축 롱스 적재도 꽤 높네요 어떤 의도로 만들었을까요? ![]() 하늘은 왜 특급대형클리퍼를 낳고 또 포토시를 낳았는가? 일반스킬에 공작실 이런 거 말고 부관실 같은걸 주었다면 평가가 달라졌을 것 같네요. 최고속도, 창고는 모두 우수합니다. 다만 포토시와 비교했을 때 내세울 게 없는 것이 문제입니다. (기존 최고의 배였던 중윈잼과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그나마 포토시나 중윈잼 카카푸에고에 비해서 레벨 부담이 좀 덜합니다. 가성비 최고의 배인 상대클의 만렙 확장버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극지 탐험용 봄켓치입니다. 스킬을 예쁘게 달았네요 오버강화 패치된 게 꽤나 한참 전 일입니다만, 이 배처럼 돈 안 들이고 기존 강화에 만족하는 분도 많이 계십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배의 전공을 살릴 수 있게 북극항로에서 보정이 붙는다던지 그런 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포토시를 만들어봤습니다. 군함위장이 기본 장착되는 상선은 처음입니다. 또한 돛수치도 순위권이고, 많은 적재에 괜찮은 가속을 지녔습니다. 제작비용은 23억 정도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초과강화 15% 뚫는 게 가능할까? 라는 멍청한 상상을 하게되어 쌩돈 11억을 추가로 날렸습니다. (34억 소모) 이런 미련한 짓 안 하고 12강이나 13강쯤에 캐쉬조빌 하나 넣으면 25억 정도로 만들 수 있습니다. ![]() 클리퍼를 선호하진 않지만 얘는 참 맘에 듭니다. 상대클이나 윈드재머보다 1층 더 높이가 있는 느낌입니다.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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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A서버 이오토부리 온라인 게임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대항해시대 온라인. 그러나 CJ & 넷마블의 횡포로 인해, 그 어떤 서버보다도 빠르게 망가져버린 한국서버. 캐쉬배 & 강포가 지배하는, 레벨 디자인이 붕괴된 컨텐츠 육메로 망가진 무역 밸런스, 다클로 인해 무너져가는 게임 경제 게임에 대한 애정이 보이지 않는 운영, 초보자에게 지나치게 불리한 게임 구조 왜 있는지 모를 이상한 시스템들 등등 여러가지 의문점을 뒤로 하고 한국서버를 접어두게 된다. 몇 년 후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에서 글로벌 서버로 이주. 그러나 평소 품고 있던 의문들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아 금방 권태기를 맞게 된다. 전체적으로 한국서버보단 나았지만, 내게 있어서는 아쉬운 곳이었다. 긴 휴식 이후 한국서버로 복귀. 한국서버에 좋은 문화를 전파하고 싶었지만, 오랜시간 방치된 다클로 인해 게임 경제는 더더욱 엉망이 되어있었고, 망가진 밸런스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바벨탑을 쌓아올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잘못된 것을 지적하는 사람 한 명 찾기 힘든 것을 보고, 이제는 '나와 같은 불만을 가진 유저는 이미 다 떠나갔구나' 를 뼈저리게 인지하게 됨. 고심 끝에 일본서버를 일단 설치하기로 함. 이틀간 게임하면서, 내가 해온 것들과는 너무나 다른 환경을 보고 이주를 결심. 왜 몇 년, 아니 몇 개월 더 빠르게 결정하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든다. 먹고 살기 급급해져 대항온처럼 호흡이 긴 게임을 할 시간이 줄어든 현재. 대항온이라는 게임이 그렇듯이, 느긋하게 하다보면 언젠가는 목표한 바를 이루지 않을까 한다. 효율을 쫓아가는 것이 아닌, 게임을 즐기는 행위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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