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유해들과 싸움을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마 군랩을 올리고 자기의 실력을 시험해보기 위해 하는 분들도 있을테고 
또는 정의감이 넘치셔서 혹은 겜의 일부로 보고 쟁을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유해들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본인 자신이 피해를 본경우는 물론, 같은 길드에 있는 길원이나 친분이 있는분들이 유해들에게 피해를
입을때 가장 적극적으로 유해들과 쟁을 하게 되리라 봅니다.
이때 유해들과 쟁을 하게될때 당연히 유해들 또한 능력껏 친분있는 사람들과 연합해서 쟁을 하게되는데
문제는 유해들을 돕는 유해아닌 일반유저분들입니다.
유해를 돕는 멤버가 같은 부류의 유해라면 더 생각해볼껏도 없지만 실제로 겜을 하다보면
유해와 친분이 있다는 이유로 유해들을 돕는 일반 유저들을 종종 볼수있습니다.

이들은 직접적으로 수탈을 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유해들을 잡으러온 유저들을 상대로 유해들을
적극적으로 도움으로써 토벌의 방해는 물론이고 이들의 맹활약으로 토벌하러 간 사람들이 유해에게
역으로 털리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와같은 경우에 이 흰색유저는 유해로 취급해야될까요? 아니면 일반유저로 취급해야될까요?

이들 유해들을 돕는 일반유저들은 "비록 유해라도 나와 친분이 있기때문에 도와준것뿐 난 유해가 아니다.
일반 유저들을 상대로 해적질을 한적도 없다" 라고 말을 합니다.

반대로 유해들에게 피해를 당해서 유해에게 보복을 하러왔다가 이들의 활약으로 유해들에게 제대로
보복을 하지 못한 유저들은 이들이 유해와 다를바 없다고 말을 합니다.

이와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종종 새로운 보복전이 전개가 됩니다.
바로 흰색유저들의 방해로 유해를 잡는데 실패한 유저들이 바로 이 흰색유저들을 공격하는 것이지요.

이때 피해를 당한 유해를 돕던 흰색유저와 이 흰색유저를 보복 공격한 일반유저 

당신이라면 누구의 손을 들어주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