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심심해서 글써요
여기 토론광장 맞죠?ㅎ

호랑이 담배사러가던 오랜 옜날에
286똥컴으로 금강을 찾아가고 선사시대에 공룡잡으러 돌아다니던 옜날이였죠.
친구넘이 486알라딘으로 대횽아시대2를 보여주는 겁니다.
전 대횽아시대2에 넘 반한나머지
"압빠! 나도 컴퓨터 사줘요~ 제발.. 압빠 메너요.."
어느날 울 압빠가 사오신 586 팬티옴. 16렙짤(16RAM) 컴을 봤습니다.
윈도 95가 깔린 최신횽 컴퓨터이죠.


///////////////   -_- 죄송합니다.

대항해시대 2에 보면 
처음에 카라벨선을 타고 모험을 시작하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면 캐논50문으로 무장한 베네치아 겔리선이 쫒아오는게 보일껍니다
바로 제 부케 아레스섭 하이레딘발바로사죠. (정확한이름이.생각이..ㅎㅎ)
이네들은 다른 해적과 달리 무시무시한 베네겔을 타고 쫒아옵니다
;; 갈레온선을 타도 택도 없습니다, 걍 튀어야 합니다
밤이되면 강습이 안걸리기에 밤엔 휙 재빨리 선회해서 다른방향으로 튀구요
전투가 걸리더라도 요리조리 잘 피하면 다시 밤이오고 전투가 종료가 되죠

그런데 지중해에 돌아다니면 그 유명한 빨간수욤 하이레딘이 이끄는 해적이 겨우 바바리안 겔리나 중겔리를 타고 다닙니다.
지중해에서 엄청난 악명을 떨쳤던 그가..
근데 남미에 가보면 무명해적들은 강습용겔리스를 타고 다니네요;;;

뭐 시대가 틀려서 전투력에 차이가 난다고 쳐도
너무 차이 나는건 아닌지..

이벤트에서 만난 하이레딘(아주 곱상하게 생겼죠.. 완전미남형이죠)이 타고오는 겔리스도 넘 약한거 아닌지
카리브 버커니어보다 더 쉽다는..

그래서 만약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NPC해적이 지중해 항구를 랜덤하게 보급하면서 돌아다니는 해적이 있다면 재미있겠네요
보석 가득싫은 상업용 대형 갈레온선이 인공지능NPC해적이 쫒아와서 주변 군인들이나 길드원에게 요청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군인들이 토벌에 성공한다면 그에 합당한 아이템과 투갓을 주면 좋을듯 하네요
그리고 해적들도 아주 강해야 할꺼구요  근처 NPC해적들이 원군도 오구요

제가 생각하는 인공지능NPC해적에 대해 말해주고 싶어요 (슝~~ 퍽퍽;; 돌던지지 마요..ㅜㅜ)
기함 : 베네치아 겔리스  전투함BCD : 겔리스
회피 15랭,  노젓기 10랭정도, 검술 13, 수탈 13, 그외백병스킬 ALL1O랭
원군NPC 중겔리류

그리고 인공지능이기에 전투상황이 불리하면 NPC제독이 바로 퇴각함.

움직이는 속도도 유저들이 이동하는것처럼 움직였으면 좋겠네요

투갓은 500정도 명목 50개와 삽파이어 룹비등 드랍하는걸로 하구요

인공지능이기에 유저를 털고나면 수탈한 아이템과 교역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걸로 하구요

토벌에 성공한 사람에게 아이템과 교역품이 돌아가는 행운이;;




그럼 유해들은 안전한가?

아니죠 NPC해적이 있다면

국가NPC들도 순양함가 존재했으면 좋겠습니다
영국해적 오토스피노라.. 오베시절엔 전투용갈레온 무서웠죠;
지금은 완전 돗단배 수준이라는..

레어급 인물 엔피시들도 강화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네들도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악명도 높은 유해들을 토벌해주고
또는 필드에 널려있는 NPC들을 한번씩 공격도 해주는 인공지능도 있으면 좋겠네요

주저리주저리 적었는데

렙업하기도 귀찬고 대항해가 스릴도 없어지는거 같아서 적어봤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