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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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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스민은 폴투 외에는 돈이 안 된다는 제 주장에 대해서 쟈스민은 폴투갈 외에는 힘들다라고 제가 과거에 썼던 글에 대해서..
저 밑에 [프랑스 발전전략]의 댓글에서 어느 분이 의문을 표하셨더군요.. 아.. 제가 갠적 사정으로 제 글의 댓글을 확인 못했었는데.. 어제서야 확인하고.. 그에 대해서 제 의견을 올립니다. 다른 의견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__) 0. 시작하며 3대 블루칩.. 보석 - 금 - 향료 요것들에 대한 말들이 많네요~~ 머.. 거래랭에 보석 귀금 향료 뿐이냐..--+ 다른 것도 좀 관심을 가지자~~ 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흠.. 머 상인 입장에서 말이죠.. 요놈들이 최단시간 최대 이득을 보장해주니깐요..ㅋ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닌가 합니다.. 이들이 가져다주는 실제 수익률에 대해서 알아보죠.. 1. 가격의 개념정리 보석, 금, 쟈스민.. 이 3가지는 같이 블루침이라고는 하지만.. 그 성격이 아주 다릅니다. 아이콘 모양이 일단 다르죠.. 거래랭 종류가 다르죠.. 나오는 데가 다르죠.. 주절주절..ㅡㅡ; 아니 고게 아니라..ㅋ 가격대가 다릅니다..^^ 알기 쉽게 저의 특기..--+ 그림판 표 그림으로 설명해드립죠..(__) 피방에는 뽀샵이 없어서리..ㅡㅡ;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석은 귀금, 쟈스민과 완전히 다릅니다.. 보석은 그걸 싣고오는 거리로 비싼 값을 쳐준다고 보면 됩니다. 보석의 판매 기준은 북해 판매가 14000(에서 맥스쳐서 17000)이고, 리습에서는 10800에 불과하지만.. 사실 보석 파는 분은 거의 북해 아니면 동지중해 가시기 때문에.. 기준은 비싼 곳으로 잡았습니다. 물론 그 대신에 이동거리는 또 늘겠죠..-0- 2. 이것의 의미는.. 그럼 이 가격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 지에 대해서 역시 다시 그림으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비동맹항에서 이 무역을 했을 경우. 추가되는 비용을 감안한.. 표이며.. 첫번째 표 와 비교되도록 같이 배치해보죠.. 근데 그림판이 버그인지 딱 맞지가 않네요..ㅡㅡ; 일단.. 판매처를 확보했을때의 상황입니다. 판매처에서 관세는.. 구삼국 15% 관세와 신삼국 5% 관세를 감안해서 10% 정도로 먹였습니다..(__) 그리고 두번째는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했을때의 상황입니다. 다만 두번째에서 귀금의 경우.. 유럽을 판매처로 하는 귀금의 특성상 어느 나라건 판매처는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리에따른 수익률 감소만을 감안해서.. 수익 감소 폭을 줄였습니다. 3. 과거 제가 말했던 바에 대해서 간만에 복귀했으나.. 최근에 토론 게시판에 올린.. [프랑스 발전전략]과 관련하여.. 제가 개인 사정으로 신경쓰일까봐 제 최후 댓글 이후로 억지로 아예 안 보고 있었는데, 많은 댓글이 붙었더군요..-0- 그 중에.. [성곰님이 쟈스민은 폴투갈만 할수 있다] 라고 말했었는데.. 그거에 대해서도 토론을 하자.. 라는 글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주장했던 왜 쟈스민은 폴투갈에게만 적합한지에 대해서.. 그림으로 보여드리려 했었는데, 그림으로는 확실한 수치가 감이 안 오실수도 있으니.. 3번째 그림과 연관지어서 수치로 설명을 드리자면.. 이것도 역시 표로 일단 정리하죠. 기준은 상대갤 885 적재 기준해서 100% 가격 기준했구요.. 관세는 10% 감안했습니다. 구삼국 신삼국 평군 거래랭 각 13랭 기준 위에 올린 그래프를 적재 885를 곱해서 표로 만든거 뿐입니다. 몇가지 변수는 1. 쟈스민의 경우 고어는 영지이기 때문에 폴투갈 이외의 국가의 경우는 발주서 가격에 10만 더 붙였습니다. 2. 귀금의 경우 판매처가 유럽이고 전부 판매처는 확보되어 있지만.. 거리의 문제가 있어서 수익 감소를 5%로 했습니다. 그래서.. 결론짓자면 쟈스민은 보석처럼 수익 1000을 보고 하는 무역이 아니라.. 수익 300을 보고.. 단시간에 왕복하는 무역의 형태입니다. 그래서 관세가 엄청나게 크게 적용되죠. 아마 비리회계님처럼 직접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 터이구요.. 여하간.. 제가 과거에 말했던 쟈스민은 폴투갈 외의 국가에서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라는 것이 폴투갈 인으로써 향료무역 보호를 위해 있지도 않은 사실을 어거지로 그렇게 말한게 아니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써봤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 있으니 토게에 올려봤구요.. 다른 생각 있으시면 지적 바랍니다. 한편 고어의 강달소라는 쟈스민보다 더 심합니다.. 가격 상승폭이 별로 크지 않아서 관세가 붙으면 치명타입니다. 4. 현실을 감안한 그 외의 요소들 흠.. 저희 길드 길마이신 |이보영|(일명 뻐영..ㅋㅋ)님께서 글을 쓸때 분쟁의 소지를 줄여달라구 하시길래..-0- 최초 쓸때는 현실의 요소를 다 삭제해버렸습니다. 특히. 동맹항 부분요.. 그러나 동맹항 외의 부분에서 차이나는 걸 감안하지 않았다는 게 생각나서 써봅니다. 첫번째.. 고어에서 구입시 회계 성공률.. 요거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최대 9번까지 깎기 성공해봤습니다. 한번 깍기에 대략 2만두캇씩 깎이는 셈이니..(저의 회계 11랭 기준) 대략 10만의 이득을 폴투갈 상인은 봅니다. 두번째.. 실제로는 표보다 수익률이 높다는 점 왜냐면 판매처가 많기 때문에.. 100% 시세의 판매처에 팔지는 않죠..^^ 그리고 살때도 100%보다는 낮은 가격에 사는게 일반적이구요. 하지만.. 그 부분은 귀금, 보석과 비교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그래프에서는 신경을 안 썼는데, 표에서는 수익이 넘 적게 나오네요.. 대략 폴투갈은 80만 두캇 정도.. 타국은 50만 두캇 정도는 더 벌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세번쨰.. 루비의 경우는 4발 20장의 발주서 퀘를 감안하지 않았습니다. 그 적재만큼 손해나는 것보다는 발주서의 가치가 훨씬 큰데 말이져..-0- 그걸 감안해서 실제 수익률의 감소도를 알아보면 보석 1220 --> 1020 으로 떨어집니다. 즉 83.6%로 수익률이 감소합니다. 귀금 370 --> 280 으로 떨어집니다. 즉 75.6%로 수익률이 감소합니다. 쟈스민 300 --> 190 으로 떨어집니다. 즉 63.3%로 수익률이 감소합니다. 5. 마치며~ 상인의 입장에서 몇가지 가격에 대해서 비교해봤습니다. 제 주장의 결론은 [쟈스민은 폴투갈 외에는 그렇게 돈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다른게 나으실 거다..-0- 라는 얘기네요.. 뭐 그렇게 엄청난 건 아닌데.. 글쓰는데 조심해서 쓰다보니.. 글이 많이 딱딱하군요.. 제가 원래 이런 스타일이 아닌뎅.. 요즘 주변 사람들에게 압박을 많이 당하다보니..OTL 여하간~~ 참고가 되시길 빌며.. 또 틀리거나 오류있는 사실 있으면 댓글로 좀..(__) 아 그리고~~ 그래프는 손으로 그린거라 숫자표랑 잘 안 맞아요..ㅎㅎ 엑셀을 쓰면 되는데.. 피방이라..-0- 그래프에서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대략의 모습입니다. 수익이 그리 크지않은 쟈스민이 구입가에서 수익이 깎이고 판매가에서 수익이 깎이면 보석 귀금과 비교해서 그 효과가 어느정도인지 말이죠.. 아 그리고... 저희 길드 얀지스키드 님이 질문하셔서 덧붙이는데요 구매수량 차이는.. 보석과 귀금의 경우는 점유율 10%당 1개 정도로 보시면 무난할 테구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제가 그걸 누차 파악해볼라구 해봤는데 좀 어렵더군요..ㅋ) 쟈스민의 경우는 고어가 영지인 관계로.. 이리스 섭을 제외한 전 섭에서 10개의 수량차이 납니다. 이리스섭은 폴투갈의 고어 점유율이 낮아서 9개 차이나죠. P.S. 그림이 한눈에 보이게 못 맞추는 통에.. 화질이 엉망이네요..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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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 섭의 성권 입니다.
사주란?
사주는 음양오행론을 근간으로 하며, 음양오행이 순환함에서 시작한다. 그 순서는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양목 음목 양화 음화 양토 음토 양금 음금 양수 음수
이것이 바로 천간의 변화이며, 오늘이 갑일이라면 내일은 을일이 되고, 이것은 무한히 순환한다.
지지는 환경을 나타내며 12간지로 표현되는데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음수 음토 양목 음목 양토 양화 음화 음토 양금 음금 양토 양수
이렇게 천간과 지지로서 시간이 정해지는데, 예를들어 누군가 태어난 시간이 2010년 5월 5일이라고 한다면, 그 시점에서의 사주(4개의 기둥)가 정해진다.
시간 일간 월간 연간 시지 일지 월지 연지
보다시피 4개의 기둥과 8개의 글자이기 때문에 사주팔자라 부른다.
과학적 근거는?
물론 과학적 근거는 미약하나, 생각하는 것만큼 점술적인것이 아니다. 사주는 흔히 생각하듯이 음력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태양력인 만세력을 사용한다.
만세력에서의 1년의 시작은 입춘이며, 만세력의 4개 기준점은
낮이 가장 긴 하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추분 밤이 가장 긴 동지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춘분
이며 동지와 춘분의 중앙이 입춘이 된다.
사주는 생각만큼 오래된 학문이 아닌데, 현대사주의 대부분은 일간을 기준으로 사주를 판명한다.
일간은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중 하나가 되며, 사람이 태어나는 순간 이 기운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간이 자신의 주된 성격이 되며, 병일에 태어난 남자는 단순하고 화끈하다 라는 등의 성격이 나오고,
그 일간이 자신의 환경, 즉 자신을 둘러싼 다른 7자를 봤을때 그 환경의 영향에 따라 성격이 결정된다는 것이 사주이론이다.
만일 일간이 음의 불(정화)인데, 주변 환경이 온통 다 물이라면 물은 불을 극하기때문에 그 일간에 태어난 사람은 상당히 순종적인 성격을 띄게된다는 것이 사주의 기본적인 태도이다.
그리고 운세는 대운의 흐름이란것이 있는데, 태어난 달이 10년 주기로 다음 달로 이어져간다는 식인데, 솔직히 운세에 대해서는 요즘 좀 불신이 있다..ㅎ.ㅎ
물론 과학적 근거는 미약하고, 무엇보다.. 음양오행의 순환이라는 것이 참 뜬금없긴하지만, 재미로 본다면 뭐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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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