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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12 19:34
조회: 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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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모험가 직업이 없다.모험가라고 하면 사실은 학문의 자질보다 더 중요한게 군인의 자질이다.
사실 역사적으로 수많은 모험가=요즘의 현대적이 아닌 예전의 대항해시대-의 모험가는 전부 다라고 할 정도로 군인이었다. 바스코 다 가마? 마젤란? 피사로? 코르테스? 쿡? 갸들 전부 현재는 발견자로 알려져있지만 신분은 군인이다. 즉 예전의 모험가는 전부 군인이었다. 자신들의 성지를, 보물을 멍청히 내줄 바보는 없으니 힘으로 빼았았다. 그들은 동시에 다른 나라의 착취와 방해도 겸했다. 그네들이 가장먼저 발견할수 있었던 것은 단지 강한 함대를 이끌었으니까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그런데 대항해시대에는 이런 전문 직업이 없다. 위험을 무릅쓰고, 보물을 찾고 빼았고, 하는 직업이. 또 가능하면 다른 모험가들을 쳐서 방해하고.(대항해3을 기억하는가? 발견을 늦추기 위해서 발견가들을 두들겨 패던 일을) 이런 모험가가 없다. 솔직히 남미 칙명하러 갈 때 별 생각없이 갔다가 진짜 황당했다. 나처럼 별생각 없이 간 유저들이 다 그렇게 생각할거다. 강습용갤리스타고 뎀비는데, 귀찮다 정전쓰자라고 했는데 안먹히는데는 기겁했다. 유저해적인가 싶었다. 사실 유저해적이라 해봐야 그녀석들하고 별로 다를게 없을거다. 그래도 아마 그네들 보단 나을거다.별수 없이 산후안으로 물러가서 배 바꿔타고 올테면 와라 하고 때려잡으면서 수행했다. 그래도 워낙 갤리매니아라서 처음에 아라갤 타고 갔으니 그나마 노젓기써서 도망은 쳤지. 그냥 배였으면 난파 누른들, 입항도 안되고 정말 난리났을거다. 다하고 곰곰히 생각하니 그런데 사실 이게 정상이 아닐까. 정전협정서 한방에 물러나는게 웃긴 일이다. 하지만 이런데 대응할만한 직업이 없다. 허울좋게 도적이 있긴 하지만, 수탈있는데 노젓기 없으면 앙꼬없는 찐빵이다. 아니 차라리 도망갈려면 수탈은 없어도 돼지만, 노젓기는 필수다.-_-; 노젓기없는 갤리 아닌 배로 감히 전투상황에서 도망을 간다는 생각은 죽어도 못한다. 모험용세팅으로 있으면 설사 아라갤이라 하더라도 붙잡혀 죽을지도 모른다. 노젓기 그래도 부스터 포함 12였는데 점점 따라잡히는데는 기겁했다 정말. 솔직히 갤리 아닌 배는 사람도 작지만, 그런배로 접현있다고 한들 백병 잡는건 무지 힘들다. 두번쨰로 해적은 지역에서 노는 직업이니, 보급에 무리가 가도 상관이 없지만, 이러한 직업은 본질은 모험이다. 모험가는 이리저리 떠돌아다녀야 하니, 보급이라거나, 생존, 등 오래 버티는 기술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보물탐색이나 고고학적 지식정도는 들고 잇어야 뭐가 비싼지는 알테지. 그런게 실제적 모험가의 교양이 아닐까 싶은데, 이런 직업이 가만히 보니 없는거 같다. 유일하게 있는게 도적인데, 스킬들이 영 병진인, 말하자면 현상금 사냥꾼과 같은 처지다. 이제 슬슬 도적의 상급자인 트레져 헌터라도 나와줘야 하지 않을까...; 아니면 피하는 기술이라도 주던가...; 솔직히 발견하러 몰래몰래 도망가면서 약들고 정전찢고 상납품 만들어 바쳐가면서 참 비굴하게-_- 다니는것보다 그냥 군렙올려서 오는거 처치하면서 가는데 더 빠른 황당함은 역사적으로 그러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그렇다면 그런직업은 만들어줘야 하는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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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took the one less travelled by. And that has made all the difference.
송민정
D (62/52/66) -
R (53/58/26) -船
S (54/67/62) -工☆鑄
P (54/66/58) -工☆鑄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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