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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1 15:07
조회: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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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국 밸런스..뭐.. 여러 번 올라왔던 주제겠지만, 시정되어질때까지 계속 올려보는 것도 나쁠 거 같지는 않습니다. (퍽)
첫번째로, 국가 불균형의 원인은 영지이겠지요. 구3국은 영지의 갯수가 많은 데 반해, 신3국은 갯수가 적거나 위치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신3국중에 베네치아는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네덜은 내항 영지가 단 2개뿐이고, 프랑스는 갯수는 좀 되지만 칼레,낭트,보르도가 본거지와 뚝 떨어져 있죠. 안그래도 나중에 생겨서 인구가 적은데, 영지 파워까지 약한 부분이 더욱 불균형을 가져온다고 봅니다. 두번째로는, 아팔토의 위치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자국의 본거지에만 아팔토를 가질 수 있어서, 외항에서 먼 본거지를 가진 신3국을 더 힘들게 만들죠. 이 점은 특히 베네치아 국민들이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일 겁니다. 제가 생각하는 해결 방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차라리 영지를 없애면 어떨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전 서버에서 거의 1,2위를 다투는 폴투와 에습이 서로 내항 차지에 힘을 쏟을 것이고, 신3국은 어부지리로 내항이나 외항을 가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 혹은 외항과 가장 가까운 나라는 내항 영지가 가장 적게, 가장 먼 나라는 내항 영지가 가장 많게 하는 식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예를 들면 본거지와 개척지를 제외한 영지 갯수를.. 폴투1,에습2,잉글3,프랑4,네덜5,베네6,오스만7 이런 식으로 말이죠. 단 프랑스는 위치 조정의 필요성이 보입니다.) 또, 아팔토는 자국의 본거지에 한정하지 않고, 6국 본거지 중 아무데나 자신이 골라서 한 곳에 가질 수 있게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악용의 소지가 있으므로 이사할 시엔 현실 시간으로 7일 정도의 시간을 갖게 하면 될 거 같네요. 이렇게 해도 맞춰지지 않는 밸런스는 현재도 적용되고 있는 관세율이 조금이나마 맞춰줄 것으로 보이구요. 여튼 제 소망은 패널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나라를 선택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았으면 하는 것입니다. 제 주위에서도 베네치아를 하고 싶은데 영지나 아팔토 위치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폴투를 선택하는 분들을 많이 봤거든요. 그럼 모두 순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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