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지금 기존의 무역로가 거의다 죽었습니다.

남만교역의 압도적인 무역단가로 인해 기존의 무역로가 멸종하다시피 했죠.

반년전만해도 보석무역인 잉카로즈 핑크다이아, 향료무역 쟈스민, 귀금속무역 금 등 국가별, 지역별 무역로가 다양했었는데 동아시아 지역이 구현되면서 이 무역로들이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가장 크게 쇠퇴한 무역이 보석무역입니다.

보석거래 20랭 기준으로 한번에 최대 핑크다이아 67개, 잉카로즈 44개 사지는거 유럽에 올라와서 팔면 시세 괜찮을때 개당 18000~23000정도 받고 육메 15000~18000정도 받던거에 비해 조선과 일본 대만무역은 개당 50000~70000씩 받게 됩니다.

거리만 놓고 봐도 동남아 육메무역에서 왕복시간과 교환시간 포함해서 2~30분 정도만 더 투자하면 되고 이익은 순식간에 3배가 넘어가네요.

게다가 최근 논란이 되는 발주서 패치로 인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보석무역, 향료무역, 귀금속무역이 사실상 멸종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발주서를 기존의 1/5로 수량을 조절하기보다 수량을 1/2로 조절하고, 남만교역의 이익을 지금보다 약 2~30%정도 낮추면서 지중해 및 근거리 무역의 이익을 좀더 상향시키면서 초보자의 무역 진입장벽을 낮췄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제 생각이 100% 옳은건 아니니 다른 좋은 의견들이 있으시리라 생각되는군요.

 

아, 그리고 자게에 리플단것중에 좀 과격한 표현을 한게 있어서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순간 그글 내용보고 확 깨는 느낌이 들어 막말한점 죄송합니다. 해피버스데이님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