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거창하지만 뭐 그냥 심심해서 달아본 제목....

그냥 생각하는 것이 일단 테스트섭의 무료화로 인한 본섭의 결재 저조죠.

하지만 일본에서도 시행되는지 안되는지 모르지만 들은 바도 없는 테섭을 한국에서 시행하는가 겠죠.

그냥 이런 시나리오를 생각해 봤습니다.

1. 테섭을 오픈하면 일단 공짜라는 생각에 오픈베타때 하던 유저들이 간간히 한둘 모여든다.

2. 테섭의 운영원칙은 매 4주의 데이터 초기화와 본섭 케릭터 대부분의 정보 복사이다.

3. 유료 결재를 하지 않은 유저는 그저 옛날의 향수를 느끼기 위해 무료섭을 들러본다. 역시 바사다.
   하지만 옆에는 갤리스가 둥둥 떠다닌다. 오픈 하루만에 갤리스라니 좀 이상하다. 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운영원칙은 모두 읽지 못해 잘 이해를 하지 못한다.

4. 나중에 수소문 및 홈피 방문으로 인해 갤리스가 떠다니는 이유를 알게 된다.

5. 매 차의 테섭마다 누구는 갤리스에 클리퍼이고 누구는 바사부터 시작한다는 불합리한 조건에 몸서리를 치다
   일부 유저는 그냥 떠나간다. 하지만 미련이 남고 그래도 바다를 바라보고 싶은 유저는 대항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6. 큰결심을 해서 일단 한달간의 결재를 시행한다. 테섭에서 놀 만큼만 케릭을 키울 욕심이다.

7. 씨제이는 돈이 들어온다. 오 테섭 열어서 그나마 안오던 손님이 들어온 것이다.

8. 본섭하던 유저는 테섭 한번 가보고 조금 실망해서 다시 본섭에 들어온다. 역시 하던 유저라 지속적으로 결재를 한다.

9. 유저가 서서히 늘어나는 것이 보인다. 테섭으로 그나마 성공을 거두었다. 이제는 이것을 계기로 광고 한번 살짝
   때려주어 또 다른 사용자를 확충하는 길만이 남았다.

뭐 그냥 생각해 본 씨제이의 테섭 오픈 시나리오의 장기 계획이었습니다. 아님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