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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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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유해질 - 택시가 사람잡네!!!(이제부터 제가쓰는 글은 누구를 모략하기위해 쓰는 글이 절대 아닙니다.
단지 게임을 즐기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헤이에 대한 이야기와 그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자 이 글을 씁니다.) 본인은 제우스 서버있으며, 인도에서 보석을 사다가 유럽에 판매하는 보석상입니다. 최근 유해 때문에 피해가 커서 고심하던중에, 2005년 6월 20일 새벽 3~4시경에 캘거타의 루비시세가 89% 하락세에 710개의 루비(단가 : 3080듀캇)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배를 캘리컷으로 이동시킨후 동년동일 오후 1시 정도에 리스본에 가는 택시를 타면서 발생한 일입니다. 리스본에 가는 택시기사의 대화명은 '모니카a(르네상스길드)'입니다. 그 분에 함대에 초대된 사람들은 함장을 제외한 총 4명이고, 방식은 상태설정을 통한 함대모집 방식이였습니다. 이때 함대원이 된 분은 '맵핵아님(본인)', '보고10따(labdho길드)', '수평선저끝까지(LaMarseillaise길드)', 그리고 한분(기억이 안나는 관계로 A)라고 하겠습니다. 함대가 조성되면서, 잔지바르의 '향신료중계' 퀘스트를 하자와 하지 말자는 의견으로 나뉘었고, 결국 함장인 '모니카a'님의 말대로 곧 바로 리스본으로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함장님(상업용 클리퍼)과 항해를 시작후... 불과 5분도 안되어, 위의 A라고 지칭한 분이 갑자기 로그아웃을 해야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인즉, 회사컴퓨터에서 게임을 하는 중이기 때문에 꺼야한다는 것입니다. (* 택시를 구하기 위해 그렇게 떠드시던 분이 갑자기 로그아웃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10분정도 더 가서 마르가스카르 앞바다의 타마타브에 정착을 하여 그 A라는 분을 내려다 드렸습니다. 그리고 4명이 1함대로 다시 길을 떠나는 중에... 아귤라스곶에 이르렀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유해(v아모르v, 야간알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은 함장인 '모니카a'에게 유해가 있으니 좀더 멀리 돌아가자고 수차례 반복하여 간청을 했지만, 오히려 함장은 못들은체 대답없이 유해가 나타나기 좋은 코스로 항해를 하였습니다. 정황 1. 유해가 검색됨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유해가 기다릴 만한 코스로 항해 (이때 함장은 어떠한 대답도 없었음) 결국 아귤라스곶의 2/3부분(서쪽방향)에 도달했을때, 오른쪽 뒷편에서 'v아모르v'가 탄 아라겔이 나타났습니다. 상당히 먼거리라 상업용 클리퍼라면 충분히 피할 수 있겠다 싶어서, 본인은 함장에게 오른쪽 뒤에 유해가 나타났으니 반대방향으로 피하라고 했지만, 대답 없이 계속 직진만 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유해가 보이기 시작한지 거의 1분이 다 되서 유해에게 강습을 받았습니다. 이때 함대원들은 유해가 나타났으니 도망가라! 튀어라! 난리를 쳤지만, 한마디 대꾸도 안했습니다.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시간과 기회가 있었는데... 전혀 피하려고 노력도 하지 않았습니다. 정황 2. 유해가 오른쪽 뒷쪽에서 나타나 반대방향으로 피하라고 했지만, 피하지 않고 일부러 강습당함 첫번째, v아모르v가 먼저 강습을 해온 후에 '모니카a'를 제외한 나머지를 다 털었습니다. 두번째, 그 후 30초도 안되어 '야간알바'가 다시 저희를 강습했습니다. 그리고는 '모니카a'를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강습하여 많은 피해를 입혔습니다. 세번째, 다시 '야간알바'가 저희를 강습했습니다. 이때 저희는 신기해서, "왜 다 터는데 모니카a는 안터는가?'라고 묻자, 야간알바는 '원래 기사는 안터는 법이다'라고 하더군요. 언제부터 기사를 안털었는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정황 3. 3번의 강습에도 유해들은 '모니카a'를 털지 않았으며, 오히려 '모니카a'와 유해들간에 가까운 사이라는 몇마디가 오갔습니다. 결국 '보고10따'님과 '수평선저끝까지'님을 버리고 '모니카a'님은 희망봉 앞바다로 넘어가 버렸습니다. 그러자, 저는 "왜 그 두명을 그냥 두고 가느냐?" 하고 꾸짖기 시작하니까, 배를 이리저리 비틀비틀 거리며 운전할뿐... 찾으러 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모니카a는 배를 케이프타운 쪽 육지를 오른쪽에두고 북쪽으로 북상하려 했습니다. 이때 나타난 '야간알바' 그 둘은 서로 간격을 두고 유유히 1분 정도 항해를 하다가, 모니카a는 계속 유럽쪽으로, 유해들은 케이프타운으로 기항하였습니다. 정황 4. 모니카a와 유해들은 이미 알고있는 사이이며, 택시기사를 가장한 유해질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저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모니카a'를 위의 정황 4가지에 대해 크게 꾸짓었습니다. 그러자 '모니카a'는 "증거있어요? 난 그런 사람 아니여요. 만약 내가 그런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사람들이 말해줄거여요. 만약 맵핵님이 틀리면 게임 접으시는거여요" 라고 협박을 하였습니다. 저는 기가 막혀 일단 함탈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보고10따'님과 '수평선저끝까지'님을 구하러 인도에서 한분이 오셨서 저 역시 리스본으로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정황 5. 난파당한 동료들을 구하러 가지 않음 리스본에 도착한 저와 '보고10따'님, '수평선저끝까지'님은 이 황당한 경우를 공개창에 말씀을 하셨습니다. 더욱 황당한것은 바까 아귤라스곶에서 유해질한 루비를 리스본 은행앞에서 보란듯이 바자를 하고 있었습니다. (* 다소 기분은 나쁘지만, 유해라는 것이 뭐 그럴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만, 택시기사와 결탁한 유해질은 용서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리스본 은행앞에서 제가 아는 몇몇분과 위의 사실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떤 분(이름은 굳이 밝히지 않습니다)이 오셔서... '모니카a'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변명을 하시는데, 왜 그분이 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만약 진정 '모니카a'가 억울하다면 본인이 직접와서 억울하다고 말씀하셔야 옳았습니다. 하지만 자기는 정작 뒤에 숨어있고, 다른 사람을 보내 해명하려 들었던 사실이 오히려 더욱 분노를 참기 힘들었습니다. 일부러 이러한 것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바로 글을 써서 이 사실을 알려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앞에서 밝혔다시피, 이글은 누구를 음해하기 위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위의 정황을 보고 여러분이 판단하시고, 향후 저희와 같은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쓴 것입니다. 인도무역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택시를 탄다는 것은 전적으로 함장에게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함장은 그 함장으로서의 도리를 지키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그 점을 꾸짓고 싶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함장님들도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참고로 '보고10따'님과 '수평선저끝까지'님은 인도무역을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중랩유저(상랩 20~25)들 입니다. 많이 경황이 없었을것이고, 치를 떨만큼 철저하게 당하신 기분 알지만... 그렇다고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단지, 우리의 피해사례를 본보기로 다른 분이 피해 없기를 바랄뿐입니다. 모두 즐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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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핵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