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PC방에 드나드면서 가이아섭에서 3클라로 상인하시는 형님을 알게 되었는데요.

그분 하시는것을 보니 생산장인의 길을 걷고 계시더군요. 군렙이 필요할때 가끔씩 카리브해로 가셔서

사냥좀 하시구...

그런데 문득 그 형님의 모니터앞에 종이가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세상에나. 거기에는 각종 교역품과 무역계획등이 여러가지의 시나리오로 적혀 있더군요.

물어 보았더니 이렇게 하면 더 재밌고 무역할때 쉽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이렇게 오프라인상에서 종이 낭비해가며 계획 쓸게 아니라

게임내 인터페이스에 아예 이런 계획을 세울수있는 것을 도입해서 상인분들의

노고를 좀 덜어드렸음 하는데....어떨까요?

제 생각엔 지도에 표시를 할수 있고 메모를 하는 정도로..

참고로 그분의 캐릭터들은 "또롱"자 돌림인데..요즘은 안 하시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