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해전이 회를 거듭할수록 대해전도 재미없다.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엔 대해전이 재미있기 위해서는 뭐니뭐니 해도 양측간의 양적인 밸런스가 최우선입니다.
실력차나 함대의 조율된 팀웍 이런것으로 승부가 나야 되는데,  허다하게 5:10 대결이 벌어지고, 적편이 모자라 바다를 떠도는 일이 벌어져서야 대해전 -> 창고늘리기 밖에 안될겁니다.

가장 큰 문제는 신삼국이 세력이 커지면서 케스팅보트를 쥔 한국가가 어디로 붙느냐가 관건인데,  보통 세력이 강한 쪽으로 붙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전적을 많이 따내기 위해서는 강한쪽에 붙는게 유리하겠죠.

그래서 양측간의 수적인 밸런스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대해전 참가 사전 신청제>
- 공수가 정해지면 대해전 참가 신청을 받는 겁니다. 물런 합랩 45 이상 .. 이런식으로 제한을 둬서 신케릭으로 조작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 참가신청된 공수간의 수를 바탕으로, 열세인 쪽에 자동으로 동맹국이 붙는 겁니다.
(현재 두나라는 자동으로 동맹이 맺어지니까, 나머지 한국가만 참가신청수가 적은 나라로 자동으로 붙는 겁니다.
- 사전신청을 하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참가 못합니다.

* 만약 공수간에 참가신청이 상호10% 이내이다.. 이럴경우는 제3국이 동맹국을 선택할수 있게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 일각에서는 원군요청을 막자... 하시는 분도 많은데,  원군은 사실 대해전의 큰 재미더군요.  그래서 원군은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