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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03:51
조회: 581
추천: 1
유해와의 공존...가능할 수 있습니다. -아레스 '귓말'올림 리플 쓰시는 분들은 꼭 다 읽고 써주세요.^^
다들 아시겠지만 지금의 상황은 해적이 사냥꾼에 비해 월등히 유리합니다. 유저해적 힘들게 발견해서 잡아봐야 포로 눕혀봐야 현상금 살짝 나가고 수리해서 살아나면 그만입니다. 오히려 사냥하신 포격군인이 선원이 별로 안남았다면 바로 보복 당하겠죠. 말이 되질 않죠. 물론 백병으로 잡으면 그런일 까지는 없겠지만요.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갈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한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진짜로 이녀석들을 감옥에 가두는 겁니다.-_- 현실적이죠?^^ 또 가지고 있던 수탈품들은 모두 뻇기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겁니다. 감옥에 들어가면 당연히 돌려주거나 국가 꺼죠. 부캐에 넣어둔 것 까지 뻇는건 불가능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냥꾼이 수탈한 것을 제외하고 당시 들고있던건 뺏긴 사람들한테 돌아 가는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오늘 여러분이 아레스 제일제당의 택시강도 창원우유한테 택시타고 가다가 선원 하나 있는데 수탈당했습니다. 그런데 몇일뒤 "당신이 뻇긴 물건을 누가 잡아서 그돈은 당신에게 돌아갑니다."라면서 "왕국에서 찾아가시기 바랍니다."라는 편지를 받게된다면 아마 무지 기분 좋을 겁니다. 잡은 사냥꾼도 얼마나 뿌듯하겠습까? 입소문 입에서 입으로 퍼지게 되어있습니다. 그 후에 잡힌 해적은 각국의 수도에 가둔다든가 위험해역에서 가장 먼 곳에 가두는 방법이 있겠습니다. 잡히자마자 무지 천천히 끌려서 감옥으로 가는거죠. 태풍 맞으면서 바사보다 느리게 1000일(좀심했나?-_-) 걸리게 만들고-_-;; 감옥에 있는 시간도 접속을 해야만 시간이 지나게 해야할 겁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사냥꾼에게 지금해야할 현상금은 해적의 통장에서 나가는거보다 CJ에서 주는 것도 괜찮겠죠. 해적이 그만큼 유료로 돈내고 하는데 그 만큼 게임을 못하면 그거 돈으로 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게임방이면 음..사장님들 주머니에서..ㅎㅎ;;얼마안되요. 사장님 걱정마세요.)뭐 보석도 가능하게 할 수 있겠죠. 물론 비싸겠지만.. 이런식으로 잡혔을 때의 제재가 확실하게 있어야죠. 사형까지 안시켜도 이정도는 해야 말이되죠-_-;; 하루에 몇십번씩 잡히면서도 돈남기는 장사 해적!! 이게 말이 되나요-_-;; 어디선가 길드에서 현상금을 걸 수 있게 했으면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개인이 됐든 길드가 됐는 수배된 해적에게 현상금을 걸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문제는 기발한 아이디어지만..많은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왜냐면 짜고치는 고스톱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택시태워주는 척 하고 터는 택시강도의 원조격 아레스 "제일제당"의 '창원우유'를 제가 1000두캇(너무비쌈)의 현상금을 걸면 제일제당의 원조 택시강도 '창원우유'부캐나 아는 사람이 와서 잡고 현상금만 슬쩍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작위또한 마찬가지겠지요. 세상에 택시강도나 하는 마인드를 가진 일명 "머리좋은 NPC"나 그 동료들이 "아....참 좋은 정책이네 하면서 열심히 싸워주고, 결국 어쩔수 없이 잡히면 한숨시면서 현상금에 작위 축하드립니다. 나를 이겼으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지." 그러진 않을 겁니다. 물론 보통사람들도 그러진 않겠지만, 누구나 그럴수 있는 만큼 허점이 정말 많습니다. 일부러 해적 아이디를 키울수도 있겠구요. 유해에게 그만큼 대가를 주면서 개인 유저가 현상금을 걸수 있다면(유저가 치르는 대가 이상이 되어야겠지요?), 해적에게도 패널티를 강화 할 수 있고, 사냥꾼들도 늘어나겠네요. 제가 생각한 방법만을 응용해도 지금보다는 훨씬 좋을 겁니다. 예전에 쓴 글중에 어느분이 길드내에서 일거리 창출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애기를 읽은 기억이 있네요. 발주서 구매를 비서가 해준다는가..배달이라든가..^^;; 코에이 에서는 길드에서의 의뢰부분을 좀 강화하시켜서 유저들도 하여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해야 할 것 입니다. 무엇보다도 스피드 핵등의 비열한방법을 쓰는 해적(속사 15랭으로 원군들어가 바로 앞에 나타나서 한번 뿐이 못떄리는 장갑 3개끼고 선회 1인 아라겔탄 엔보이스)들에게는 징역이 아닌 사형이 필요할 것입니다. 끝~~~~~~~~~~~~~~~~~~~~~~~~~~~~~~~~~~~~~~~~~~~~~~~~~~~~~~~~~~~~~~~~~~~~~~~~~~~~~~~~~~~~~~~~~~~~~~~~~~~~~~~~~~~~~~~~ 주제랑 다른 이야기: 해적!! 개인적으로 전 해적에 대해 안좋게 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대항해시대가 pc게임이 아닌 온라인 게임이듯이 사람과 사람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제가 대온을 하면서 처음 받은 인상은 직업간의 유기성이었습니다. 이런게임 없는 것 같습니다. 유해는 어떻게 보면 누구보다 노가다가 만연한 대항해시대에 자극적이고 긴장을 가지고 게임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어쩌면 대항해 시대라는 사회를 좀더 획일된 노가다의 세계로 부터 다양한 직업을 만들어 내고 매끄럽게 움직이도록 하는 윤활유 역활을 할 수도 있을 겁니다. 대항3 해보신 분들이라면 모험 하는 재미 잘 아실 겁니다. 개인적으로 상인하면 노가다 뿐이 기억안나지만, 돈을 벌어 명성을 날리고 국가도 넓히는 재미가 있을 겁니다. 군인 글쎄요. NPC잡는 유저? 다른 직업의 유저들이 랭업을 하면 뭔가 대가가 있을 겁니다. 보석을 더 산다든가 아무나 못캐는 보물을 열수 있따든가...하지만 군인은 음...전직퀘 공유? 음...NPC(유해제외)잘잡기? 가끔 대해전 해주면 감사히 즐겁게 놀고-_-;; 뭔가 사람간의 전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와우라는 게임 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휴먼과 뭐시기가 잘 부대끼면서 잘 논다더군요. 그런 재미는 아쉽게도 대온에서 즐기기 힘든 것 같습니다. 유해는 좀(?) 자극적이고도 원초적인 방법으로 이게임의 리얼리티를 살리고 또한 군인들에게도 목적을 (영웅이 되는거야~~워어~~,감사해요~~귓말오고~워어~)심어주는 요소가 되도록 개발자와 유저들이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유해는 욕먹어도 쌉니다. 확실히 열심히 게임하는 사람들 비열하고 치사하게 선원 한명인 사람들 노리고,(한명 선원에 대한 응징?) 초보들 삥뜯고 강한군인 보믄 무조건 달아나는 얄밑고도 재수없는 녀석들 입니다. 거기에 아레스의 엔으로 시작하는 두분처럼 핵쓰는 사람들이 있으니 욕먹는 건 당연합니다. 요즘은 다들 인도에서 해적질 안합니다. 고랩의 군인들이 많고, 부메랑이 필요 없으니까요. 개고생해서 몇시간 걸려 항해해서 돌아가는 사람들 돌아가는 길에 뜯습니다. 아..드디어 유럽이다~~카보에서 뜯습니다.ㅠㅠ 검색도 하고 감시켜고 로그아웃 할 준비 하다가도 경계를 푸는 순간 당하죠. 유해들 그러면서 자기들은 필요악이라고 그러지요. 현실에서 못느끼는 우월감, 세상의 주인공이고 싶은 글쎄요. 게임에서라도 풀게 해드려야죠. 유해 얼마든지 좋습니다. 다만 처벌 만큼은 확실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의 해적은 두려울게 없는, 밑져야 본전 흥미 만점을 가진, 고랭들 수십명을 좌지우지 하는 직업입니다. 한마디로 재수없는 무적입니다!! -이 주제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얼마든지 다른 의견이 많겠지만 그냥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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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