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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9 17:14
조회: 2,309
추천: 1
[가이아]프랑스 대표 교역루트에 관해서..프랑스를 대표할 만한 교역루트는 무엇인가를 생각해보고 나름대로의 생각과 그동안했던 교역을 간단하게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이전 부터 토론하고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던 주제입니다. 여러 프랑스 유저분들의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교역루트는 먼저 본거지와 영지를 연구하는 것이 먼저가 아닌가 생각해 보게됩니다. 본거지 및 영지 또는 그 주위의 동맹항을 잘 활용한 교역은 시작하기 쉽고, 교역루트를 만들어가기 쉽고, 또 국가 특색에 따라 접근하기 쉬워보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각국의 장단점 및 특색이 존재하는데 그것을 최대한 이용,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겠죠. 제가 생각해보기에 프랑스의 특색에 맞춰 적합하다고 생각해보는 교역루트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프랑스의 본거지와 영지를 살펴보면, 남쪽에 본거지 마르세유와 몽펠리에 , 북쪽에 보르도, 낭트, 칼레가 있습니다. 이들의 교역품의 종류를 살펴보게 되면, 마르세유 식료품, 조미료, 기호품, 주류, 공업품, 직물, 미술품 몽펠리에 식료품, 가축, 기호품, 향신료 칼레 식료품, 조미료, 주류,기호품, 가축, 직물, 향료 낭트 식료품, 조미료, 주류, 직물, 향료, 향신료 보르도 식료품, 주류, 의약품, 기호품, 직물, 향신료
교역과 관련해서 중요하게 따져봐야 할 점이라면, 구입또는 매각할 도시의 교역품의 종류(내성 및 발주서 사용 등과 관련해서), 문화권, 주위 동맹항과의 연계등을 중심으로 살펴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이외에도 고려할 요소들이 더 있을 수 있겠죠. 언급한 교역품 종류 및 특성 등에 대해서 간단히 다뤄보면, 1. 본거지와 영지를 살펴보면 몽펠리에를 제외한 모든 도시에서 직물을 가지고 있습니다.이것은 직물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직물류의 교역에서의 메리트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더하여 이 직물중에서 명산품으로서 높은 수익을 가져다 주는 고블랭직물을 영지에 가지고 있다는 점도 큰 메리트가 됩니다. 2. 가축과 조미료 식료품, 주류, 기호품, 향신료등도 여러도시에서 한,두 종류이거나 많은 양이 나온다는 점도 간단히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조리나, 공예, 봉제등과도 관련해서 유용하거나 도움이 될듯합니다. 3. 문화권으로 살펴보면, 이베리에반도 문화권을 지나서 남프랑스(이탈리아) 문화권, 또 다른 방향으로 이베리아반도에서 북프랑스문화권으로 남프랑스 영지와 북프랑스 영지가 서로 다른 문화권으로 남,북프랑스 영지 상호간에 명산품 교역이 가능합니다. 4. 영지교역품과 같은 종류의 교역품을 가지거나 언어가 같거나, 또는 가까이 있는 근접성등을 가지는 동맹항을 살펴보게 되면, 남부쪽에서는 직물, 미술품, 공예품을 가지면서 근접한 도시인 제노바와 피사, 칼비, 사사리, 튀니스, 트리폴리, 나폴리 정도 북쪽에서는 더블린정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5. 제가 확인한 바로는 북프랑스 영지가 남쪽보다 직물과 향신료(후추)의 가격이 약간더 높습니다. 북프랑스의 경우, 벨벳이나 터키융단의 경우는 말할것도 없고, 페르시아 융단의 경우에도 남프랑스보다 시세가 높은 것을 확인했고, 보르도와 낭트의 경우 향신료 내성으로 후추의 가격이 남프랑스쪽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남프랑스의 경우는 보석의 가격이 북프랑스쪽 보다 500원 정도 높은 가격인것을 봤습니다. 보석과 후추의 경우 영국 네덜란드, 베네치아쪽보다 단가가 떨어지지만 거리가 짧은편에 괜찮은 가격을 가져 리스본 개인상점에서 가져와서 드랍할때 접근하기 유용한 편입니다. 금의 경우는 남쪽 북쪽 모두 100% 9천원정도의 비슷한 가격을 형성하는 듯합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종합해서 제가 생각해본 프랑스의 대표 교역루트는 ① 미술상 근거리 교역(제노바 ↔ 피사, 칼비, 사사리) ② 미술상 중거리 교역(제노바,피사,나폴리 ↔ 튀니스, 트리폴리, 알제)
위의 교역루트를 바탕으로 같이 시세를 봐서 시도할 수 있는 교역으로 ③ 금교역(세인트조지스, 아비장 ↔ 남프랑스영지, 주위 동맹항) ④ 북프랑스영지와의 쌍방교역(남프랑스(이탈리아)+튀니지(트리폴리)+흑해 ↔ 북프랑스영지) ⑤ 인도나 카리브와 연계한 장거리 교역(카리브, 인도 ↔ 남프랑스영지, 북프랑스영지, 주위동맹항)
위 루트를 살펴보면, 5번의 교역루트는 대부분의 프랑스 유저가 돈을 벌것을 생각하며 시도해 보고 있는 루트입니다. 이것은 상당한 이익을 내고 분명 효과적인 교역루트입니다만, 프랑스만의 교역루트라고 하기는 조금 어려울듯 합니다. 1번과 2번교역루트가 중심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미술상 근해교역을 하다가 금 및 고블랭직물의 시세 좋아지는 것을 확인하면, 3번과 4번의 교역루트를 겸하여 하며 교역하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요즘 1번과 2번의 교역루트를 몇몇 분들과 파티로 진행해 나가고 있는데, 교역루트가 완전히 형성된 것은 아니어서 불완전한 면이 있지만, 시세가 좋을때는 1번교역루트를 진행하면서 한번왕복에 100만이익, 시간당 원클로 700~1000만 정도의 이익을 내는듯합니다. 제노바의 시세가 높더라도, 회계와 사교를 활용하고 기본단가가 칼비나 피사보다 높은 튀니스, 트리폴리와 연계해서 교역한다고 하면 거의 24시간 교역도 가능해보입니다.(한번에 180만 내외의 이익이 나네요) 저는 직물11+1, 공예품7+2, 미술품5+1로 거랭랭을 좀더 높여야겠죠. 거래랭이 올라가고 주변 동맹항의 동맹 및 점유율이 확보되면 수익과 편리성이 더욱 증가될것으로 예상됩니다.(아래는 제노바-사사리교역으로 제노바 시세가 좋지 않지만..) (3번 발주서 2장으로 배를 가득채운 후 트리폴리 매각)
3번의 금교역의 경우에도 남프랑스와 주변 동맹항의 경우, 금을 거래하시는 분이 거의 없기때문에 주로 보석 폭락이고, 금 하나를 들고 다니다가 시세를 보게 되면, 110%이상인 곳을 자주 보게 됩니다. 더구나 제노바는 은이 있어서 귀금속 내성인 도시여서 금의 시세를 예측하고 교역이 가능하죠.. 마르세유에서 124% 금 815개 시세 괜찮게 매각했더니 750만 정도의 이익이 나더군요. 거래랭은 5+5(처음부터 비우대로올림)인데도 괜찮게 수익납니다. 투클로 하면 이익이 더 증가하겠죠.. 시세 안좋을때는 마르세유 아파트와 길사에 넣어놓고 1번과 2번의 교역을 하다가 금의 시세가 좋아지면 꺼내와 매각하면 된답니다.
4번의 남프랑스와 북프랑스간의 무역에서도 북프랑스 칼레의 고블랭직물 또한 2번 교역을 하면서 고블랭직물의 시세를 봐서 칼레에 사러 가거나 칼레시세 좋을때 아파트와 길사에 넣어놨다가 금처럼 역시 시세좋을때 매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교역의 편한점은 제노바의 금과 같이 튀니스 트리폴리가 직물내성도시라 폭락걱정없이 시세예측하며 교역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고블랭 매각시 350만~500만 이익이 생기고, 사용한 3번발주서는 이동하면서 가능한 3번 발주서퀘스트를 겸하여 하면 충당됩니다. 그리고 한방향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제노바와 피사, 나폴리 들러서 직물과 공예품 미술품을 북프랑스에 고블랭사러 갈때 들고가면 200~300만정도를 모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정리하자면, 이 교역루트의 중심은 남프랑스와 주변동맹항을 중심으로 동맹화 및 점유율을 확보가 중요한 포인트인 것을 보게 됩니다. 미술상 근해교역의 경우 베네치아와 비교해 볼수 있을듯한데, (제가 생각해보기에 우선 보이는 점을 고려해보면)베네치아 근해교역이 영지간의 교역이고 제노바쪽은 동맹항간의 교역이라는 점에서 베네치아 근해교역이 우위를 가지는 듯하며, 제노바에서는 피사,칼비, 사사리뿐 아니라 튀니스, 트리폴리와도 연계가 가능한 점이 매력이 될수 있는듯합니다, 또 금거래나 보석드랍, 고블랭직물 등의 시세에 따라, 시세 좋은 교역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한 점이 장점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포르투갈이나 에스파냐의 금교역과 비교해보면 거리가 좀더 멀지만 시세가 좀더 높다는 점과 금거래하는 유저가 상대적으로 적은편이어서 금의 시세가 높은 편이라는 점이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런 점을 고려해볼 때 프랑스는 안전해역 근해교역 및 중거리 교역에 메리트가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남프랑스와 주변 동맹항을 중심으로 동맹항 및 점유율을 확보해 나가야한다고 생각할때, 프랑스가 먼저 투자해서 동맹항 또는 점유율을 가질 도시를 꼽아보자면, 1. 제노바 2, 칼비, 사사리, 피사 3. 튀니스, 트리폴리, 칼리아리 4. 나폴리, 시라쿠사 등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덧붙여서 상인에겐 시세정보가 경쟁력이자 시간이니, 북쪽과 남쪽 영지 및 동맹항 교역품등의 시세정보에 대해 공유가 이뤄지고, 보석과 금, 직물, 공예품 등에 대해서 폭락조절 및 협력이 이뤄지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솔플로 무역하는 것도 좋지만, 근해무역 및 중거리 무역의 경우는 파티로 교역할수있는 기회가 많아지니, 파티를 구성 함께 협력해서 교역하면 재미있으면서도 시너지효과가 생겨 좋은듯합니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상인분들끼리 친추를 하고 대화방들을 만들어 활성화 해나가는게 좋을듯합니다. 우선은 상인들의 모임 장소로는 서버별로 있는 프랑스카페를 활용하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인 친분이 없다면 바로 협력하기는 조금 어려우니까요. 게임상에서 새롭게 만나고 협력하는 상인유저분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래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교역루트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상인들의 협력과 노력이 합해져서 프랑스상인의 명성이 크게 일어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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