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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1 19:58
조회: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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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반달곰
95년 우승한 뒤로 다시 꼴지를 하고 만 OB베어스
타선의 무게감이 확 떨어졌다.
상위타선에는 김민호-장원진 이 빠지고 대신 정수근-강영수가 맡았다.
데뷔하자마자 43 도루를 달성한 대도 정수근은 전년도 김민호의 역활을 해내기에 충분했으나
2번타자 강영수의 스텟은 교타를 제외하곤 한심한 수준,
하위에서 클린업으로 올라온 심정수와 김상호 , 김형석의 클린업은
전년도보다 무게감이 떨어졌다.
하위타선은 94년도로 되돌아간 느낌, 타선에 답이 없다.
안경현과 이명수가 그나마 제역할을 해줄수 있겠으나 주전포수 김태형과 전형도의 타격력이 한심하다.
투수진은 이렇다할 에이스가 없어진 대신, 약점이 줄어들었다.
중계에서 선발로 올라온 유일한 10승투수 진필중과 데뷔하자마자 괜찮은 성적을 보여준 박명환은 믿을만하며
강병규와 김상진 역시 준수한 스텟을 보여준다.
다만 96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한 불사조 박철순의 스텟이 아쉬운부분,
중계진은 제구 90을 찍을 수 있는 자원이 좀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
뒷문은 여전히 불안하다. 승리를 맡기기에 충분하지 않다.
고코스트로는 8성 - 심정수,진필중 이 있고
1성 야수는 7명 있으며, 총 123 코스트로 완성할수 있다.
8성 둘을 가지고 있다면 모아볼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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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질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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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zz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