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쯤인가?
본가를 갔다가 집으로 가던 중에 커트도 할겸 근처 묭실에 들어감.

아리따운 아가씨의 환대에다 그날 머리도 만조쿠
몇번인가 더 방문하니 정기결제권 얘길 꺼냄.

이전에 묭실에서도 2번인가 당한적이 있어서 극도로 경계하였지만
(예전에 정기결제 후 미용사 퇴사1번, 미용실 폐업1번)
이삔 아가씨의 무릉도원 어떠세요 서비스와 두피 꾸무작 대는 매새지에
20만원치만 정기 결제를 진행함.

결제 진행하면서 나 이런걸로 2번이나 물먹었다.고 하면서
아가씨 도망간 썰과 묭실 폐업한거 썰 품.
이삔 아가씨 웃으면서 자기넨 일종의 회사라면서 우린 그럴일 없다고 호언장담.

정기결제하면 소진시까지 50프로 할인 적용.
그래서 한 두번 잘 사용함.

올해초인가? 작년말인가?
아직 결제 금액이 10만원 정도 남아있는데 30만원 정기결제를 권함
이제 룰이 바뀌어서 50만원되어야 50프로 할인되는데
우리 횐님은 장기고객이라 턱별히 적용 해준다고
방실방실 웃으면서 권함.

무심하게 시크하게 결제함.

이후 이번달 커트할려고 예약 할려는데 디자이너가 없음
묭실,이름도 달라짐.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