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다 포장마차 분식집 있어서 

 호떡에 떡볶이 뜨끈한 오뎅국물 종이컵으로 호로록 마시면서

 겨울을 달래곤 했는데

 글쎄 그게 낭만일까 아니면  그냥 단순히 추억보정 일까 

 수능 때면 교문 앞에 붙어있던 엿 뜯어먹으면서 연명했던 그 시절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