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한번 심심해서 글을 올리게 됐네요.
오늘은 작살의 맵 포인트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 이글은 사실 맵포인트라고 생각하면서 생각나는 모든것에 40%~50%정도만 적은 것입니다. 따라서 상황 디테일 등의 요소는 일단 읽는분들의 생각으로 남겨두엇습니다. 아주 중요할수도 있는 내용도 있으나, 이 글은 어떻게 보면 전체적인 흐름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먼저, 맵 포인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야할것 같습니다.
쉽게는 대균열에서 자리 선정하는 곳이 맵 포인트 일 것입니다. 어느 자리 선정할 것인가는 대균열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잘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이 맵포인트는 작살에 따라서 또는 다른 직업에 따라서, 즉 유저에 따라서 의견도 분분하고 그럼에따라 생각도 다른것이 현실입니다.
맵 포인트가 사실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맵 포인트가 결국은 모든것? 많은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맵 포인트를 넓게 가져가느냐 좁게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대균열 방식도 차이가 나고 그것은 결국 클리어빈도수 클리어타임과 중요한 상관관계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작살들과 유저들이 대균열에서 중요한 부분을 여러가지 생각할텐데요, 제가 보는 중요한 것은 결국 어려우면서도 쉽게 간과할수 있는 이 맵포인트가 결국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맵을 어느만큼 쓰느냐에 따라 몹을 얼마만큼 잡느냐 정예를 얼마만큼 효용성 있게 많이 잡느냐의 척도가 될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맵 포인트는 사실상. 대균열의 클래스를 나누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맵 포인트를 가져가는 방식은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1. 맵 포인트를 좁게 가져 가는 방식
- 좁게 가져가는 방식은 잔몹을 빨리 털고가는 플레이가 될것이고, 정예는 가능하면 빠른 컷트나 빠른 리딩이 됩니다.

2. 맵 포인트를 넓게 가져 가는 방식
- 넓게 가져가는 방식은 잔몹을 최대한 끌어서 많은 몹을 털고가는 플레이가 될것이고, 정예는 (보업팟) 1-3마리 컷트나. 딸피 리딩이 됩니다.

3. 맵 포인트를 상황에 따라 좁게/ 넓게 가져가는 방식
- 이것은 쉽게 1번과 2번을 같이 생각하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 3번이라고 볼수도 있겠는데요. 그럼에도 기본적인 툴을 어떤 방식으로 가지고 리딩하느냐 플레이 하느냐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입니다.

4. 저는 2번을 기본툴로 하고 하되, 3번을 생각하는 플레이가 가장 이상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를 보시고 같이 생각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맵 포인트를 저는 위와같은 포인트로 보고 할수 있다면 상당한 효율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두갈래 꺽이는 부분 세갈래 중앙부분을 모두 거치며 이동하는 방식이 있을텐데요, 저는 좀더 맵을 넓게 가져가는 방식을 기본으로 하는 방식을 취한다면, 위와 같은(비슷한) 방식을 취하는 것이 좋은 효용성을 가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 라 함은 B 또는 B- 포인트를 A다음으로 두번째 잡는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그림상 B-포인트를 적기도 했지만 가능하면 B포인트가 좋겠지요. 바닥이 넓기때문에요.

하나 더 보겠습니다.


#파랑색이 양 지점을 대략적으로 나누는 선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넓게 맵 포인트를 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정예를 하나라도 더 붙이는 일입니다. 파랑색은 절대선이 아니구요. 파랑색 근처에도 정예가 없다면 저라면 약간더 앞으로 가서 정예를 하나라도 데려오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야지 맵 포인트를 넓게 가져가면서 더큰 효율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맵 포인트를 위와같이 넓게 가져갈때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중요한 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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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제가 생각하는 맵 포인트를 해야한다고 친다면,
작살은 더 많은 작살질을 해야할 것입니다.

작살을 하면서 그냥 본능적으로? 나름 이성적으로 생각하면서 작살을 해왔지만, 최근 몇몇분에게 도움을 주면서 저도 모르게 일명 고수작살과 그렇지 않은 작살의 차이가 무엇일까 생각을 좀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중 여러가지 센스와 팁들도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것도 물론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제가 내린 결론은 결국 맵 포인트였습니다.
즉 맵 포인트가 가장 중요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맵 포인트의 반경의 확장성이 결국은 일명 고수작살과 그렇지 않은 작살의 가장 큰 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작살은 한 포인트에서 100마리를 가져옵니다. 그런데 어떤 작살은 한 포인트에서 150마리 200마리를 가져 옵니다. 수치상의 오해는 있을수 잇지만 예를들어 말하는 것입니다. 결국 이 몹의 마리수는 작살의 클래스와 깊은 연관이 있다는 것이 저의 최근 생각이구요. 대균열의 클리어빈도수 클리어타임과 가장 중요한 연관성이 있다는데 연결되게 되었습니다.

작살을 잘하고 싶으신가요? 고수가 되고 싶으신가요? 다른 여러가지의 공부와 연습과 함께,
맵 포인트를 고민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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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하실것 같아 하나 적는다면, 맵 포인트를 위와 같이 하는 것은 더 멀리 있는 몹까지 작살질을 해서 효율을 높인다는 뜻이지, 가볍게 버린다는 것은 아니라는 점.

# 사실 저는 이 것을 쓸까 고민을 좀 했습니다.
별것 아닐수도 있지만, 제 마지막갖고 있는 히든카드라는 생각 때문이였지요. ^^

고수작살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며, 맵 포인트에 대해서 여기까지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가사진

(이맵이라면 몹이 좋다면 두번 나눠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