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법사만 주구장창 하다보니 지겨워서 다른 법사 셋팅 좀 찾아보다,
델세르 얼음보주가 재미나 보여서 해봤는데 이거 잼나네요.

얼음보주가 시원하게 날라가는게 보기도 좋고 공속도 빨라서
지루하지 않게 즐겜할 수 있었습니다. 
델세르셋 구조 상 감속지대를 깔아줘야 하는데 얼보자체가 거리가
필요한 딜 구조라서 감속지대랑 궁합이 잘 맞네요.

얼음보주의 마지막 끝부분에서 불안정한 홀 효과로 두번 터지는게
주 딜이라 거리 조절이 필수인 점이 핵심이네요. 이거 잘 활용하시면
딜 엄청 잘 들어가고 못하면 딜이 안박히니까 컨빨을 좀 탈 듯 합니다.
(물론 전 발컨이라 딜이 잘 안들어 갑니다만....)
삼중구 스택 3 스택은 어차피 비전력 채우려면 주기술 계속 써야해서
크게 불편하거나 신경쓸 건 없었네요. 

델세르 6셋에 꼬맹이, 원소, 화합, 피칠갑 손목, 델세르의 치욕 벨트
무기는 불안정한 홀이랑 위저드 스파이크 중에 좋은거 착용하고 삼중구 보주
카나이는 불안정홀 or 위저드스파이크, 절대자왕관,카리니

스킬은 마무 차단, 천갑 폭풍위력, 감속, 순간이동 안전, 얼음보주, 주기술 암거나
패시브는 비갈, 원소조합, 수호강화, 환영술사

법사 좋아하시는 분들은 불새법사 지겨우실때 그냥 재미삼아 해보시면 나름 괜찮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