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화연어라고 합니다.

 

이번에 10단 암전깃팟을 돌면서 동영상을 찍어보게 되어 올립니다.

 


하드코어에서 많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10단 깃팟을 하시는 분들이 없진 않고

 

과연 어느정도 선부터 가능할런지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실행해봤습니다.

 


파티원은 간략한 소개로는


극확운수

폭막서리

염화석주- DPS 22만

광기바바- DPS 23만

 

 

암전만 20바퀴 정도 돌았는데 너무 길어지기에 몇바퀴만 2.5 배속으로 녹화했습니다.

 

 

 

 

 

 

 

첫번째 돌아본 것을 1배속으로 재생한 영상입니다.

 

 

 

 

 

 

 

현재 디아블로 프로그레스상으로 하드코어 DPS 순위를 보면 DPS 20만 넘는분이 800명 정도 됩니다.

 

물론 개중에는 사망한 캐릭터나 혹은 프로그래스에 등록이 안된 분도 있으니 어느정도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요즘엔 극소수라고 보기 힘들 만큼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0단 기준으로는 결단코 높은 수준의 공격력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스탠의 고디피 영상과는 다르게 위의 영상에서는 순삭과는 거리감이 제법 있음을 보셨을 겁니다.

 

따라서 파티 상황에 따라 안정적인 단계 설정이 중요하겠지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깃팟 아니 파티는 서로간의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스킬조합과 파티원의 역활수행이 명확하여

 

물 흐르듯 막힘 없이 진행되는 파티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DPS. EHP로 대표되는 통칭 스펙도 중요하지만

 

앞서 말한 점이 선행되지 않고서는 서로간에 길게 가기 힘들겠지요.

 


웬지 아르센 벵거가 생각납니다만

 

정말 짧은 시간이라도 완벽하고 이상적인 플레이를 함께 하면 과연 어떤기분이 들까 생각해봅니다.

 

 


그동안 길지 않은 시간동안 운수를 하며 여러가지 부족함으로 민폐도 많이 끼치고 이런저런 고비도 넘어가며

 

스스로 나름 신나게 했었는데 지금까지는 느끼지 못했던 부족한 부분을 리플레이를 보며

 

다시금 느끼게 되어 저로서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항상 가감 없이 말해주고 또한 배려해주는 파티원이 있기에 더욱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짧지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무장하세요.

 

 

공회도 그렇고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스펙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