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전문 유저를 위한 노레페세팅 공략 및 편의옵션 가이드

 

 

 

0. 들어가기 앞서

 

 
① 안녕하세여! 운수전문+작살 유저 Onmymind 라고 합니다.
② 시즌12에 접어들면서 중고단 파플조합이 혼공->불박으로의 회귀, 트레->역병으로의 변화가 있었고,
    운수의 코어템인 공보대의 상향이 있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운수의 템세팅 변화가 가능해졌으며,
    여러가지 편의옵션(헬퍼, 타이머)의 사용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③ 아래의 내용은 운수의 플레이를 처음접하거나 템세팅이 완료되지 않은 운수님께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4인팟 운수경험이 많고 템세팅과 정렙이 어느정도 완성된 운수님들께 추천 (예. 130단 기준 정렙3000이상) 드립니다.
 
④ 당장은 초기인 시즌보다는 주로 스탠분들에게 활용될수 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다만 큰 버프를 통해 대균단수가 많이 올라가서 정렙상승이 원활하기 때문에 시즌에서도 중후반 정도에는 활용이
    가능할 것 이라고 보입니다.  
 
⑤ 운수의 입문세팅은 최근 수도게 "바텐더의 술병"님의 좋은 글이 있으니
    입문세팅이 궁금하신 분은 저의 글보다는 해당글을 대신 보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1. 공보대의 버프(40%->60%)로 가능해진 노레페세팅
 
 
 
① 시즌12에서 전설템과 세트템이 폭넓게 버프를 받았으며, 운수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있는 것은
    바로 공보대의 뎀감버프 (40%->60%)가 있습니다.
 
② 기존공보대로 60%의 데미지가 들어오던 것이 패치된 공보대로 40%만 들어오게 되고,
    이는 33%의 독립 뎀감템을 공짜로 끼고 있는 것과 동일한 효율을 갖게 됩니다.
   
③ 레페브레의 전설옵은 용오름 사용시 5초동안 50%의 뎀감입니다. 공보대의 버프로 상당한 탱킹력이
    뒷받침되었을때 레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감안할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④ 기존공보대(뎀감40%)+레페(뎀감50%)의 곱연산 최종뎀감은 70%이며 (계산식 : 1-(1-0.4)x(1-0.5)=0.7)
    이는 버프된 공보대(뎀감60%)의 단독사용으로 어느정도 근접한 수치입니다. 따라서 버프전에는 공보대+
    레페가 필수였지만, 버프후에는 레페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정도 탱킹력이 확보가 될수 있었습니다.
   
⑤ 노레페의 본체뎀감50%를 감수하고 얻고자하는 이득은 단순합니다. 바로 팀기여도 증가입니다.
    공속을 추가로 대폭 상승시켜서 팀힐량의 증가를 도모하거나, 추가적인 증뎀버프를 주고자 하는 목적입니다.
 
⑥ 하지만 버프후 공보대(뎀감60%)+레페(뎀감50%)조합과 비교시, 레페를 사용하지 않으면 50%의 추가 뎀감을
     그대로 손해보기 때문에 그만큼을 정렙+템으로 보완해야 합니다. 따라서 스펙+컨트롤에 따라 레페를 끼고도
     운수자신의 생존이 위험하다면 해당 노레페 세팅은 절대절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⑦ 운수는 안죽는게 최고이며 의무입니다. 다만 레페를 빼고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레페를 꼈을때 과도한 탱킹력을
    덜어내고 팀의 생존에 더 기여할수 있다면, 운수의 파플역할상 더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100의 생존력으로 문제없는 단수에서 "150의 생존력+100의 힐량" 보다는 "100의 생존력+133의 힐량"이 굳)
 
⑧ 단수가 올라가면서 부두와 (특히)강령의 생존이 위협받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운수가 살아남는 범위에서
    팀힐량증가는 대균파플에서 이득이라고 생각되어 해당 세팅을 활용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2. 노레페 일천레오릭 세팅 (클래식운수 기반)
 
 
① 클래식세팅 기반으로 레페를 뺀 자리에 일천어깨를 착용하고, 장갑,갑옷,바지 중 하나에 일천셋을
    장비합니다. 클래식세팅에서 왕실권위를 낌으로써 일천2셋+인나4셋을 활용하는 세팅입니다.
 
② 일천2셋의 "공력생성 기술 공속25%"증가를 활용하기 위한 세팅이며, 25%증가는 합연산이 아닌 단독곱(기민성과
    동일)으로 합연산공속으로 치환시 약 50%의 추가공속 (공속7%짜리 장비 7부위추가)에 해당합니다.
 
③ 또한 비룡발동시의 한계공속5.0이상으로도 연산이 적용되고, 기민성과 함께 사용시 전직업 최대공속인
    (일천막보시절의 일천공속) 5.0*1.15*1.25= 7.18의 공속을 운수가 활용할수 있게 됩니다.
 
④ 해당 공속버프를 힐량으로 비교하기 위해 공속프레임을 비교하자면, (계산편의를 위해 무기7%+장비4부위7%+
    기민성 세팅가정) 전투상황 노비룡시 공속 3.41 (마파 11-11-17프레임)에서 공속 4.26 (마파 9-9-13프레임)이 되고
    이는 39/31x100= 25.8%의 팀힐량증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비룡시 공속이 25.8% 늘어나는것은
    그대로 (내부쿨 이후) 비룡발동의 속도를 그만큼 빠르게 단축시킬수 있다는 뜻도 됩니다.
 
⑤ 비룡발동시 비교를 해보자면, 기민성 사용시 기존 5.0x1.15= 공속 5.75 (마파 7-7-10)을 공속 7.18 (마파 5-5-8)까지
    끌어올리게 되고, 이는 24/18x100= 33.3%의 팀힐량 증가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⑥ 아래의 동영상은 130단 보업팟에서 해당세팅을 활용한 내용입니다. (운수의 역할상) 증가된 힐량으로 딜러의
   극적생존에 눈에 띄게 기여하는 모습은 없지만, (1)팀생존이 조금 더 안정적일것 (2)레페가 없이도 생존에 문제가
   없는 점을 중점적으로 보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3. 노레페 증통폭장 세팅 (폭장운수 기반)
 
 
① 딜러님들의 선호 또는 서버의 렉상태 양호 등등에 따라서 클래식 대신 폭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세팅을 시도해 본 후에 노레페 폭장세팅 중 팀힐량에 기여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증통제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② 기존까지 운수가 신곡을 사용하는 이유는 다른 것보다 재감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아무리 풀재감 세팅을
     해도 전투시 신곡의 재감15%가 없게 되면, 해탈의 무한유지와 내면의 지속보충이 정말 힘들어 집니다.
     따라서 증통제가 아무리 공속효율이 좋아도 배제가 되었습니다.
 
③ 여기서 레페대신 어깨에 울리세트를 착용하여 한부위의 여유공간을 마련하면, 울리2셋을 끼고도
    폭장운수로서 머리에 레오릭을 낄수 있게 됩니다. 신곡의 재감15%를 레오릭의 12.5%로 충당하면서
    신곡재감의 부담감을 덜어내고, 이것을 증통제를 통한 공속뻥에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④ 대균 전투상황에서 일반적으로 20미터 범위에서 약 30마리 전후의 몹을 상대하고, 이는 증통제에 의한 공속
    90%로 이어집니다.
 
⑤ 5마리 이하일시 신곡보다 공속버프가 적을 수 있지만 몹의 수가 적은만큼 덜 위협적인 상황일 것입니다. 
    반대로 팀원이 더 위험할 수 있는 몹이 많고 빽빽한 상황에서는 증통제 공속버프 또한 더 높아집니다.
    이로써 증통제는 "위험할수록 힐량이 늘어나는 생존 버퍼"의 역할을 할수 있게 됩니다. 
   
⑥ 힐량으로 비교를 해보자면, (편의상 무기공속7%+장비4부위+기민성 세팅으로 계산 + 주변몹 20m 평균30마리 가정) 
    기존신곡세팅에서 전투상황 노비룡시 공속 3.41 (마파 11-11-17프레임)에서 한 증통폭장은 공속 4.70
    (마파 8-8-12프레임)으로 향상시킵니다. 이는 39/28x100=39%의 힐량증가를 이끌어 내게 됩니다.
 
⑦ 증통제의 공속버프는 합연산으로 비룡시에는 기존 세팅과 공속이 같습니다. 하지만 노비룡->비룡으로 넘어가는
    속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노비룡시 공속평균 4.70 는 비룡시 공속 5.75 (기민성)에 근접하여 노비룡-비룡의
    차이를 좁히게 됩니다. 이는 힐량의 안정성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⑧  아래의 동영상은 132단 보업팟에서 해당세팅을 활용한 내용입니다.

 

  

 

 
 
4. 노레페 넘욕폭장 세팅 (폭장운수 기반)
 
  
① 위의 두 세팅은 본체강인함(레페뎀감 50%)를 대가로 팀힐량증가(일천레오릭 노비룡시25% 비룡시33%
     힐증가, 증통폭장 노비룡시39% 힐증가)에 집중한 세팅이었다면, 해당 넘욕폭장 세팅은 팀의 딜증가에 좀더 도움
     을 주고자 하는 세팅입니다.
 
② 어깨에 울리어깨를 장착함으로써 왕실권위 없이 울리2셋, 인나4셋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왕실권위를 뺌으로써
    남는 여유공간에 여러가지 카나이 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아즈카, 여백작, 뉘방과 같은 선택지는 레페50%의 
    뎀감을 포기하는 대가로 얻는게 너무 미약했습니다.
 
③ 대신 넘치는 욕망 (공격시 5%확률로 적을 매혹, 매혹된 적은 35% 추가피해)을 활용하면 본체탱을 대가로 팀원
    딜증가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④ 기존까지 넘욕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1)기존 폭장세팅에서 넘욕을 사용하려면 지옥불을 빼야했으므로
    (2) 군중제어 점감문제 때문에 작살방해 또는 용오름방해 (3)전투시 매혹버프의 유지가 너무 짧고 발동이 잘안됨 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⑤ 여기서 가장 큰 (1)번의 문제는 노레페세팅으로 극복할 수 있지만 (2)번이 염려가 많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테스트에서 체감상 거의 문제가 되지 않아 활용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3)의 경우 매혹의 유지는 대부분
    1초미만으로 짧았지만, 빠른 공속으로 발동을 자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또한 불박딜의 광피기반 고려시 매혹걸린
    몹에서 순간 발생하는 광피에 추가 데미지가 붙어 전체적으로 딜상승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⑥ 군중제어점감 문제때문에 용오름과 중복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용오름으로 적용된 팔씨름의 30% 버프의 6초안에
    매혹 35% 적용이 되는것을 관찰했고, 따라서 넘욕+팔씨름의 추가 증뎀이 합쳐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막보는 매혹에 면역(용오름,작살의 밀치기와 동일) 이기 때문에 막보상대시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⑦ 또한 마파해일의 공격범위17m (넘욕의 발동가능범위)와 불박의 직접 타격범위가 비슷하기 때문에
    불박과 겹쳐있을시 넘욕의 증뎀을 온전히 활용할수 있고, 용오름의 범위 (34m)보다는 작기 때문에
    불박이 털고 남은 공간을 용오름으로 당겨오기에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⑧ 아래의 동영상은 132단 보업팟에서 해당세팅을 활용한 내용입니다. 35%의 증뎀이더라도 합연산이고, 지속발동이
   아니기 때문에 불박의 눈에 띄는 딜상승은 관찰하기 어렵지만, 이론적으로 조금이나마 팀딜증가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5. 어떤 세팅을 활용해야 할까

 
① 기본적으로 레페를 착용하지 않았을때 운수생존에 문제가 있다면 노레페 세팅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운수가 죽으면 아무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② 클래식 또는 폭장운수의 선택과 진언의 선택은 딜러(특히 부두님)의 선호와 파티원의 요구에 맞기시는 편이
    좋습니다. 클래식은 눈뽕으로 인한 적 공격력감소와 폭장보다는 렉을 덜 유발한다는 장점이 있고,
    폭장은 100% 즉발출혈과 15%추뎀이 좋지만 눈뽕의 뎀감이 없고 렉을 조금 더 유발합니다.
 
③ 진언의 경우 또한 전적으로 딜러님의 선호에 맞기는 것이 좋습니다.
    (1) 파티원의 생존안정성에 힘을 주기 위해서는 치유-환난이 가장 무난합니다.
    (2) 팀원 스펙에 비해 상대적으로 중저단이라 생존에 문제가 없거나, 보업팟의 성공률을 끌어올리고자 딜버프를
         추가하고 싶을때는 신념-위압이 좋습니다.
    (3) 응보-단죄의 경우 이번시즌에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역병시창은 목걸이에서 공속을 챙기기 때문에
         단죄로써 얻을수 있는 이득은 강령장비 한부위에서 공속->피해의 전환인데 그 효과가 신념보다 떨어집니다.
    (4) 구원-날랜의 경우 치유-환난 대신 탱버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한방 뻥딜(융해등)에 풀피->죽음의 상황을
         모면하는데는 구원이 좋지만, 전반적인 팀탱 안정성에서는 치유-환난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④ 기본적으로 운수의 팀원보조 역할상 운수의 세팅은 팀원에게 양해 또는 허락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운수본인에게 어떤 세팅을 사용할지 위임받는 다면, 파티원 구성과 경험을 살려 가장 좋은 선택을 해서
    원활한 대균파플이 되도록 신경쓰기를 바랍니다     
 
 
 
 
6. 게이지 딜러(불박)의 보조를 위한 회동타이머 사용
 
 
① 혼공에서 이전의 불박으로 회귀함에 따라 부두의 회동은 게이지 딜링에 커다란 역할을 합니다.
    지인팟의 경우 보통은 토크온으로 냉피, 화피를 매번 부두님이 체크해주시지만 피곤할수 있고, 토크온이
    되지 않는다면 물피와 독피를 포함한 정확한 회동진행 파악은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② 따라서 운수나 작살이 불박의회동진행을 정확히 알수 있게 하는 회동타이머 사용은 서폿의 팀보조를 더욱 원활
   하게 할 수 있습니다.
 
③ 회동타이머의 글은 팁게의 HBS님의 http://www.inven.co.kr/board/diablo3/2974/21913 링크에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불박을 원활하게 보조하기 위한 운수의 활용법을 고안할 수 있습니다.
 
④ 링크에서 다운시 설정은 아주 쉽습니다. 소리로도 신호를 알수 있지만 직관적으로 게임화면에 표시할 수도 있습니다.
    불박 회동순서에 맞추어 화피->물피->독피->냉피 순으로 설정해 놓고, 인게임에서 불박님 주변에 돌아가는 회동을
    보고 타이머를 가동해놓으면 (불박님이 죽거나 나갔다오지 않는한) 게임내내 전체 회동상황을 알수 있습니다.
 
⑤ 불박님이 죽었다면 이동시 불박님 주변 회동표시를 보거나, 한번 불러달라고 하여 다시 맞출 수 있습니다. 
 
 
⑥ 불박의 회동상황을 정확히 알수 있다면, 각 회동에서 운수가 할수 있는 효율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편합니다.
    (1) 물피 & 독피 : 일반적으로 자리잡은후 물피와 독피에서 몹을 불박 주변으로 동그랗게 모읍니다.
         몹이 털리거나 작살에 따른 몹의 배달에 따라 불박주변으로 배치가 좋지 않다면 이 타이밍에 모양을 잡아놓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에 떨어져 있는 생구가 있다면 먹고, 내면쿨을 황도궁등을 이용해 조정해 놓습니다.
    (2) 냉피 : 상황에 따라 불박이 냉피때 돌리거나, 화피때만 돌리거나, 풀스윙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 
         냉피~화피에 딜을 시작을 하는데 이 타이밍에 렉이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렉상황에서 내면이 꺼진다면 위기에
         처할수 있기 때문에, 몹상황을 보고 부두의 딜타이밍 직전에 내면을 갱신한다면 렉에 의한 내면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3) 화피 : 화피때는 불박의 극딜 타이밍으로 몹이 죽어나가 공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잘 지켜보다가 공백이
         발생하면 용오름을 쳐서 바로바로 메꿔줍니다.
 
⑦ 물론 대균에서의 상황은 매우 가변적이기에 이렇게 고정적으로 하지 않고 상황에 맞춰서 플레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호저와 같이 도망다니는 일반몹 위주나 빠져나가는 정예를 타겟하고 있다면, 물피와 독피때 용오름을
    아예 안치는것이 좋을 수 있고 (독피 물피때 끌려온몹이 점감상태로 화피때 도망가 있을 수 있음)
    오히려 화피직전 냉피끝쯤에만 용오름을 치는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7. 막보 딜러(역병시창)의 보조를 위한 헬퍼세팅 (폭장전용)
 
 
 
① 막보에서 운수의 중점은 (1)딜러가 죽지 않게 힐을 넣어준다 (2) 시창시전 최소 10초전부터 마파3타 
    빙결을 넣지 않아 군중제어점감을 모두 푼다 (3)시창시전 후 평타를 쳐서 버프를 먹인다 입니다. 
 
② 일반적으로 소통이 잘 되는 지인팟에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아
    힐을 위해 평타를 치다가 점감을 최대로 못푸는 경우도 있습니다.
 
③ 또는 보스가 매우 아플경우 (예: 대식가 등등) 점감을 풀려고 평타를 멈출경우 딜러가 위험에 처할 수도
    있고, 쫄보스인데 아픈경우 (예: 페렌디 등등) 평타힐을 넣을때 발생하는 빙결이 쫄의 작살질에 방해가
    되기도 합니다.
 
④ 보통은 평타를 2초~3초에 한번만 쳐서 공보대 효과만 발동시키거나 (아픈 보스의 경우 힐에 문제가 생김)
    폭장과 평타를 번갈아가면서 쳐서 3타가 나가지 않도록 하는 방법 (손으로 하다보니 실수가능성과 힐량의 불충분)을
    사용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곤란한 경우도 발생합니다.
 
⑤ 이런 상황에서 헬퍼를 이용하여 3타 빙결을 안치는 범위에서 최대한의 힐을 주고자 하는 세팅을 고안하였습니다.
    (더 좋은 수치가 있을수 있지만) 폭장 250ms와 마파 250ms로 동일하게 설정하면 "꽤나"빠른 속도로 위안힐을
    발동시키는 동시에 3타 빙결은 전혀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진언은 저같은 경우 1000ms로 설정하였는데,
    자감세팅에 따라 조정하실수 있고 해탈은 100ms로 하였습니다.
 
⑥ 해당 세팅의 장점은 위안힐을 빠르게 발동시키면서도 빙결을 일으키지 않기 때문에, (왠만한 상황에서) 딜러의
    생존을 힐로 지원하면서 막보에 군중제어를 전혀 안줄수 있으며, 특히 작살이 쫄소환보스의 쫄을 원활하게 뺄수
    있게 합니다. 강령의 특별한 사인 없는 소통이 잘 안되는 팟에서도 빙결에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⑦ 게이지 구간에서도 빙결에 의한 정예의 점감을 최소화하는 것이 도움이 되거나, 렉이 심한 게이지 상황에서 운수의
    빙결을 넣지 않아 렉을 조금이나마 줄이는 상황이 있는데, 해당 헬퍼세팅을 활용하면 어느정도의 힐을 빠르게
    주면서도 딜러의 생존을 지키는 동시에 빙결에 의한 점감이나 렉을 최소화하는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⑧ 주의점은 강제이동이나 내면등을 너무 빠르게 연타할 경우, 운나쁘게 2타후 수동폭장이 생략되어
    3타 빙결이 나가기도 하므로 이점만 유의하시면 됩니당 
 
 
 
 
8. 스펙참조자료
 
 
① 노레페 세팅을 사용하는 강인함에 대한 정보를 위해 현재상태의 스펙을 참조하였습니다. 왼쪽은 프로필 상의
    스펙이고, 오른쪽은 마을에서 대기시의 세부정보입니다. 해당 내용은 넘욕폭장의 장비내역이고 세팅마다
    장비가 달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동소이합니다.
 
② 노레페세팅의 실험은 12시즌 시작 직후였으며, 3-4주간 노레페세팅으로만 125-134 보업팟 (주로 132전후)과
    136-139 기갱팟을 포함 수백판 체험하는 동안 운수본인의 생존에 거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③ 139기갱팟에 와서 약간 탱킹이 후달린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버틸만 했으므로, 해당스펙보다 좋은신 분들은
    그 이상의 단수에서도 활용이 될 것이고, 이보다 부족하더라도 정렙3000전후라면 130전후에서 충분히 활용여지가
    클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9. 마치며
 
① 해당 글의 노레페세팅은 입문운수님들께는 적합하지 않은 세팅이며 오히려 독이 될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정렙이 어느정도 (약3000이상) 되고 템세팅과 칼데가 완성되어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시즌보다 스탠의 전문운수님들에 적합한 내용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② 지금 당장은 너무 앞서나간 느낌이 있지만, 시즌 중후반쯤 정렙3000 즈음이면 시즌에서도 활용이 될것이라고
    보며, 스탠에서도 시간이 지나고 스펙상승에 따라 중고단부터 초고단까지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합니다.   
 
③ 그리고 회동타이머와 막보헬퍼 세팅 또한 번거로울 수 있기에 조심스럽지만, 여러가지 편의정보를 공유한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으며 원활히 활용하실 수 있다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④ 항상 머리속으로 생각한 것 만큼 인게임 플레이가 나오지 않는 미흡한 한 유저로서, 동영상 내의 플레이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큰 자비를 부탁드리며, 언제나 노력하는 점을 너그럽게 바라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⑤ 한명의 운수유저로서 언제나 원활하고 즐거운 디아블로3 플레이가 되시길 기원하면서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운수+작살 유저 Onmymind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