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시즌에 부두술사 문두누구 세트가 추가되면서 혼령 공세 세팅이 다시금 떠올랐지만 문두누구 세트를 이용한 혼령 공세 스킬로 사냥을 하는 분들도 막상 그 원리나 세세한 부분까지는 잘 이해하지 못하셔서 혼란을 겪으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발사 단도( + 죽음의 응시)를 활용한 혼령 공세는 디아3 역사상 딜링 메카니즘이 복잡하기로는 손에 꼽을 것 같습니다.

 대미지는 강력해서 몹들은 죽어나가는데 뭐가 뭔지 싶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최대한 설명을 드리는 방식으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이발사 단도를 이용한 혼령 공세는 수년 전에 나온 세팅이지만 아직 그 원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해 봅니다.

부두술사 게시판에 이미 올렸던 내용이 많고, 내용 중에 중언부언 하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해하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문두누구 세트를 이용한 세팅방법이나 기본적인 사냥법은 부두게시판 디아뎀님께서 정리해주신
'부두 신셋◀ 문두누구혼공 세팅공략특전!' 글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21시즌 이후 허깨비 공격력에는 '제람의 투구'와 '강제자' 보석이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되었습니다.
   (단순히 너프를 위해 제람의 투구와 강제자 전설보석이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했을 뿐, 소환수로서의 특성은 유지됩니다. 즉, 공격속도 증가에 의한 허깨비 대미지 증가는 적용됩니다.)

  
0. 혼령공세 그 복잡함에 대하여...

  가. 혼령공세


 
 - 혼령 공세 스킬입니다. 
   룬없음, 혼령은 원이로되, 혼령 우물, 사혈 룬은 혼령 공세를 가닥 형태로 쏘아 올리는 방식이고, 허깨비는 지정한 위치에 귀신을 소환하고 소환된 자리에 대미지를 주는 형식, 수호령은 머리위에 자동으로 공격을 시전하는 귀신을 불러내는 형식 입니다.

   같은 '귀신'을 불러냄에도 허깨비는 소환수로 취급되어 제람의 투구나 강제자 증댐 효과를 보는 독특한 특성을 지니는 것에 반해 수호령은 소환수 취급을 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허깨비는 일정 간격으로 틱 대미지를 주는 스킬이기에 테스커와 테오 공속 증가의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제람, 강제자 효과를 보는)소환수냐 아니냐 구분은 미니맵 상에 보라색 점으로 표시되느냐 / 표시되지 않느냐로 구분하면 됩니다. 허깨비는 미니맵 상에 보라색으로 표시되어 어디에 소환되어 있는지 확인이 됩니다.
   (모든 사례가 검증된 것은 아니므로 100% 확신하지는 못합니다.)



  나. 이발사의 단도와 혼령 공세


( 부두게시판 탄약고 님의 이발사 단도 - 그저 부럽- )

 - 혼령공세 사냥의 기본이 되는 무기이자 혼령 공세를 복잡하게 만들어 버린 원흉.. 입니다.

   '직접 피해를 주는 대신, 혼령 공세가 대상에 축적. 시전이 끊기면 블라~블라~' 라는 것이 
   무슨 소리인지는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혼공 외에 표시되는 대미지는 가시 대미지로 무시해주세요)


  1) (허깨비, 수호령을 제외한) 화살 형태의 혼령 공세 - 별로 안중요함
    - 혼령 공세 화살이 주는 대미지가 삭제되는 대신 가상의 원기옥에 축적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축적된 대미지가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시전이 끊기거나 몬스터 체력 이상으로 축적될 경우) 폭발하여 그동안 축전된 대미지 x 5배 (이발사 단도 효과)의 대미지를 15미터 주변에 동일하게 퍼트려 줍니다.
      (단일 타겟 스킬을 뻥튀기하여 범위 스킬로 만들어 줌)


 - 화살을 쏘는 형태의 혼령 공세와 이발사 단도. 시전이 끊기거나 몬스터 체력 이상으로 축적되면 폭발함.
   (사실 안중요함. 영상 만든 김에 넣어 봄)



  2) 수호령 - 별로 안중요함
  - 1마리만 불러낼 수 있으며, 20초간 자동으로 주변 몬스터를 공격합니다.(수호령 관련 정보글 링크)
  
* 수호령이 폭발하는 조건 (너무 복잡한 내용이라 모르셔도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1) 대상과 일정거리 이상 멀어졌을 때
2) 수호령을 소환한 후 (재소환하지 않고) 20초 이상 경과 했을 때
3) 20초 이내에 수호령을 계속 재소환 하는 경우 몬스터가 죽을 만큼 대미지가 축적되어야 폭발
   - 균열 보스의 피가 갑자기 1/4~1/3 정도 확 빠지면서 죽는 경우 수호령에 누적된 대미지가 폭발한 것
4) 범위 내에 2마리 이상 몬스터가 있을 경우 이전 화살이 기존 몬스터와 다른 몬스터를 공격하는 경우
5) 기타


  3) 허깨비 : 혼공의 메인 딜. (다수를 상대로는) 수호령이나 기타 대미지는 사실 매우 미미함.
   - 5초간(죽음의 응시 적용시 10초) 소환 된 지역에 대미지를 주는 귀신을 최대 3마리까지 소환할 수 있습니다.
     3마리 소환 후 (소환시간 내에) 추가로 귀신을 소환할 경우 최초 소환 한 허깨비부터 순차적으로 그간 축적된 대미지 x 5배의 대미지를 주면서 폭발합니다.(소환 시간 내에는 몬스터가 죽어도 폭발하지 않음)
  
   - 허깨비 범위 내에 다수의 몬스터가 있을 경우 범위 내 모든 몬스터에게 주는 대미지가 해당 허깨비에 축적됩니다. 범위 내에 1마리의 몬스터가 있으면 1배의 대미지가 축적되고, 2마리 라면 2배, 3마리 라면 3배..... 수십마리의 몬스터가 범위 내에 있으면 수십배의 대미지가 축적됩니다.

     이렇게 수십배로 뻥튀기 된 대미지가 폭발 시점에 ( X 5배가 되어) 범위 내 모든 몬스터에게 들어가게 됩니다.
     (이발사 단도 혼령 공세의 핵심!!! 허깨비 범위 내에 최대한 많은 수의 몬스터가 위치하도록 합시다.)
 

* point 1 : 이발사 단도 효과로 허깨비에 대미지가 축적되는 시점과 실제 대미지가 발생하는(폭발하는) 시점이 일치하지 않습니다. 몬스터가 움직여서 허깨비 폭발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그동안 축적된 대미지는 무의미한 대미지가 되므로 몬스터가 움직이는 상황에서는(특히 솔플) 허깨비를 재소환하여 바로바로 폭발 시켜야 제대로 대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 point 2 : 이발사 단도 효과로 대미지가 축적되는 단계에서는 개별 몬스터에게 모든 증댐이 적용되어 계산된 대미지가 (가상의 원기옥에) 축적되지만, 폭발 시점에서는 그간 축적된 대미지가 폭발 할 뿐 그 어떤 증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정예 피해 증가 옵션도 범위 내에 정예가 있다면 축적단계에서 해당 몬스터에게 적용은 되지만, 정예가 아닌 일반 몹에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정예피해 옵션을 챙겨봤자 축적되는 총 대미지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적습니다.(범위 내에 정예만 있다면 정예 피해 증가% 그대로 반영)

 - 원소회동의 증댐도 축적되는 시점에 적용되고 폭발하는 시점에서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냉기타임에 폭발시키기 보다는 냉기타임은 축적 시간으로하고 이후 폭발 시키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은 선택입니다. 

 - 광역피해의 경우 축적되는 시점에서 (혼령 공세의 대미지가 나타나지는 않고 가상의 원기옥에 축적만 되지만) 혼령 공세 스킬 자체(이발사 단도 적용 이전 단계)의 광역피해가 발생하기는 합니다.(아래 나) 2마리 상대 허깨비 폭발 대미지 영상 참조) 이때 발생하는 광역피해는 혼령 공세 축적에 포함되지는 않고, 혼령 공세 폭발 시점(이발사 단도 효과로 축적 대미지가 5배가 됨) 에서는 광역피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발사 단도 혼령 공세에서는 다른 세팅에 비해 광역피해의 효율이 1/5 수준이 됩니다. (이발사 단도 효과로 폭발 대미지가 5배 뻥튀기 되는 것이 아니고 축적대미지의 1배 폭발 대미지가 발생한다면 다른 세팅들에서의 광역피해 효율과 비슷한 효율을 보일 것입니다.)

* 혼령 공세 대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2017년 작성했던 글의 링크로 대체합니다.(너무 복잡하고 내용이 많기에 이 글에서 다루기가...)

  - 관련 링크 (3년 전 글이네요. 20시즌 현재와는 수치%가 조금 다르지만 기본은 같습니다.)

  - 허깨비 대미지에 관여하는 요소 몇가지 (21시즌 이후 제람투구와 강제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1) 제람투구와 속성(냉기)피해 : 100% + 제람투구% + 속성피해%
       (혼령 공세 세팅에서는 제람투구(200%) 덕분에 속성피해의 중요도가 다른 세팅보다 훨씬 낮습니다.)
    2) 강제자(단독 연산) : 100% + 강제자%
    3) 혼령 공세 스킬피해(단독 연산) : 100% + 스킬피해% 
       (허깨비 이외에 수호령, 사혈 등은 합연산이라 불리는 1)디버프 계통, 2)케릭터 정보창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공격력 증가(대재앙의 부두술 등)와 같은 그룹으로 합산 됨)



다. 죽음의 응시


 (부두 게시판 Bellzebuit 님의 응시 -우주 졸업 ㅊㅊㅊ-)

 - 허깨비의 지속시간을 5초에서 10초로 연장시켜 줍니다.
   허깨비 1마리당 100~150% 혼령 공세 공격력을 올려줍니다.
   (28시즌 현재는 위 이미지와 다른 방식으로 옵션이 변경=너프 되었습니다.)
   죽음의 응시를 착용할 경우 자동으로 허깨비가 소환되기 때문에 혼령 공세 스킬칸에는 허깨비를 제외한 다른 룬을 적용하면 됩니다. (다른 공세는 보고 싶지 않고, 오로지 허깨비만 보고 싶으신 경우에는 손해를 보시더라도 허깨비 룬을 택하시면 됩니다.)

* 죽음의 응시 고유옵션 %는 기본 공격력 100% + 150%(1마리) + 150%(2마리) + 150%(3마리) 형식으로 작동하여, 혼령 공세의 대미지가 최대 550% (5.5배) 증댐 됩니다.

 100% vs 150% 라면 400% vs 550% 로 1.375배 (37.5%) 공격력 차이입니다.

 주요속성도 중요하지만 전설 고유옵션 % 가 더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1. 1:1 상황에서 혼령 공세를 난타할 경우와 기다릴 경우의 대미지 차이

 - 1:1 상황에서는 혼령 공세를 난타하거나(누르고 있거나) 10초간 기다리나 (이론상으로)대미지 차이가 없습니다.



2. 허깨비 딜링 메카니즘
  : 글을 작성하게 된 주된 이유입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혼령 공세에서 1) 소환 후 10초 기다리냐 2) 탁탁탁 수시로 재소환 해주냐 문제에 대해 하나의 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저는 명확한 하나의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최대한의 정보를 던져주고 상대방이 선택하도록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플레이 하라는 것이냐?' 라는 질문에 저는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 혼령 공세 플레이에서 수호령이나 화살 형식의 혼령 공세로 주는 대미지는 허깨비로 주는 대미지에 비해 매우 미미합니다. (1:1 상황은 예외. 1:1 상황에서는 수호령과 허깨비가 주는 대미지 비율은 (허깨비 대미지를 몬스터가 잘 받고 있다면) 대략 1:3 ~ 1:4 정도 됩니다.)

(28시즌 현재 수호령의 데미지가 2배 정도 대폭 상향되어 1:1 (혹은 소수 상대로) 상황에서는 오히려 수호령이 주요 데미지원이 됩니다. 쫄을 소환하지 않는 보스를 1:1로 상대하다보면 갑자기 보스피가 70~80% 사라지는 현상을 자주 보는데, 수호령에 축적된 데미지가 자동 폭발하는 것입니다. 
이 70~80%에 해당하는 수호령 데미지외에 20~30%의 데미지를 허깨비로 깎은 것)

이런 이유로 아래 내용에서는 허깨비만을 주제로 이야기 합니다.


가. 허깨비 폭발 조건과 오버 딜링
   : 허깨비 폭발 조건은 (1) (재소환 없이) 소환 시간이 다하거나(5초/10초) (2) 소환 시간이 다하기 전에 추가로 4번째 허깨비를 소환 입니다. 이 조건들 때문에 상황에 따라 허깨비의 재소환 타이밍을 달리 가져가야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1) 10초 동안 축적하는 대미지보다 몬스터 체력이 적은 경우
    - 우선 영상을 한번 보시죠.
      허깨비는 몬스터 체력 이상 대미지가 축적되어도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폭발하지 않습니다.


 몬스터 체력은 760억인데 10초를 기다린 후 허깨비가 폭발하는 대미지는 3790억이 됩니다. 오버딜이죠. 허깨비 소환 10초 이내에 몬스터를 잡는 단계라면 굳이 10초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0.2~0.3초 이내에 허깨비를 폭발 시켜도 몬스터는 죽습니다.


 2) 1마리~4마리 상대로 허깨비 폭발 대미지
  - 허깨비 매 틱마다 극대화가 발생 하기도/발생하지 않기도 하고 이 극대화/극대화가 아닌 랜덤 대미지가 축적되기 때문에 매번 동일한 폭발 대미지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가) 1마리 상대


 - 1마리 상대로 (다음 영상에서도 동일한 조건으로 하였습니다.) 1100억, 1500억, 943억, 1050억, 979억 폭발 대미지가 나타납니다.(평균 1130억)



  나) 2마리 상대 


 - 2400억, 2700억 폭발 대미지(평균 2550억, 1마리 상대 1130억의 약 2배 대미지)

 => 굳이 10초간 기다려서 2700억의 폭발 대미지를 볼 필요없이 6초 정도에 폭발시켜서 1700억 정도 대미지로 폭발 시켜도 몬스터를 잡습니다. 체력이 적은 쫄몹위주인 경우 무조건 바로바로 재소환=폭발 시키는 것이 이득입니다.



  다) 4마리 상대

 - 4마리 동일하게 5264억 대미지 발생
   : 같은 난이도에서 1800억 체력을 가진 몬스터 상대로 4마리에게 허깨비를 소환하고 기다릴 경우 5264억으로 오버 딜을 주게 됩니다.


결론 : 10초 이내에 몬스터를 잡을 수 있는 단수에서는 굳이 10초를 기다릴 경우 오버딜이 되고 시간 낭비가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경우 허깨비를 소환하고나서 굳이 10초를 기다리기 보다는 주기적으로 허깨비를 재소환 해서 폭발을 일으키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3. 상황에 따른 허깨비 재소환(혼령 공세 시전 방식) 전략
  : 정답은 없고 혼령 공세 딜링 메카니즘을 이해하고 상황에 따라/목적에 따라 기다리는 방식을 택할지 주기적인 재소환을 할지(난사, 연타할 지)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근래에 파티플레이를 거의 하지않기에 최근 정보에는 약하므로 파티플레이에서의 이야기는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최고단수 파티플레이 상황에서는 1) 10초 이내에 잡을 수 없는 체력을 가진 몬스터가 많고  2) 가능한 정예를 잡아 게이지를 밀어야 하기에 10초간 소환 후 자동 폭발을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은 선택입니다.(난타하여 터트릴 경우 쫄몹의 체력만큼만 대미지가 축적되지만 기다려서 폭발 시킬 경우 쫄몹의 체력을 넘어서는 대미지가 축적 됩니다.)


  가. 몬스터가 (평균적으로) 비슷한 체력을 갖고 있는 경우(정예가 없는 경우)


 - 체력이 비슷한 일반 몹들만 있는 경우에는 허깨비 범위 내/범위 외에 몹이 많건/적건 난사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어차피 몬스터 체력 만큼 폭발 대미지가 발생하면 모두 사라지므로)



  나. 정예가 포함된 경우(체력이 많은 몬스터가 포함 된 경우)



 - 그림처럼 다양한 체력의 몬스터가(정예, 응징자, 골고르 등) 허깨비 범위 내에 있는 경우에는 전략적인 선택을 합니다.

   1) 정예를 잡기 힘든 경우 : 잡몹만 빨리 털기 위해 난사하고 남은 적은 버리거나 이동시켜 잡는 전략이 좋습니다. 정예와 덩치 큰 몹 몇마리 덩그러니 남은 것 잡는 시간동안 다른 몹을 잡는 것이 이득입니다.
     

   2) 정예를 잡고자 하는 경우 : 정예 주변 몹의 체력 + 오버하여 축적되는 대미지까지 활용하여 정예를 잡아야 하므로 허깨비 소환 후 10초간 기다리는 전략이 좋습니다. (하지만 솔플에서도 가능할까?)


 
  다. 허깨비 범위 밖에도 쫄몹이 많은 상황



 - 허깨비를 자주 폭발 시켜 쫄몹을 잡고 허깨비 범위 내에 새로운 몹이 들어오도록 하는 것이 나은 전략입니다.



4. 기타 짜투리 정보

 가. 문두누구 6세트 효과 중 '초당 마나 회복량의 5배에 해당하는 %만큼' 이라는 것은 6세트 효과 20000%와 합산됩니다. 즉 초당 마나회복이 200이라면 
 100%(계산할 때 기본 수치) + 20,000% + (200% x 5) = 21,100% 가 되는 것으로 장비에서 초당 마나 회복을 챙겨봤자 실제로 의미있는 증댐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나. 증통제를 사용할 경우 방어구나 악세사리의 공격속도 증가 옵션은 정복자+스킬+ 방어구+악세사리 등의 공격속도 증가%와 증통제로 인한 공격속도 증가%가 합산방식으로 적용되므로 그 효율이 매우 떨어집니다. 악세사리에서 공속과 피해 중 선택해야 한다면 피해가 나은 선택입니다 (무기의 공격속도 증가%는 이와 별개로 단독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항상 같은 효율을 보입니다.)

 다. 이발사 단도를 착용하면 혼령 공세 스킬은 극대화 피해가 (축적에는 적용되므로 필요한 옵션) 발생하지 않아 스스로 증통제를 발동시키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물리속성 DOT 대미지(메뚜기 곤충구름, 혼령출몰 기를빠는 혼령 등)는 증통제를 발동시킵니다. (증통제 관련 정보 글 링크)

 라. 솔플에서는 애증의 기사단원 컨트롤이 중요한데 (기사단원이 혼자 엉뚱한데서 장판파를 찍고 있어서 몹몰이를 방해하는 경우가 종종 매우 자주 발생) 미니맵 상에 기사단원도 보라색으로 표시되므로 (허깨비, 부두술 표시와 잘 구분) 미니맵으로 기사단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사단원 방패를 거룩한 철옹성(제작 세트아이템) 방패로 형상변환 할 경우 그나마 다른 방패에 비해 눈에 잘 띄므로 기사단원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아주조금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