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 이거 혼자 돌아서 무슨 부귀 영화를 누리겠다고...

방금 큐브런 공방돌았는데 무지개 고블린 잡은거 채팅창에 뜨길래

아 끝나고 다같이 돌겠구나 했는데

끝나고 두분이 나가셔서 그냥 가시는구나 하고 둘이라도 돌아야지 했는데

암말도 없이 몇분을 그냥 뻘짓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느꼈죠.

이사람 지 혼자 하려고 그러는구나.

솔직히 무지개방 돌면 좋지만 안돌아도 그만인데 왠지 괘씸하더라구요 다 같이 큐브런 돌면서 고생했는데...

어찌어찌 돌아다니면서 찾았드랬지요.

무지개방 들어 가자마자 놀래가지고 깃타고 오드만요 ㅋㅋㅋ

진짜 지인 불러서 추방 시킬까 하다가 인생이 불쌍해서 같이 돌고 한마디 해줬는데 대꾸도 없네요 ㅎ

에효... 진짜 이런 사람들 보면 참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