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terRel님의 아발칼날 후기입니다.

선결론. 개재밌음

우선 저는 평타기반, 여러가지 드루로도 충분히 "재밌게" 잘 하고 있었는데요
(100단은 뭐 평타기반 어떤 빌드든 무난하게 클가능)
평타드루보다 정말 개잼난다는 느낌이 딱 듭니다.

제가보는 아발칼날의 키포인트는. 극대화+보강

아발리온이 우버 답게 모든 옵션이 정말 좋습니다.
특히 극대화 24퍼나 올려줌으로써 극대화 얼추 맞추면 70퍼에 육박함(제스펙 68퍼)
따라서 전설노드인 늑대스킬 극대화시 영력 2회복으로 인해 영력이 엄청 잘 차게 해줌니다.

보강은 당연 반격 위상으로 인한 딜증가+탱킹력을 동시에 챙길수 있게 해줘서 정말 중요하고요.

따라서 MasterRel님의 세팅에서 조금 변경했는데요.
덩쿨 하위 스킬인 20퍼 극대화가 필요치 않다고 생각돼어
빠른변신에 2포 투자. 이로인해 칼날 첫타와 평타 딜 비중이 10퍼 곱연산으로 늘었고,
늑대 이속 2포를 회수, 자연의 결의(맞으면 보강 차는)에 투자하여 좀 더 보강 확보에 신경썻는데요

목걸이에 이속이 있든 없든 취향차이고,
탈태로 인한 유령방랑자 이속 증가가 있기에 굳이 필요 없다고 생각.

궁극핵심패시브 야수의 광란에서 곰의힘으로 변경
야수광란의 미친듯한 칼날 공속 진짜 뽕맛 장난 아니게 잼있는데요
다만 굳이 공속 부족함을 모르기에(아발리온 30공속의 위험 ㄷㄷ)
그래서 딜싸이클에 맞는 곰의 힘이 더 적절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곰의 힘의 건강상태 딜증가 25퍼 곱연산은 거의 항시 적용이고,
평타(이후 3초동안 체력 20퍼 뻥튀기+무쇠가죽 3초 뎀감9퍼+평타 할퀴기의 보강확보)
이후 칼발 3연타로 인해 정예 몹 잡을때 탱킹력이 어마무시하고, (평칼발3연타 반복)
정예몹팩이 아닌 경우 그냥 평타 한 번후 무지성 칼발 난사가 주로 딜싸이클.

주요아이템은 당연 아발리온이 필수이고,
별빛반지냐, 흐릿한 위상을 쓴 전설 반지냐는 취향 차이라 생각됩니다.

우버 별반 장점. 무려 모저12%가 2개나 달림 ㄷㄷ
고로 모저 24퍼를 챙김으로써 저항 압박이 전혀 없음. 제 스펙의 경우 다이야 하나 박고 모저68정도 달성
나머지 2부위 2해골을 박으면 500방어+총방%로 인해 방어도 뻥튀기가 가능해서 탱킹력이 엄청나게 좋아짐.
또한 영력을 마구 쓸수 있으므로 특히 보스전에 영력 압박 전혀 없음

흐릿한 위상 전설반지 장점. 탈태와 찰떡임.
딜적으론 솔직히 체감상 흐릿한 전설 반지가 조금? 더 위 정도 인거 같은데,
막 압도적으로 좋다까지는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몹팩 클리어능력이 조금 더 좋은것 같음

탈태를 그냥 무지성으로 써도 거리를 잘 벌리기 때문에 흐릿한 위상이 적용된
칼날 발톱을 쓰기가 엄청나게 쉽습니다. 이게 정말 초 강점이에요
기존에는 일부러 회피를 써서 뒤로 뺀 다음에 칼날발톱을 써야 흐릿한 칼날발톱이 나갔거든요..

그리고 별반을 안써도 일반 몹팩 상대론 영력부족함 전혀 없었습니다.(전 탈태 4초짜리임에도)
다만~ 보스전에선 확실히 별반보다 영력이 좀 부족해서 답답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네요 ㅎㅎ

참고로 전 목걸이가 온전하지 않고, 착취 문양도 15렙도 못채운 상태이고,
아발리온 고유 옵션 랜덤 신단효과 유지를 한다 라는 생각은 버리고 겜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당장 스펙을 온전히 못맞췄음에도 아발리온만 있으면 시도 해보세요

진짜 개꿀잼입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