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초반 육성 구간을 빠르게 넘어가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다른 공략글엔 스토리 따라가는 방법 밖에 안나와있어서 그냥 해보려고 했는데 너무 지루해서요..

디아2는 거의 20년간 해왔고 디아3는 엔드 스펙까진 아니지만 게임을 즐길 만큼의 지식은 있어서 재밌는 시즌으로 보이면 간간히 하고 있습니다.

디아4는 출시했을때 회칼도적 만렙찍고 스토리랑 명망작도 다 해놨었습니다.
다만, 당시에 게임이 아직 미완성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디아3도 시즌을 거듭하며 할만해진 기억이 있어서 3~4시즌 후에 하자는 생각으로 다시 디아2를 플레이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디아2가 3시즌 연속 업데이트가 없고, 디아4 시즌4가 시작된다길래 다시 해볼생각으로 일단 바뀐것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적응도 할겸 켰는데..

? 뭔가 초반 렙업 구간이 너무 지루해요...제가 뭘 잘못알고 있는건지 원래 게임이 이런건지 이미 해본 스토리를 주구장창 깨고 있는건 당연하고 시즌 스토리는 길찾아 가는게 너무 오래걸리고 재미가 없네요.. 스킬이라도 다 배워야 게임을 하는데 일단 평타만 치고 있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명망이야 하다보면 채워지겠지 초반에 말주는게 어디야 라고 생각하려고 해도 막막한건 매한가지고.. 팁이나 공략을 찾아봐도 그냥 스토리 따라가는게 최선인것처럼 써있더라구요.

디아2도 초반 육성이 지루하지만, 모든 스토리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다음 난이도로 넘어갈 수 있고 스킬 1개, 아이템 하나 바꿀때마다 스펙업이 확실히 체감됩니다. 무엇보다 몹이 좀 쌘거같으면 난이도가 낮은 몹들을 학살하며 재미와 스펙업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디아3는 시즌 여정은 즉시 시작할 수 있고 지루한 레벨업, 이동 구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서 일단 스킬이라도 모두 쓸 수 있게해주는 방식으로 바로 게임을 온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구요.

디아4도 뭔가 그런게 있어서 시즌이 새로 시작 할 때마다 지루함을 느끼지 않는 방법이 있을 것 같은데, 고수님들의 답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