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근무 하는 날이라 저녁에 지하철 타고 직장에 가던 중...
너무 피곤해서(근무 시작도 안 했는데?!)
잠깐 눈좀 붙여야겠다... 하고 눈을 감았습니다.
중간에 눈을 뜨긴 했는데 목적지 전전역...
아, 아직 조금 남았구나~ 하고 다시 눈을 감고.





'이번역은 〇〇, 〇〇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눈을 뜨니 목적지인데다 출입문이 이미 열려있는 상태!

다음역에서 반대편 열차 기다리려면 한참을 서있어야 해서 필사적으로 내리기 위해 몸을 일으켰으나...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쿠당탕! 하고 넘어지고 맙니다.
그 모습이 마치 유명 애니메이션의 캐릭터가 연상되더군요(ヤムチャしやがって…;)

직장엔 무사히 지각 없이 도착할 수 있었지만 덕분에 다리와 팔엔 타박상이 생겼답니다...하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