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24 13:37
조회: 1,148
추천: 4
날개비틱글그저껜가 문득 극99 우상을 100개 모으지 않았다는게 생각나서 극99를 돌러갔습니다. 정오쯤에 2클했는데 날개가 떴더군요. 91을 띄웠는데 더 높게 띄운 사람이 있어서 보내주고 저녁에 3클있길래 한번 더갔는데 날개가 또떴습니다 이야.. 하루에 날개를 두번보다니.. 패치지나서 확률 상향해준건가? 근데 어차피 지금까지 본거 다 뺏겼으니까.. 먹을순없겠지? 그러고 입찰하고 숫자도 안보고 있었는데 웬걸 갑자기 빰빰빠 하는 효과음이 저에게... 제가 97을 띄워서 먹은겁니다. 상상도 못한 정체 ![]() 너무 좋아서 계속 끼고 맵을 활보했죠. 취미가 가장 좋아하는 탈것(무왕의 날개) 타고 가장 좋아하는 맵(리빙 메모리) 돌아다니기가 되었습니다. 날개를 얻어서 맵을 돌아다니는 취미가 생기고보니 그제서야 정말 구경할만한 맵이 많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풍맥도 귀찮아서 시즌말쯤이나 뜷는 사람이라 (석판: 극만신 뺑이로 주제한 채움) 파판이 맵 예쁜겜인건 알았는데 대충 구경하고 그러겠거니 하고 말았었죠 근데 직접 날아다니니 또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 처음으로 우호부족 퀘스트란걸 하게됐는데 펠루펠루족 심부름도 에테 가까운곳 보여도 에테 안타고 무조건 날개로 날아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원래 파판 탈것에 그렇게 집착을 안하는 스타일인데 (얻은것도 몇번 타고 맘)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게.. 연옥4층 탈것? 레갈리아랑 펜리르SDS? 리빙메모리 밀면서 너무슬퍼서 소뿔코 꺼내고 으하하하 딱맞는 탈것이잖냐 하면서 실성한거 정도? ![]() 으하하하하 그외엔 전장이나 마물런 컨텐츠에서 사람들이 탈거 자랑하는거 정도 근데 그렇게 크게 와닿진 않았는데 이번탈것은 무언가에 타는게 아니라 내 캐릭터의 악세사리가 되는거다보니 정말 예쁘고 멋지게 느껴지는듯 하네요 이제부터는 이 글을 쓰게된 계기인데... ![]() 어제 픽시족 우호부족퀘를 하러 일 메그에 간 뒤 이거저거 하고 껐는데 웬걸 ![]() 오늘 접속하니까 갑자기 천둥번개가 치고 비가 내리는겁니다. 색감이.. 너무어울림. 찍어야겠지? ![]() 컨셉샷을 ![]() 두 날개가 합쳐져 나비날개가 완성되는 느낌으로 가봤습니다 뭔가 절에덴 느낌도 나네요? 가뜩이나 이런색감 좋아하는데.. 일메그가 천둥번개치면 이렇게 되는줄은 상상도 못하고있다가 좋은 색감 건졌습니다 ㅋㅋ ![]() 이번 보물고 이동모습 멋지던데 이것도 탈것으로 내줬으면 좋겠네요 뉴비가 몹인줄알고 패려해서 안되려나 여러분도 득하시길 바랍니다. -_-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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