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싹입니다.

시작한지 열흘 조금 안 된 거 같아요. 

정말 재밌습니다. 욕심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요? '아주 꼼꼼하게 빠짐없이 다 즐겨버리고야 말겠다' ?? 이런 느낌의 게임은 정말 오랜만인 거 같아요.

레벨은 이제 50을 넘겼고, 생활? 여러가지 생활 직업이 또 있길래 이걸 죄다 캐릭터 레벨과 맞추려고 하나씩 진행하고 있어요.

그런데, 하다보니.. 직접 채집해야 하는 재료가 산더미같이 쌓여있고, 수고를 조금 덜고 비용을 아끼려면 우호도까지 챙겨야 하더군요.

이걸 하나하나 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퀘스트를 쫓아가는 중에는 저혈압이 낮거나 없던 고혈압이 생겨 쓰러질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

스토리가 재미나고 성취감도 상당하네요^^

인벤에서 여러 정보를 얻어가며 극복하는 중입니다. 방금도 아이템을 하나 검색해서 보던 중에 문득, 참 고맙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양질의 정보, 알토란 같은 댓글들.. 정말 피와 살이 되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저녁 맛있게들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