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로 처음 등장한 산악 즈(마운틴 즈)는 북미 한정으로 마운틴 듀와 콜라보했던 이벤트의 보상 중 하나입니다.

코드가 포함된 음료를 구매해서 코드를 입력하면 일정 포인트를 받고 포인트를 모아 보상으로 교환합니다.

산악 즈는 60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는 보상이었고, 20oz 짜리 마운틴 듀의 가격은 현재 2.48달러 입니다.

2024년도 가격이 같았을진 모르겠지만 일단 같다고 보고, 2024년 평균 원-달러 환율이 1,363원(이라고 GPT가 그랬어요) 정도라, 약 3,400원 정도 됩니다.

저 음료 하나당 100포인트라 6개를 사야하니 약 20,290원 정도 나옵니다.

'프리미엄 에오르제아 탐험 티켓'을 사면 환상약이랑 순백색x3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만 보면 저렴한 가격이긴합니다.

다만, 여태까지 저런 한정 아이템들은 정액제 유지 이벤트로 풀곤 했는데, 오로지 아이템만 사는데 돈을 지불해야하고 배틀 패스 형태로 나오다보니 산악 즈 외 아이템 구성 때문에 의견이 분분한 듯.

한국 운영 입장을 생각해 본다면 

- 이벤트 내용은 스쿠에니의 검수를 받아야 할 것이므로 보상으로 넣는 아이템에 제한이 있을 것.
- 앨범, 아트북 등에 포함된 특전과 달리 타사와 콜라보한 아이템이라 무료나 덤으로 풀지 못 했을 듯.
- 이미 정액제 유지 이벤트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다른 방식으로 풀 수 밖에 없었음.
- 다음 정액제 유지 이벤트 보상으로 풀기엔 밀려있는 특전/한정 아이템이 많아 미루지도 못 했을 듯.

정도 떠오르네요.

그냥 판타지안 네오 디멘션 콜라보 아이템처럼 기간 한정으로 순수하게 판매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지금도 구매는 선택사항이지만 괜히 배틀 패스 형식으로 내서 부정적인 반응이 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