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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6 18:51
조회: 37,221
추천: 3
(스포)알 사람은 다 아는 칠대천룡 모습영문 버전에선 칠대천룡을
First-Brood라고 부릅니다. 바하무트와 티아마트를 제외한 나머지 칠대천룡은 이름의 유래가 되는 신화 자체는 매우 유명하나 파판 시리즈에서는 잡몹이나 보스 이상의 비중은 갖고 있지 않던 비운의 몬스터들이었는데요 (그나마 비중 있다는 티아마트도 후속작이 나올수록 잡몹화) 14편에서는 잡몹으로나 출연했던 니드호그등이 비중있게 출연합니다. ![]() ![]() 흐레스벨그 서주 알데나드 소대륙에 정착한 3마리의 칠대천룡 중 한마리. 비늘이 깃털처럼 자라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덕분에 파충류라기보단 포유류처럼 보입니다. 창천의 이슈가르드 시네마틱 영상을 보시면 흐레스벨그랑 똑같이 생긴 용들(흐레스벨그와는 달리 색이 황토색)이 잡몹마냥 우수수 튀어나오는데 아무래도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작 당시에는 흐레스벨그를 중요한 캐릭터가 아닌 그냥 좀 강한 몬스터 디자인 정도로 여겼나 봅니다. 도중에 노선 변경이라도 했나 봐요. ![]() 그러고보면 창천의 이슈가르드 월페이퍼도 빛의 전사가 흐레스벨그와 싸우려는 모습을 담아내고 있지요 아무래도 진짜 초창기 컨셉은 그냥 강하고 나쁜 드래곤 A정도였는 듯 하네요. ![]() ![]() 니드호그 서주 알데나드 소대륙에 정착한 3마리의 칠대천룡 중 한마리. 커르다스 지역의 본래 지배자. 이빨들이 죄다 덧니처럼 자라나 있어서 정면에서 얼굴을 보면 납작해 보인다는게 특징. ![]() (생전 모습) ![]() (벽화[?] 모습) 라타토스크 서주 알데나드 소대륙에 정착한 3마리의 칠대천룡 중 한마리. 흐레스벨그와 니드호그가 라타토스크를 누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아 여성형 (드래곤한테 성별은 정신적인 의미이며, 드래곤은 나메크 성인처럼 무성생식을 합니다) 이미 죽은 탓에 본편에서 활약상은 전혀 없지만 창천의 이슈가르드 스토리의 큰 축을 담당하는 캐릭터. 아이러니하게도 이 드래곤이 아니었다면 이슈가르드는 건국되지 않았을 테지요 ![]() ![]() 티아마트 남방 대륙 메라시디아에 정착했던 칠대천룡 중 한마리. 라타토스크와 마찬가지로 여성. 아지스 라 배경이 우중충 한데다 티아마트 주변 크리스탈 색깔들이 죄다 보라색으로 빛나는 통에 니드호그처럼 검은색 드래곤처럼 보이지만, 사실 티아마트는 초록색 용. ![]() (위 사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티아마트는 사실 초록용) 그리고 티아마트의 모델은 니드호그의 모델을 재탕한 것으로 머리를 제외한 부분이 니드호그의 것과 100퍼센트 일치 합니다. 또 다른 칠대천룡은 카드가 5성인데 반해, 티아마트만 4성 카드인 것으로 보아 개발진은 다른 칠대천룡들을 1군 캐릭터로 본다면 티아마트는 2군 캐릭터 정도로 보는 것 같네요. ![]() (생전 모습) ![]() (바하무트의 생전 모습을 흉내낸 야만신) 바하무트 남방 대륙 메라시디아에 정착한 칠대천룡 중 한마리. 메라시디아 대륙 드래곤의 왕이라 불리며, 통치를 해오다가 알라그 제국에 의해 사망. 본편에서 나오는 바하무트는 생전 바하무트의 모습을 흉내낸 가짜. ![]() 아즈다하 현재 거주지가 밝혀지지 않은 칠대천룡 중 한마리. 일단 색깔은 붉은색입니다. 목에 깃철처럼 생긴게 달린게 특징. 흐레스벨그처럼 비늘일까요? ![]() 브리트라 현재 거주지가 밝혀지지 않은 칠대천룡 중 한마리. 과연 저 뿔은 날개 뼈일지, 아니면 진짜 코뿔일지 궁금하네요. 진짜 저게 코뿔이면 좀 웃길 것 같습니다. 일단 색깔은 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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