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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2:05
조회: 2,096
추천: 19
(데이터 주의, 스포주의)초보 나이트의 파판 31일차:가을박 마을 살인사건![]() ![]() ![]() 리틀 알라미고에서 돌아와 민필리아에게 보고를 하니 아주 자연스럽게 또다른 조사를 의뢰하는 민필리아. 당신... 사람 부려먹는데 탁월한 재능이 있는거 같아. ![]() ![]() 그래! 내가 말하고 싶은게 바로 그거였어! 타타루에 대한 호감도가 갑자기 올라갔습니다. 앞으로도 짬짬히 정확한 독설 부탁드립니다 타타루! ![]() ![]() 흠흠 진정하고... 아무튼 다음 무대인 가을박 마을로 향했더니 뜬금없이 들려오는 살인 사건의 소식. 아니 이렇게 갑자기? 장르를 이렇게 바꿔도 되는건가? ![]() 충격, 아씨엔의 정체는 우연히 만난 두명의 사신이였다?! ...아니야, 그럴리가 없지. 만약 그렇다면 즉시 파판 일기 따윈 집어치우고 저 멀리 도망가야겠어. 코프룰루든 성역 세계든 어디든 좋으니까 당장! ![]() ![]() ![]() ![]() 아, 다행이군요. 적어도 저 두명의 사신이 NPC로 나올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그 대신 저에겐 세명의 산길잡이가 있군요. 음... 도움이 되려는진 모르겠지만요. 추리물에서 저런 친구들은 보통 일찍 죽거든요. ![]() ![]() 지즈 사냥, 크리스탈 파편 입수, 전갈 사냥 등을 했지만 얻은 소득이라곤 1도 없는 이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저에게 전갈 사냥을 의뢰한 이보로가 자긴 잘못본게 아니라고 열심히 항변합니다. 진정하세요, 눈알 괴물인지 뭔지 결국 제가 본건 아무것도 없다구요? ![]() ![]() ![]() 다른 시각, 다른 장소에 같은 범인이 동시에 나타날 리가 없고, 제가 본건 거미전갈이라는 나름 논리적인 주장으로 논파하는 메드로드와 그런 메드로드에게 저녁밥을 걸며 거듭 주장하는 이보로. 그리고 그 논쟁을 재미있게 지켜보는 두 방청객(?)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요?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보시죠. ![]() ![]() ![]() ...어? 그럴싸한데? ![]() ![]() ![]() 에이딘의 새로운 주장에 다 쫄아든 된장찌개마냥 쭈그리가 된 산길잡이 삼인방은 이 사건에서 손을 떼기로 합니다. 평소라면 좀 치졸해보일법도 하지만 일개 산길잡이들이 아씨엔이 엮인 깊고 어두운 사건에 관심을 보였다가 죽는거보단 낫죠. 아무렴. ![]() 오늘은 그다지 평화롭지 않은 그리다니아.jpg ![]() ![]() 시체를 수습해 쌍사당 중사에게 보고하니 남부삼림뿐만 아니라 중부삼림에서도 같은 사건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쌍사당 중사 말대로 정말 끔찍한 일이군요. 이대로 죄없는 사람들이 죽어나가는걸 그저 보기만 해야하는가... ![]() ![]() 싶었는데 귀중한 증거를 찾아냈습니다. 시체에 붙어있던 '흰 백합이 새겨진 단추'를 발견한거죠. 시체도, 증거도, 목격자도 있다면 이건 더 이상 미제 사건이 아니다! ![]() 그 전말은 다음 파판 일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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