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리바이어선이라는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파판에서 나오는 소환수? 아니면 성경에서 나오는
괴물? 여러가지가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바이어선이라는 단어를 보면 생각나는게
홉스의 책에서 나오는 리바이어선 이네요.







그는 그의 저서 리바이어던에서 인간은 본디 이기적 존재이며, 자기보호를 최우선시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연적인 상태,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자기 보호를 위해 폭력적 성향을 드러내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의 보호를 위해 강력한 힘의 형체를 정하게 되는데, 이 형체는 사회사람들의 계약을 통해 통치자의 권리가 성립된다. 사람들은 그들의 일부 권리를 통치자에게 양도함으로써 복종해야한다고 보았으며, 그 사람은 국가의 통치자가 된다고 보았다.사회구성원들은 그들 자신의 보호를 위해 서로 임차적 계약을 맺는데, 이것은 말 그대로 임차적 계약이라, 확실한 구속권을 가지지 못한다. 그러기에 사회구성원은 계약을 불법적으로 이행하지 않을 때, 자신들이 가질 수 있는 이익보다 큰 처벌을 가하기 위해 강한 대리인을 세우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리바이어던'이 된다. 이 강력한 괴수는 국가가 되며, 국가라는 울타리안에 있는 구성원들은 국가에 복종하게 되며, 그 과정에 일부 권리를 국가에게 양도하면서 사회계약설에 의거한 국가가 탄생한다고 보았다  
 -나무위키 리바이어던- 


파판에서 리바이어던이 단순한 수룡일지 모르나, 사회학적으로 리바이어던은 국가를 상징하는 용어이기도 하지요.
고로 여러분은 아주 멋진 이름을 가진 서버에 오신거라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리바이어던 서버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 그리고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ps: 리바이어 선 혹은 던 아니면 레비아탄 모두다 쓰이는 발음인 것 같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