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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7 09:24
조회: 3,147
추천: 3
홍련 전문장인 노동요 제작 강의 [4]Reflect를 사용하면 제작 공정이 단순해져서 매크로에서 활용하기 매우 좋습니다.
노동요와 함께 쓸 때에도 쉬운 공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문장인 노동요 입문하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그런대 문제가 하나 있습니다. 초반 15 공정 이내에서 고품이 2번 이상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작업 2번 중 1번은 [혼]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도 용지 소모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죠. 작업 공정 초기에 [혼] 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별 문제가 아니지만 .... 제도 용지 부담 때문에 [혼] 쓰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어서 대안을 고민했습니다. 초반 구간에서 고품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서 추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편 4꾸진 설명을 다 이해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간략하게 설명합니다. 글섭에서 직접 실험을 해 주신 리틀스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제작법을 조금 더 발전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교묘한 손놀림 II 후 초반에 [혼]을 쓸 경우 : [3]에서 설명 제도 용지 소모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다. Reflect 이전에 [혼]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간 더 많은 CP 소모 감소 효과 기대할 수 있다. ○ 4번의 품질 가공 이후에 [혼] 사용을 결정할 경우 [혼] 사용 횟수를 줄여서 제도 용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운 좋으면 더 높은 품질이 나올 수도 있다. 집중 가공 + 노동요 9중첩 장손 사용으로 CP 7 절약 가능하다. Reflect를 사용한 이후라서 Initial Preparation 으로 인한 CP 소모 감소 효과가 적다. ![]() 초반 작업량을 채우는 구간입니다. 쉽게 갈려면 이 때 고품이 2번 나와서 노동요 중첩을 8 까지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고품이 1번밖에 나오질 않아서 노동요 중첩이 10 상태입니다. 초반에 [혼]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단 [혼] 없이 한번 가 보겠습니다. ![]() 장손 구간입니다. 독발 후 4번의 품질 가공 구간에서 고품이 1번만 나온다면 집중 가공을 사용하고 노동요 중첩 9 에서 장인의 손재주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손 후에 노동요 중첩 9 상태이므로 보람찬 작업 잊지 맙시다 ~ 이 구간에서 가장 큰 소득은 정집이 낮을 때 집중 가공을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정집이 낮을 때 집중 가공을 사용하면 이후에 사용하는 품질 가공의 효율이 조금씩 증가합니다. 그렇다고 정집 낮을 때 집중 가공을 많이 쓸수록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집중 가공을 쓴다는 것은 비결을 포기하는 것은대... 초반에 집중 가공을 남발하면 중후반에 CP가 부족해서 필요한 기술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결론은 1번 정도만 쓰는 것이 무난합니다. 여기에서는 독발 구간이라 비결을 쓸 수도 없습니다. 고품이 나오면 집중 가공을 쓰는 것이 이익입니다. 그럼 이 구간에 고품이 2번 나오면 집중 가공을 2번 써야 하는가? 장손을 포기하면서까지 집중 가공을 쓸 이유는 없습니다. 약간의 보너스 효과가 있는대 ... [1] 노동요 중첩 9 에서 고급 가공에 해당하는 품질 가공을 했기 때문에 8 에서 할 때보다 효율이 좋습니다. [2] 노동요 중첩 9 에서는 작업량이 증가합니다. 장손 작업량도 증가해서 마무리 작업에서 모작3 대신 모작2로 가능!! 4번의 가공 구간에서도 고품이 안나온다면 ? 아 어렵네요 ㅎㅎ 지금은 일단 나왔다고 가정하고 다음에 고민합시다 ~ [+] 만약 안솜2 후에 고품이 나온다면? ![]() ![]() 안솜2 후에 고품이 나오면 이런식으로 처리를 해야 합니다. 안솜2 버프가 아깝지만 지금 그런 것 생각할 여유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노동요 8 중첩에서 장손을 사용했고, 집중가공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예상품질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마무리 작업에서 모작3를 사용해야 합니다. PrT를 몇번 쓸 것이냐는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만 차이점을 설명드리면... 3번을 사용하는 것은 CP를 일단 절약했다가 비레고 전에 상황을 봐서 중급 또는 고급 가공을 쓰겠다는 것입니다. 4번을 사용하는 것은 내구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PrT를 뒤에서 한번 더 써서 내구도 10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CP 여유가 생기면 품질 가공을 더 할 수 있고, 작업량이 부족할 때 모작2를 한 번 더 쓸 수 있습니다.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뒤의 공정이 약간 달라집니다. 그리고 다음 작업은 [1]편에서 설명한 내용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 작요 버프를 리필해야 하는대 1개 남아서 관찰을 쓰고 작요 버프를 리필합니다. 그리고 독발 사용 후에 관찰 + Focused Touch를 2번 사용합니다. ![]() ![]() 마무리 작업은 남은 CP 량에 따라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앞에서 노동요 중첩 9에서 장손을 사용했기 때문에 모작3 대신 모작2로 마무리가 가능합니다. 중급 가공을 사용하면 가숙 1220 기준으로 23,000 이상의 매우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초반에 고품이 나오지 않아 고생을 했지만... 집중 가공을 한번 하고 노동요 9중첩 장손을 쓰면서 결과가 더 좋아졌습니다. ■ 문제는 장손 전 4번의 품질 가공 구간에서도 고품이 안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먼저 4번의 품질 가공이 끝나고 바로 고품이 나온다면 [혼]을 안쓰고 해결할 수 있습니다. ![]() 비결을 쓰고 노동요 중첩 9 상태이므로 보람찬 작업을 사용합니다. 그러면 노동요 중첩이 8 이 됩니다. 지금 정집이 8 이므로 장손을 빨리 써야 합니다. 그냥 쓰기는 아깝고 FT 구간에 넣어서 쓰겠습니다. 고품이 언제 나올지 모르니... 작요 버프가 1개 남았지만 버리고 리필합니다. 독발 후에 장손을 사용하고 관찰 + Focused Touch를 2번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품이 한 번은 더 나와줘야 품질 손해 없이 마무리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고품이 3번밖에 나오지 않은 정말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Initial Preparation으로 인한 CP 소모 감소 운까지 없다면 CP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일반 가공 대신 성손II로 모험을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네요. ![]() 만약 FT 사용 후에도 고품이 안나오면? 혁신 포기하고 성손 II 사용해서 마무리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 4번의 품질 가공 구간이 끝나고도 고품이 안나오면 이제는 [혼]을 안 쓰고는 해결 불가능입니다. ![]() ![]() [혼] 사용 후에 고품이 바로 나오면 좋은대 안 나와서 관찰을 한번 사용했습니다. 그 후에 고품이 나와서 비결을 쓰고 보람찬 작업을 쓰면 장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금 CP 여유가 별로 없기 때문에 독발을 쓰고 장손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장손 하나 때문에 독발을 쓰기도 아깝고. 이후 고품이 나오면 비결을 쓰고 작요 리필합니다. 다행이 [혼] 구간에서 고품이 3번 나와서 보람찬 작업을 2번 사용했습니다. [혼] 구간에서 고품이 2번만 나온다면 어떻게든 뒤에서 수습이 가능합니다. 품질은 조금 낮게 나오겠죠. 하지만 여기에서도 고품이 1번 밖에 안나오면 전 그냥 [재활용] 쓰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 앞에서 PrT를 4번 사용했다면 위와 같이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장손을 사용할 때 독발을 못 써서 작업량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모작2를 한 번 더 해야하는대 비결 사용을 한 번이라도 더 할려면 비레고 구간 전에 모작2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만약 앞에서 PrT를 3번만 사용했다면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해야 합니다. ![]() ![]() 장손을 사용할 때 독발을 쓰지 못해서 작업량이 부족합니다. 모작2를 한 번 더 써야 하는대 그러기 위해서는 내구도를 확보하기 위해서 PrT를 2번 써야 합니다. 비레고 전에 PrT를 한번 쓸 수 있지만 나머지 한번을 쓸려면 안솜2 버프가 필요합니다. PrT 한 번 쓰기 위해서 안솜2 버프를 쓰는 것은 너무나 비효율적인 공정입니다. 따라서 다른 마무리 기법을 사용합니다. 마무리 비레고 구간에서 품질 가공을 안하고 관찰 + FS 를 넣습니다. FS는 200 의 효율이고 독발2 버프를 받으면 장손에서 손해 본 작업량을 채울 수 있습니다. 비레고 구간에서 사용하지 못한 품질 가공은 1번은 관찰 + FT로 대체합니다. 관찰 + FT !! 사용하기도 쉽고 CP 사용량도 많지 않습니다. 비레고 구간 전에 품질 가공할 때 많이 활용하세요 ~ CP / 내구도 상황에 따라 PrT 와 FT 조합으로 품질 가공을 하면 더욱 높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2]에서 설명 !! 홍련 Reflect + 노동요 !! 처음에는 쉽다고 생각했는대... 깊게 파고 들수록 점점 어려워지네요 ㅠㅠ 하지만 작업 공정이 별로 길지 않기 때문에 몇가지 구간별 작업 패턴만 기억해 두시면 조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1] 장손 구간 작업 방법 [2] 장손 사용 후 FT 구간 작업 방법 : [2]편에서 자세히 설명 [3] 마무리 비레고 구간 작업 방법 각 구간 별로 고품 상황에 따라 쓸 수 있는 몇 가지 작업 패턴이 있습니다. 이것을 잘 기억해 두고 실전에서 조합해서 사용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적응할 수 있습니다. 노동요 전문장인 제작은 항상 최고의 결과만을 낼 수는 없습니다. 한 두번 실수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대 실전에서는 생각 안나서 차선책을 쓸 수도 있고. 그래도 치명적인 실수만 안한다면 일반 기술 제작보다는 더 높은 품질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품만 잘 나오면 어렵지 않습니다. 고품이 안 나올 때가 문제 ㅎㅎ 이것으로 Reflect 와 노동요를 이용한 전문장인 제작 설명은 끝이 났습니다.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홍련 패치되면 실제로 제작을 해 보면서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Refurbish 입니다. Reflect 는 쉽다고 생각했는대 설명하다보니 어려워졌습니다. Refurbish 는 더 어렵습니다. Patient Touch 와 성손 II 성공/실패에 따른 변수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Prudent Touch를 몇 번을 써야 할지? Focused Touch 는 얼마나 사용할지? 제대로 설명을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 마무리 작업 방법 정리 (작업량에 따라 모작3 대신 모작2 사용 가능) ![]() [1] CP 156 특별한 것이 없는 가장 일반적인 마무리 방법 ![]() [2] CP 159 PrT 횟수를 홀수로 맞춰야 할 때 사용하는 마무리 방법 ![]() [3] CP 167 마무리 작업할 때 CP 여유가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 ![]() [4] CP 183 CP가 정말 많이 남았을 때 !! 예상품질은 가장 높지만 CP 소모량이 너무 많음 ![]() [5] CP 174 정집 11 일 때에만 사용 [전문장인] 예상품질 2번째 !! 정집 10 에서 쓰면 망함 ![]() [6] CP 140 특수한 경우 작업량이 부족할 때 사용하는 마무리 기법 [+] 초중반 공정까지 고품이 전혀 안나올 때 작업 방법 ![]() 초중반 20 공정 동안 고품이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ㅠㅠ ![]() ![]() [혼]을 쓰지 않는다면 답이 없습니다. [혼]을 쓰고 고품이 3 번은 나와야 어떻게든 수습이 가능합니다. [혼] 구간에서 작요를 최우선으로 리필해 줘야 합니다. 고품 후 작요 버프 하나 남아서 관찰 후 작요 리필 [혼] 구간에서 장인의 손재주를 사용합니다. ![]() CP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라 제일 적게 사용하는 2 FT를 하고 마무리를 합니다. [혼] 구간에서 고품이 3 번 나오지 않았다면 독발을 쓰기는 어렵습니다. FT 를 쓰고 작요를 한번 더 리필합니다. 여기서 작요 리필은 사실 매우 위험한 시도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고품 한 두번 더 나오지 않는다면 제대로 마무리를 할 수 없으니 공정을 늘리고 고품을 기대. 다행이 고품이 한 번 더 나와서 비결 쓰고 보람찬 작업 그리고 니메이아의 물레. 여기서도 고품이 안나온다면 [재활용]이 답입니다. 모작 2 를 한 번 사용합니다. 마무리 전 공정을 늘려서 최대한 고품 나올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 PrT 횟수를 맞춰야 하니 한 번 더 사용해야 합니다. 만약 바로 위 모작 2 이후에 고품이 안나왔다면 CP 부족하기 때문에 독발 2 를 독발 1으로 변경하거나 그래도 안되면 혁신을 포기해야 합니다. 초코보 L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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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