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정하겠다고 글 올린 시점이 10월인데, 지금이 12월이네요...

   너무 늦게 수정해서 죄송합니다. 일이 바쁘다보니 이제서야 자판을 두드립니다... ㅠ

   댓글로 지적해주셨던 '글쿨 최소화' 표현이 들어간 부분은, 제가 이 글을 작성하면서 참고한 원문들을 최대한 그대로 옮기느라 수정하지 않고 이 짜집기 글을 적었던 부분이었습니다.

   지적해주신 댓글들을 읽고 다른 분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후, 애매한 오해의 소지를 남기는 것보다는 삭제하는 것이 좋겠다 판단되어 해당 부분을 삭제하였습니다.

   지적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글 내용 때문에 혼동하셨을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 - 2015.12.16

   



안녕하세요.

와우에서 허접..법사를 조금 해봤었던 허접게이머입니다.

  

이제 얼마 안 있어 파이널 판타지 14 오픈 베타가 시작하겠네요...

CBT 후 참 오래 기다렸는데...

(말년병장 느낌...)

흑마도사를 메인잡으로 선택하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서 찾아보는데 대부분 스킬명이 글로벌 서버 기준으로 작성이 되어있어서 이해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그래서 우리나라 번역에 맞추어 스킬명도 바꾸고, 자료들도 모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런거 해보는게 처음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이번에 저처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특히 흑마도사 유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래요. 뉴_뉴

 

딜 사이클을 시작하기 전에 각 스킬들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신 분께서는, 제가 중간중간 계속 사진 첨부하겠지만, 먼저 한 번 보고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홈 게임 가이드 주술사/흑마도사 스킬 설명 : http://www.ff14.co.kr/guide/start/detail.asp?id=9656

 

흑마법사 딜의 원리는 사실 간단(?)합니다.

 

MP 있을 때 불 불 불 써주고,

MP 없으면 얼음 얼음 얼음으로 MP 채우고,

MP 차면 다시 불 불 불 -> 이후 반복입니다.

참 쉽죠?

물론 중간중간 끼워써 써주는 스킬들도 있습니다만, 기본 원리는 이게 다에요.

중간에 프록 터져서 생기는 공짜 스킬 꼬박꼬박 써주구요.

 

 

0. 천상의 화염(astral fire)과 저승의 냉기(umbral ice)


위의 큰 원리에서 불 - 얼음 - 불 - 얼음으로 수시로 왔다갔다 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천상의 화염(astral fire)’과 ‘저승의 냉기(umbral ice)’라는 버프 때문에 그런데요.

  

 

천상의 화염 버프 불 속성 마법을 점점 강력하게 만들어주지만, 소모 MP 역시 크게 소모시키게 합니다.

저승의 냉기 버프틱당 회복하는 MP의 양을 올려주구요.(3초당 1틱)

 

천상의 화염 버프는 불 속성 마법을 쓰면 얻을 수 있습니다.

단계는 3단계까지 있구요.

마찬가지로 저승의 냉기 버프는 얼음 속성 마법을 쓰면 얻을 수 있습니다.

역시 3단계까지 있구요.

 

만약 불 - 얼음 - 불 - 얼음으로 마법을 사용한다면?

천상의 화염 버프와 저승의 냉기 버프가 ‘상쇄’가 되어 무 속성 상태가 됩니다.

아무런 이점이 없죠.

때문에 딜 싸이클을 크게 불을 쓰는 구간과 얼음을 쓰는 구간을 나누게 됩니다.

 

딜 사이클을 돌리는 환경과 운용자의 선호에 따라 변경과 자세한 스킬의 운용은 달라지겠지만,

제가 찾아봤던 글들에서는 크게 [블리자가로 시작]하는 사이클과 [선더가로 시작]하는 사이클 2종류가 있었습니다.

각각의 사이클을 정리해 볼게요.

(물론 선택은 여러분의 몫!!!)

 

cf) 시작에 앞서, 주요 스킬들 정리를 해볼게요

<사진추가 - 블리자드>

<사진추가 - 파이어>

<사진 추가 - 선더>

<사짖추가 - 블리자가>

<사진추가 - 파이가>

<사진추가 - 선더가>

 

 

 

 

 

1. [블리자가로 시작]하는 딜 싸이클.

 

[ 블리자가 (Umbral 3) -> 선더가 -> 파이가 (Astral 3) -> 파이어 난사! (파이가 프록 터지면 파이가) -> 대략 500 마나-> 블리자가 (Umbral 3) -> 이런 루트 ]

 

1) ‘블리자가’를 먼저 써는 이유는 ‘선더가’가 마나를 425나 먹기 때문에 먼저 써줍니다.

2) ‘선더가’를 사용하는 이유는 ‘선더가’에 디버퍼가 걸린 몹에게는 마법 포텐시 340이 더 올라기기에 일단 넣어줍니다.

3) ‘파이가’가 Astral 3를 바로 걸어주기 때문에 쓰고 ‘파이어’로 난사합니다. 그럼 종종 프록으로 ‘파이가’가 뜹니다.

4) 이렇게 마나가 500 남으면 다시 ‘블리자가’를 넣어주고 ‘선더가’를 캐스팅하면 마나는 풀 상태로 차있습니다.

5) 다시 딜딜딜 뭐 대충 이런 루트입니다.

< 출처 : http://www.ffxizone.net/index.php?mid=ffxiv_sorceror&document_srl=42177 >

 

물론 이 사이클에는 처음에 블리자가를 쓰기 위해 사용하는 ‘마나 400이 아깝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첫 파이가부터 저승의 냉기 보정을 넣고 시작해버리면 딜링도 아깝고 첫 신속마 쿨을 최대한 빨리 돌리려면 파이가에 신속마를 넣는게 좋아보인다’는 반박 의견도 있습니다.

‘저승의 냉기 3스택이면 틱당 엠회복이 2천 가까이 나옵니다. 그런데 저 틱을 고작 400마나를 회복하기 위해 쓰는건 자원회복을 낭비한다는 느낌이 들죠. 400을 위해 버려지는 1300가량을 생각하면 저것 또한 낭비로 보인다’는 이유인데요.

해당 사이클의 작성자 분께서는 ‘400마나를 아끼기 위해 블리자가를 쓰는건 아깝다고 하지만, 400마나면 초반 파이어 난사에서 파이어를 1번 더 쏠 수 있는 정도의 마나’이고 ‘고요한 사격이 없는 상태에서 초반 극딜은 피하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쓴다‘라고 하시는 의견입니다.

< 출처 : http://www.ffxizone.net/index.php?mid=ffxiv_sorceror&document_srl=42177 의 댓글>

 

 

 

 

2. [선더가로 시작]하는 딜 싸이클.

 

[ 선더가 or 선더 - < 파이가 - 파이어 - 파이어 - 파이어 - 파이어 >(파이어 구간) - < 블리자가 - 블리자드 or 선더가 >(블리자드 구간) - 파이어구간 - ... 의 반복 ]

cf) 맨 처음 선더가와 선더의 선택은 목적에 따라 바꾸시면 된다고 합니다.

     극딜구간 -> 선더가

     탱커가 어글 잡을 타이밍을 주겠다면 -> 선더

     이런 식으로요.

 

파이어 구간은, 파이가로 지옥의 화염 3 스택을 만들어 놓고 데미지 증폭이 된 상태에서 마나 잔량을 보며 파이어를 연타하는 구간으로, 딜량을 확보하는 구간입니다. 파이어의 마지막 캐스팅은 MP 800 중반 이상인 상태에서만 합니다.

800 중반 + 천상의 화염 3 스택 상태인 경우, 마지막 파이어를 쓰면, 정확하게 ‘블리자가 + 블리자드’를 캐스팅 할 수 있는 마나인 200~250정도의 마나가 남습니다.

그 이하(800중반 이하의 마나)에서 캐스팅 하면 잔존 마나가 너무 적게 남아, 블리자드를 여러번 캐스팅 해야 하거나 블리자가를 넣고 기다리거나, 속성 전환 생명력 변환을 해야하는 일명 쉬어가는 타이밍(딜 로스)이 발생합니다.

 

블리자드 구간은 보통 ‘블리자가 - 블리자드 or 선더가’를 사용하는 구간으로,

마나를 회복하는 구간인데, 블리자가 1회만으로는 풀마나가 되지 않기 때문에 블리자드나 선더가를 추가로 넣습니다.

블리자드를 사용할건지 선더가를 사용할건지는 남은 선더의 디버프 시간을 보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작성자분께서는 ‘선더가 대신 ‘선더라’를 넣어도 마나는 풀로 차고 글쿨이 딱 맞게 이어집니다만, 가급적 여유가 있을때는 선더가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시네요.

<출처 :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사진추가 - 선더라>

cf) 선더가와 선더라의 활용에 대한 이야기.

     둘 중 뭐가 더 좋은지 말이 많다고 하네요...?

              (DoT potency * Ticks) + 위력 / 캐스팅 시간 =         DPS

선더       --              (35*6)        +    30 / 2.5             =      96 DPS

선더라    --              (35*7)        +    50 / 3               =    98.3 DPS

선더가    --              (35*8)        +    60 / 3.5             =    97.1 DPS

<출처 : http://www.ffxizone.net/index.php?mid=ffxiv_sorceror&document_srl=42177 의 댓글>

스킬 자체의 위력은 선더가가 강한데, DPS는 선더라가 더 높군요...

이것에 대해 작성자분께서는 ‘단축창도 절약(?)’할겸, ‘[선더 계열 마법 효과 상승] 프록때는 무조건 선더가를 사용하되, 남은 마나량에 따라 선더라와 선더가를 스왑하던가, 딜 사이클 중간에는 선더라를 넣는 것이 어떨까’라고 하십니다.

<출처 : http://www.ffxizone.net/index.php?mid=ffxiv_sorceror&document_srl=42177 의 댓글>

 

짧게 정리하면 이렇게 됩니다.

  

[시작할 때 선더라로 시작, 이후 파이가(천상의 화염 3 만들기 위해) - 파이어 - 파이어(계속) - (MP 딸리면) 블리자가(저승의 냉기 3) - 블리자가 - 선더라(이때 딱 MP가 완전회복) - 파이가 - 파이어(계속) 의 사이클]

 

<출처: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212/read?articleId=6905328&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38&sortKey=depth&searchValue=%ED%9D%91%EB%A7%88+%EB%94%9C&pageIndex= 의 댓글>

 

   

이렇게 기본 딜 사이클에 대한 정리가 끝났네요.

윗글에서 보실 수 있듯이

1) [블리자가로 시작]하는 사이클

2) [선더가로 시작]하는 사이클

2종류 이외에도

3) 중간에 플레어를 끼운다거나,

4) 조금은 다른 운용 방식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와우에서 마법사를 했었을 때도, 능력자분들을 완벅하게 따라하지 못하겠어서... 제 방식대로 조금 딜 싸이클을 바꾸었더니, 여전히 허접하긴 했지만 딜이 좀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큰 틀은 참고하시되,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운용 방식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줘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4. 프록...? 공짜!!

 

글을 읽다보시면 중간중간에 ‘프록’이란 단어가 보이실 겁니다.

파이어를 사용하다보면, 40%의 확률로 ‘파이어 효과 상승’의 특성이 걸리게 되는데, 이 때에는 다음에 시전하는 파이가의 시전 시간과 소비 MP가 0이 됩니다.

  

<사진 추가 - 파이어 효과 상승>

쉽게 말해서 공짜 스킬이죠~

  

이왕 공짜로 생긴거 그냥 쓰면 되지 않느냐 하실 수도 있는데, 이렇게 얻은 파이가를 사용하는 타이밍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네요...

     

기본적으로 파이어 구간 파이가 - 파이어 - 파이어 - 파이어 - 파이어 초반에서 발생되는 ‘파이어 효과 상승(이하 프록)’은 [파이어 + 프록 연타]로 사용해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구간 마지막 파이어에서 발동되면, 최강 딜을 올릴수 있는 구간(천상의 화염 3)이니 프록을 먼저 쓰고 블리자드 구간으로 들어갈지, 아니면 블리자드 구간 마지막에 써서 파이어 구간을 빨리 가져올지 고민이 되실겁니다.

 

작성자분의 개인적 의견으로는 흑마의 크리가 10~15% 내외임을 고려할 때, 크리가 안터진다고 가정하면 700 ~ 1000 정도의 데미지 차이인데..

  

선더가 리필이 필요없으면 -> 파이어 + 프록(연타) - 블리자가 - 블리자드 - 파이가 - 파이어 - ... 를 타시고,

선더가 리필이 필요하면 -> 구간 파이어 - 블리자가 - 선더가 + 프록(연타) - 파이어 - ... 으로 사용 하시는 것을 추천한다고 하십니다.

<출처 :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프록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실제로 게임을 하시게 되면 이게 느낌이 다를 것 같아요.

  

와우에서 허접.. 화법을 했던 제 경험에 비추어 보면, 공짜 화작을 얻어서 쓰려는데 화염구만 연타하다보니 화작을 날릴 타이밍을 번번히 놓쳤던... 뉴_뉴

파판에서도 이 문제를 빼놓을 수 없겠죠...

  

기본적으로 딜을 할때 파이어 버튼을 연타해야하는데 문제는 프록 파이가를 지나친다는 점..

그렇다고 프록 파이가를 쏘려고 파이어 버튼을 멈추면 그 멈춘 시간만큼 DPS가 떨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모이면 결국 엄청난 DPS 손실...

파이어는 계속 누르되, 프록 파이가가 ON!!! 된 것을 확인했으면,

그다음 버튼은 파이가를 확실히 눌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엄청 집중해야겠네요...)

  

그리고 이것과 연관하여, 마지막 마나까지 파이어를 다쓰고 블리자가로 넘어갈때에 주의할 점입니다.

    

'블리자가 캐스팅을 절대 먼저 누르지 말 것.'

어차피 마나가 없으므로 파이가는 발동이 되지 않으니 파이가를 먼저 연타해보면, 프록 파이가가 ON 되자마자 나갈 때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프록이 안걸렷으면 재빠르게 블리자가.

<출처: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212/read?articleId=6905328&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38&sortKey=depth&searchValue=%ED%9D%91%EB%A7%88+%EB%94%9C&pageIndex= 의 댓글>

  

  

현재 파이가의 프록에 대해서 설명 드렸는데... 스킬 설명을 꼼꼼이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공짜 스킬은 한 개가 더 있어요.

‘선더 계열 마법 효과 상승’이라는 특성인데, 파이어 프록의 발동률이 40% 인데 반해, 이 선더 계열 마법 효과 상승은 발동률이 5%라...

<사진 추가 - 선더계열마법효과상승>

파이어에 비해 워낙 가끔 발동하는 터라, 기본적으로 크게 고민 안하시고 활성화가 되었을때 바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단, 3초 이내로 디버프가 남았을때는 마지막 틱(0초)를 확인하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파이어 때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캐스팅 스킬 시전 후 연타로 발동하는것이 글쿨면에서 유리합니다.

  

만약 블리자드 구간에서 선더 프록이 발생되면, 블리자가 - 블리자드 + 선더 프록(연타)를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다고 하네요.

<출처 :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5. 극딜 사이클

  

와우에서는 공장 사인에 따라, 블러드(혹은 영웅심) 타이밍에 물약 빨고~ 쿨기 돌리고~ 미친듯이 극딜했었던 추억이 나네요~

(왜 기억 속에서는 항상 그 전에 죽어서 누워 있는건지... 허접허접...)

  

극딜 사이클에 대해서는 차후 아래 [7. 신속한 마법의 사용]에서, 신속한 마법 스킬의 사용과 연계하여 정리하겠습니다.

 

 

 

6. 흑마도사 실제 운용에서의 무빙 딜

  

와우 했었을 때 울트락시온과 도살자가 생각이 나네요...

딜컷 당할까봐 조마조마했었던... 그만큼 정말 집중해서 손가락이 부러져라 키보드를 눌러댔었던 추억이... ~_~

  

사실 실제 상황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말뚝딜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겠죠...?

  

우선 이것에 대해서 다른 분의 말씀을 빌려보자면,

‘이니셜D 고갯길 처럼 속도를 내려고 하면 코너, 다시 속도를 내려고 하면 코너가 오는것 처럼 악랄한 패턴이 많지만, 레이싱 코스를 외우는 것처럼 보스 패턴을 외우게 되면, 사이 사이에 있는 직선 코스에서 부스트 하듯이 말뚝딜이 가능해 지는데, 이때는 근딜러와는 비교도 안되는 미친 딜을 보여준다.’

‘흑마는 딜을 넣을수 있냐(200) 없냐(0) 이다.’...

<출처 : http://gwyn.tistory.com/266 의 흑마도사 설명 부분>

  

이는 알고 계시듯이,대부분의 마법이 ‘캐스팅(casting, 우리말로 영창 혹은 시전)'이라는 방식으로 사용되어 지기 때문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이미 인벤에도 글이 올라와 있듯이, ‘캐스팅 완료 0.5초를 남기거나’, 캐스팅 바가 7~8할 지점에 왔을때는 이동해도 캐스팅이 완료된다‘고 하죠.

<출처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476&l=14 본문과 댓글>

  

  

이것을 기본으로 하여 흑마도사의 스킬들과 조합하여 무빙딜을 하는 요령입니다.

  

무빙의 시작은 어느 스킬을 쓰고 있건 간에.

마지막에 컬랩스 스킬 연계와 함께 시작합니다.

(바하무트 ADS 레이저 구간 제외->이부분은 제가 공략을 못봐서... 뉴_뉴)  

 

그렇게 무빙을 시작 했다고 하면, 아껴두었던 ‘속성 전환’이나 ‘생명력 변환’을 사용해서 무빙이 멈추었을 때, 바로 딜을 시작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둡니다.

  

<사진추가 - 속성 전환>

<사진 추가 - 생명력 변환>

  

이동 시작시 저승의 냉기 3 상태면, '속성 전환'을 무빙이 끝나갈 때쯤 최대한 늦게 사용해서,

마나회복 + 천상의 화염 1 상태에서 파이가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이동 시작시 천상의 화염 3 상태면 ‘속성 전환’을 최대한 빨리 사용해서,(이때 저승냉기 1로 마나회복 시작)

무빙 종료시 풀마나로 딜을 시작하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예상 무빙시간까지 안다고 가정하면 풀마나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을 계산해서 써주는것이 좋긴 합니다.;;;)

   

‘속성 전환’은 천상의 화염이나 저승의 냉기의 시간을 최대한 유지해서, 무빙의 종료와 동시에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놓는데 사용하면 좋은 스킬이니, 기본 딜사이클에는 최대한 빼고 아껴두도록 합니다.

<출처 :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7. 신속한 마법의 사용

  

흑마도사의 완소 스킬!! ‘신속한 마법’의 사용법을 보겠습니다.

  

<사진 추가 - 신속한 마법>

  

신속한 마법의 사용은 작성자분께서는,

1) 선더가와 연계해서, 선더 버프가 끊겼을 때나 초반에 사용(작성자분 추천).

2) 딜 사이클이 꼬였을 때 복구하기 위해 사용.

3) 초반 극딜 사이클에서 사용.

 

작성자분께서 사용하시는 초반 극딜 사이클은.

[ 시작 전 고요한 사격(음유시인) - 선더 + 신속한 마법 - 파이가 + 용맹한 사격(음유 시인) - 파이어 - 파이어 - 파이어... 식]입니다.

  

<사진추가 - 고요한 사격>

<사진추가 - 용맹한 사격>

  

고요한 사격, 용맹한 사격, 그리고 신속마를 한꺼번에 붙여 쓰지 않는 이유는,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캐스팅 스킬 중간에 즉시시전 스킬을 몰아쓰면 글쿨에 영향을 받아 일명 멍때리는 시간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앞서 한번 이야기 한대로 즉시 시전 스킬은 최대한 캐스팅 스킬 뒤에 붙여서 한 번에 하나씩 사용하세요.

  

선더가가 아닌 선더를 사용하는 이유는, 용맹한 사격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스킬을 구겨 넣기 위해서이고,

(선더가 시전 시간 : 3.50, 선더 시전 시간 : 2.50, 용맹한 사격 버프 유지 시간 : 20초)

용맹한 사격을 파이가 뒤에 쓰는 이유는, 최대한 천상의 화염 3 상태에서 (파이어로 인해) 많은 데미지가 들어가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서

[고요한 사격 + 용맹한 사격 - 파이가 + 신속한 마법 - 선더가 - 파이어 - 파이어 - 파이어...] 로 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초반 크리시 어글을 보장 못한다고 하네요...

<출처 :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이후 신속마 쿨이 돌아올 때 운용 방식으로는,

  

1) 신속한 마법 -> 파이가

2) 신속한 마법 ㅡ> 파이어 (프록 기대) ㅡ> (프록 ON)파이가

의 2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신속 + 파이어의 경우 프록 기대치가 있으므로, DPS가 훨씬 높다고 할 수 있는데,

신속 + 파이가의 경우 심각한 마나 부족 현상을 초래해서 DPS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하시네요...

(이 부분은 아직 연구가 끝나지 않으셨다 합니다... 결국은 사용자의 선택인 듯 해요.)

  

더불어 신속한 마법의 쿨이 돌아왔어도 사용하지 말아야 할 운용 방식으로,

1) 신속한 마법 ㅡ> 선더가 (DPS 저하)

2 )컨버트가 ON 인 상태 (이 부분은 아직 제가 이유를 모르겠네요... 정식 테스트가 시작되면 만렙 찍고 실험해볼 생각입니다. 이유에 대한 제보 있으시면 제게도 좀... 뉴_뉴)

 

위에서 ‘딜 사이클이 꼬였을 때 복구하기 위해 사용’ 할 수도 있다고 했었는데,

아마 [신속한 마법 ㅡ> 플레어 ㅡ> 생명력 전환 ㅡ> 파이어]로 운용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사진 추가 - 플레어>

<출처: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212/read?articleId=6905328&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38&sortKey=depth&searchValue=%ED%9D%91%EB%A7%88+%EB%94%9C&pageIndex= 의 댓글>

 

 

 

8. 흑마도사의 광역 딜링

  

광역하니까 와우에서 발화 꽂은 다음에 전이 시켰었던 생각이 나네요.

(희안하게 제 그래프는 하늘은 커녕 천장도 뚫지 못했었던... 허접허접...)

  

작성자분께서 ‘극딜 구간에서’라는 전제조건을 달긴 하셨지만, 신속한 마법만 제외한다면 일반 상황에서도 충분히 사용가능할 것 같네요.

  

신속한 마법(제외 가능) - 파이가 - 파이라 - 파이라 - 파이라 + 속성 전환 - 블리자라 - 블리자라(마나상황보고 블리자라 1회추가) - 파이가 - 파이라 - 파이라 - 파이라 - 이후 반복

  

<사진추가 - 파이라>

<사진추가 - 블리자라>

여기까지 읽으신 분이시라면, 굳이 추가 설명은 필요 없을 듯하니 생략하겠습니다.

<출처 :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9. 그 외 스킬 사용.

  

메인 스킬 이외에도 많은 스킬들이 있죠.

사실 스킬 설명을 천천히 읽어보시면 어떻게 써야할지 감이 오시겠지만...

제가 궁금했던 것들 위주로 첨언을 해볼게요.

  

 

<사진추가 - 견고한 마법>

견고한 마법 설명을 처음 보았을때, 저 방해받지 않는다는 게 움직여도 된다는 뜻인가 궁금하더군요...

헌데 찾아보니 데미지를 받아도 스킬 캐스팅이 중단되지 않는다는 뜻이라네요...

물론 스턴이나 마비, 넉백에는 소용없다고 합니다.

<출처 : http://kula1002.blog.me/220433241353>

상대 몬스터 스킬의 특성을 이해하고 써야겠네요.

  

 

<사진추가 - 마배리어>

보막인데 only 마법 피해 흡수... 죽기 대마보 같은 것 같습니다.

네임드의 스킬이 마법 피해인지 물리 피해인지 알고 사용해야 하겠네요.

(패턴 외우려면 뭐 어차피... 뉴_뉴)

  

 

<사진 추가 - 프리즈>

프리즈는 바하 침공편 2층에서 유도할 때 사용가능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흑마는 껴주지 않는다는 말이...?!)

<출처: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212/read?articleId=6905328&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38&sortKey=depth&searchValue=%ED%9D%91%EB%A7%88+%EB%94%9C&pageIndex= 의 댓글>

솔플 할 때 링크 몹들한테 다굴맞을때 얼리고 튀면 되겠네요.

  

 

<사진 추가 - 무력화>

이거 진짜 쓸모없는 스킬이랍니다... 패스...

  

 

<사진추가 - 마법 장벽>

공홈 가이드에서의 설명을 읽어보면 무조건 2번 무효화 인 것 같은 무적 스킬 느낌이 나는데, 공홈 이외의 곳에서 본 스킬 설명에선 이렇습니다.

<사진추가 - 월>

20%... 물론 나중에(Lv.48) 특성으로 흡수율이 올라가긴 합니다.

<사진추가 - 마배리어 효과 상승>

30%... 속였구나!!!

   

 

<사진추가-에테르 촉진>

급하게 무빙해야 할 상황이거나, 자주 이동해야할 때 주기적으로 사용하면 좋겠네요. ^^

(완소 스킬 느낌~)

 

 

 

 

 

대부분 찾아본 글들을 읽어보며 공부하면서 정리한거라, 제 생각은 거의 안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그럴 수밖에 없는게 글섭 트라이얼은 20까지밖에... 뭘 해봤어야 사족을 넣지... 흙흙)

  

틀린 부분 지적 완전 감사하구요, 더 좋은 방법이나 이런 것도 있다~ 하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로 말씀해주세요.

(확인하는 대로) 후딱 수정하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처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께, 특히 수많은(?) 흑마도사 유저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합니다. 뉴_뉴

 

 

 

p.s 컴이 미쳤는지 이미지 업로드가 안돼요... 으허엉...

 

 

 

 

 

출처 : 공홈 게임가이드 주술사 / 흑마도사

         http://www.ff14.co.kr/guide/start/detail.asp?id=9656

 

         공홈 게임가이드 궁술사 / 음유시인

         http://www.ff14.co.kr/guide/start/detail.asp?id=9654

 

         파판 인사이트 [카게오]님의 글 - 주술사 / 흑마도사 스킬 리스트

         http://www.ffxizone.net/index.php?mid=ffxiv_sorceror&document_srl=42191

 

         파판 인사이트 [Michang]님의 글 - 흑마 마법 케스팅 오더

         http://www.ffxizone.net/index.php?mid=ffxiv_sorceror&document_srl=42177

 

         파판 인사이트 [Winnie Sinclair]님의 글 - 흑마(BLM)의 딜 사이클

         http://ffxizone.net/index.php?document_srl=37486&mid=ffxiv_ls_durandal

 

         루리웹 [나이트화이팅!]님의 글 - 흑마 50랩때 효율적인 스킬연계 좀 알고싶어요. 에서 [lovejina]님의 댓글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212/read?articleId=6905328&bbsId=G001&searchKey=subjectNcontent&itemId=838&sortKey=depth&searchValue=%ED%9D%91%EB%A7%88+%EB%94%9C&pageIn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