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학자행님들 초코보에서 학자를 주로하는 플레이어입니다.

 

요즘 진성을 가기위해 침공4층을 트라이 중이구요, 극시바도 몇회 클리어 하면서 고민이 많아져서 적습니다.

 

요즘도 2.4 패치 전부터 같이 다니던 부대원분들이랑 인던 파티를 짜서 다니는데여...

 

패치 전에는 못 들었던 "힐업! 힐업!!" , "힐이 딸리네..", "힐 타이밍이 안좋네.." 등 힐러로서 자신감이 없어지는 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같이 다니는 백마님이나 부대원분들의 장비나 컨이 딸리는 것도 아니구요

 

보통 공개팟에서 클리어하고 숙련이 되어 오시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헬퍼로 오셔서 더욱 자신감이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요즘 부대에 저보다 잘하시는 학자나 힐러클래스가 있는 분들이 많이 가입하셔서 저대신 인던도 자주 가시는

 

상황이라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힐컷, 요정컨도 연습해보고, 학자는 안되겠다 싶어서 백마도 해보고 닌자, 나이트도 키워봤지만 개인적으로는

학자만큼 재미가 없네요..

 

라그부터 린2, 아이온, 롤 서폿?! 등등..항상 힐러만을 키우면서 힐을 못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데 요즘들어 인던도

 

무서워지고 접속하면 이크살퀘와 시학을 위해 숙련자만 돌구요 그마저도 450개가 되면 숙련자도 돌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그깟 게임 접으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하시겠지만 저는 파판이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요즘 가끔 진성클리어 동영상을 보면서 클리어하고 싶지만 파티원들 피빠지는 것을 보니 "내가 저걸 감당할 수 있을려나.." 라는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아직 템렙이 낮아서 그런것 일지도 모르지만 클리어하시는 분들이 부대내에서도 속속 생기고 있어서 따라가지 못하면 부대를 떠나야하나..라는 생각도 들구요..

 

학자행님들 앞으로 제가 어떻게하면 좋으련지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ps 파밍은 하지 말아주시길..그럼 메리 크리스마스 학자행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