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어라이즈의 최상위 콘텐츠, 광휘의 공방에 새로운 스테이지 '광란의 투기장'이 오픈됐다. 광란의 투기장은 강체의 군주 락파사가 최종 보스인 구역으로, 수속성과 암속성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보통 난이도에서는 풍속성 약점이 추가된다.

한 가지 독특한 점은 보스 하나 당 두 개의 속성 약점을 지니고 있었던 기존 던전들과 달리, 이번 광휘의 공방은 보스당 하나의 약점만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즉 이번 던전에서는 수속성과 암속성, 풍속성을 모두 육성해야 공략이 가능하다.

또한 속성 주입을 본격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기에 시안 할라트와 메리 라이네, 성진우의 무영 등 신규 헌터와 스킬 활용도가 중요하다. 단, 마지막 보스인 강체의 군주 락파사의 경우 헌터 모드에서는 풍속성 약점을 지니고 있는데 풍속성은 현재 스태커가 없기 때문에 기존의 고토 류지 + 성진아 + 레나트 니어만 파티를 사용해야 한다.

첫 업데이트인만큼 현재는 쉬움과 보통 난이도만 오픈되어 있으며, 쉬움은 전투력 200~210만, 보통은 270~280만의 전투력을 요구한다. 보통의 경우 전투력 요구치는 조금 낮지만 보스들의 체력이 높아 인형사의 극장 어려움과 비슷한 딜량을 요구한다.

▲ 신규 광휘의 공방, 광란의 투기장

던전 구조는 수직으로 올라가는 과거의 공방 형태를 띄고 있다. 먼저 '땅을 울리는 철퇴, 브루트록'을 처치한 뒤 좌측의 무력의 시험에서 버프를 챙기고 이어서 쿠이민을 잡은 뒤 정교함의 시험에서 추가 버프를 챙기면 된다. 이후 전사의 정점 맵에서 강체의 군주 락파사와 최종 전투를 치룬다.

먼저 브루트록은 암속성 약점을 지니고 있는 오우거 형태의 몬스터로 성진우 모드로 전투가 진행된다. 지속 피해를 주는 스킬과 장판을 사용하며, 기본적으로는 브레이크 게이지가 없지만 기믹으로 속성 주입이나 브레이크 파훼를 요구한다. 이때 브레이크보다는 평소에 시너지 버프/디버프를 제공할 수 있는 속성 주입을 대동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패턴은 보통 난이도까지도 크게 어려운 부분이 없다. 기본 공격으로는 세 갈래 반월파, 브레스를 뿜으며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패턴, 전방 부채꼴 내려치기, 전방 범위를 수차례 공격 후 내려찍기 마무리, 회전 광역 공격 등의 패턴 등이 있는데, 모션이 크고 추적 능력이 떨어져서 빙빙 돌면서 뒤를 잡으면 회전 공격 패턴을 제외하곤 거의 다 피할 수 있다.

▲ 세 갈래 반월파, 시작 패턴으로도 사용한다

▲브레스를 뿜으며 앞으로 천천히 걸어가는 패턴, 뒤를 잡고 공격하자

▲ 회전 광역 공격, 대략 4바퀴를 회전하니 긴급 회피를 적극 활용하자

▲ 부채꼴 범위 찍기, 공격 속도가 느려서 대응은 쉽다

첫 특수패턴은 화면이 암전되었다가 보스가 반대편 끝에서 등장, 강력한 스킬을 시전한다. 뛰어가서 속성 주입이나 브레이크로 저지하면 되는데, 성진우의 암속성 무영 희귀 등급 룬으로도 한 번에 끊어지기에 대처는 쉬운 편이다.

다만 성진우와 서포터들의 스킬이 모두 쿨타임이라 시전을 허용하면 무기를 바닥에 내려찍으며 충격파가 몰려오는데 넉백당하면서 수 차례 연속 피격된다. 현재는 나오지 않았지만 향후 어려움 난이도가 출시되면 즉사기에 해당하는 피해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두 번째 특수패턴은 힘겨루기 패턴이다. 대응법은 간단한데, 키보드 기준 A와 D키를 연타해 상단 힘겨루기 게이지를 넘겨버리면 된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보다 빠른 연타를 요구하는데, 보통 기준으로는 일부러 천천히 눌러도 크게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판정은 널널했다. 각 특수패턴 모두 파훼에 성공하면 보스가 그로기에 걸리므로 폭딜 타이밍을 잡으면 된다.

▲ 첫 특수패턴은 브레이크나 속성 주입으로 간단히 대응 가능

▲ 다만 시전을 끊는데 실패하면 강력한 연타가 들어오며 매우 강력하다

▲ 키보드 기준 A, D 연타로 파훼하는 힘겨루기 패턴

쿠이민은 수속성 헌터 모드로 공략해야 하는 보스다. 역시 별도의 브레이크 게이지는 없고, 패턴 상에 브레이크나 속성 주입으로 차단하는 케이스만 존재한다. 수속성은 브레이커인 서린도 어느 정도의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지만 고점상으로는 메리 라이네가 좀 더 뛰어난 디버프와 과부하 폭딜 면에서 유리한 선택지다.

공격 패턴은 전방으로 전진하며 5연타, 화염구 주변으로 뿜어댔다가 몸을 바퀴처럼 굴리며 이동 공격, 뒤로 점프했다가 전방으로 화염구 브레스, 2연속 강하게 내려찍기 등이 있다. 맵 여기저기를 상당히 정신없이 돌아다니기 때문에 헛방이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메리 라이네의 공격이 빗나가 과부하가 밀리면 딜로스가 상당히 큰 편이다.

▲ 연타 후 주둥으로 내려찍는 공격 패턴

▲ 주변에 화염구를 뿜어낸 뒤 바퀴처럼 돌면서 공격한다

▲ 뒤로 점프 후 전방으로 화염구를 발사

▲ 2회 강하게 내려찍는 공격, 붉은 인디케이터로 구분 가능

첫 특수 패턴 거대해진 쿠이민의 공격을 마력의 구를 이용, 장치를 활성화하여 차단하는 것이다. 이전 인형사의 극장에서 일반 공격으로 바닥에 떨어진 구체를 쳐낸 것과 동일한데, 한 가지 차이가 있다면 구체를 쳐내는 중에 쿠이민이 공격을 해온다는 점이다. 공격 자체가 피해량이 높지는 않지만 피격 시 넉백 당하는 점과 한 번에 떨어지는 구체가 적은 점 때문에 자칫하다간 구체 6개를 모두 쳐내지 못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첫 특수패턴이 끝나고 나면 쿠이민의 공격 패턴이 추가된다. 바닥으로 잠수해서 사라졌다가 머리를 땅에 박고 등에서 활화산처럼 화염구를 난사하기도 하고, 연속해서 발구르기를 하며 공격해온다. 그렇게 위협적이진 않지만 잠수 패턴은 딜로스가 발생하여 클리어 속도를 늦추는 주범이므로 이때 속성 주입을 터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자.

두 번째 특수패턴은 쿠이민이 바닥으로 잠수했다가 거대화된 모습으로 등장, 브레스를 한 번 좌우로 흩뿌려준 뒤 강력한 공격을 준비한다. 첫 특수패턴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떨어진 마력구 6개를 파괴하면 쿠이민 반대편에 안전지대가 형성되는데, 이 뒤로 들어가 숨으면 된다.

▲ 쿠이민이 거대화 후 강력한 기술을 준비한다

▲ 바닥에 떨어진 구체들을 공격해 게이지를 채워주자

▲ 게이지가 모두 채워지면 장치가 발동되면서 쿠이민의 공격을 차단한다

▲ 두 번째 특수패턴도 거대화로 시작, 브레스를 좌우로 훑으니 피해주자

▲ 똑같이 바닥에 떨어진 구체를 공격해 게이지를 채우면 된다

▲ 이후 보스와 반대편으로 이동해 안전지대에서 거대한 화염구를 막아주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보스 락파사다. 락파사는 성진우 모드는 암속성 약점, 헌터 모드는 풍속성 약점을 지니고 있으며 이 중 헌터 모드는 보통 이상의 난이도에서만 등장한다. 역시 브레이크 게이지는 따로 없고 패턴 파훼만 지니고 있어 브레이크 보다는 속성 주입이 유리하며, 현재 스태커가 없는 풍속성 헌터 조합은 고토 류지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전투에 앞서, 락파사는 공격 패턴을 최대한 숙지하면서 플레이 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2페이즈 영체화 단계에서 피격 시 중요 기믹인 투지의 시험 게이지가 밀리기 때문이다. 되도록 적게 맞고, 많이 때리면서 과부하를 계속 유도해야 게이지를 빠르게 상대쪽으로 밀어낼 수 있는만큼 패턴을 잘 숙지해두자.

기본 공격은 점프 낙하 공격으로 시작해서 대부분의 공격이 짧은 횡베기와 찌르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 보스들에 비해 1페이즈 락파사는 덩치가 작은 인간형의 모습이고 공격 범위가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역으로 아군의 스킬 이펙트에 가려 공격이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 때문에 붉게 빛나는 인디케이터와 바닥의 공격 범위 표시 장판, 공격 시간 간격을 몸으로 체득하고 타이밍에 맞춘 회피 테크닉을 익혀야 한다.

락파사는 인간 폼에서는 특수패턴을 한 가지 사용하며, 화면 암전 후 락파사가 제단 앞에서 치명적인 기술을 3회 시전하는 것을 모두 차단해주면 된다. 차단 방법은 간단하다. 락파사의 몸에서 색상 인디케이터가 반짝이는데, 이를 보고 맞는 색상의 장판 위에 올라서 주면 된다. 영상 촬영을 위해 3회 재도전 해보았는데 모두 우(파란색), 중(붉은색), 좌(노란색)으로 순서가 고정하여 등장했다. 단 시도 회수가 많지 않아 순서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 이펙트 뒤에 보스 있어요. 농담이 아니라 진짜 잘 안보인다

▲ 붉은 인디케이터와 공격 범위 표시 등을 이용해 타이밍을 체득해야 한다

▲ 특수패턴이 시작되면 화면이 암전됐다가 돌아오면서 캐릭터 주변에 세 개의 원이 생성된다

▲ 첫 공격은 오른쪽의 파란 장판 위에서 피하고

▲ 이어서 중앙의 붉은 장판, 좌측의 노란 장판에서 피해주자, 단 순서는 바뀔 수 있다


1페이즈에서 락파사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체력바가 무적으로 변경되었다가 영체화 후 거대해진 모습으로 나타난다. 그 직후 바위를 던져댄 후 강체의 힘을 방출하는데, 바위 뒤쪽에 안전 지대가 형성되니 숨어주면 된다.

영체화 락파사와의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 좌측 하단에 투지의 시험 게이지가 출력된다. 적의 공격을 극한 회피로 피하거나, 브레이크, 속성 주입과 공격 행동을 통해 상대쪽으로 게이지를 밀어낼 수 있고, 반대로 내가 피격 당하면 게이지가 내 쪽으로 밀려 들어온다.

이 게이지 관리가 중요한데, 락파사는 체력이 상당히 많고 튼튼한 편이지만 게이지를 전부 밀어내는 순간 강제로 속성 주입 상태에 빠지면서 받는 피해가 대폭 증가한다. 특히 락파사는 기본적으로 브레이크 게이지가 없기 때문에 속성 주입이 가능한 무영 스킬이나 스태커의 효율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게이지 관리 외에는 특별한 특수 패턴은 없다. 2회 정도 브레이크 또는 속성 주입으로 저지하는 패턴이 나오는 정도인데, 저지에 실패하면 락파사가 투지 게이지를 크게 높이면서 게이지 바가 밀려나게 되니 빠르게 끊어주는 것에 집중하자.

▲ 락파샤의 체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영체화 후 2페이즈에 진입

▲ 첫 거대화 공격 패턴은 바위 뒤에서 피해주면 된다

▲ 이후 특수패턴은 없으며, '잘 피하고 잘 때려 '투지 게이지'를 쌓아 과부하를 유도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