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렙의 백마로 2번갔을 땐 너무 힘들었고
학자로 1번 놀러갔을땐 에오스가 모든걸 해결 해줘서 할게 없었습니다

잔몹 구간에서 백마는 에오스가 된 것 마냥 계속 케알을 사용 해야 했고
조금이라도 쉬기 위해선 몹들을 수면시켜야 했지만
아군 딜러님들은 계속 깨웁니다
학자로는 마지막 네임드 직전까지 원딜을 따라가기 눌러놓고 가끔 위험해 보이면
마우스에 손 올리고 힐을 하거나 심심하면 성전키고 도트 걸었습니다

최종 보스
백마. 독 해제 케알시전 케알 케알 케알 계속해서 시전해야 합니다
탱커가 힐 사거리 밖이거나 장판으로 무빙해야 할 때
아군 체력이 불안 합니다
끝날때 쯤 마나가 부족하여 에테르 한병 마셨지만
최후의 순간에 탱커를 포함한 아군 세명의 체력이 30페센트임에도 구경해야 했습니다

학자. 독이 걸리면 고무격려책.
탱커에게 디버프가 쌓이지만 문제없었습니다.
광역데미지가 들어오지만 빛의 속삭임으로 해결


개인적으로 학자로 갔을 때가 훨씬 편하며 지루했고
백마는 힐러를 플레이 한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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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와 학자는 거의 동일한 템을 착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