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 목적
사건 공개


■ 게임 닉네임
작성자: [펜리르] 찹쌀곰
대상자: [톤베리] 유수온
           [톤베리] 정우연 ☜ 부캐명


■ 사건 설명
* 발생 날짜
2023-03-02 ~ 2023-03-10

* 사건 내용

◎ 요약
1. 유수온 님의 사정으로 인해 약 한 달 전에 확정된 일정이 꼬여버림. 이후 대타를 구해오셨으나, 대리플 시킴.
2. 연옥 영식 3층 트라이 중 캐스터와 유격대가 사망하는 사건이 잦아 확인해보니 섭힐의 뎀감기 유무가 없을 때 잦았음.
3. 공대원들의 피드백 및 뎀감기 조율에 부정적이시고, 자긴 할 만큼 다 했다고 오히려 반박하심.
4. 하차 선언 이후, 공개적인 장소(=공대 단톡방)에서 공격적인 발언을 내뱉고 바로 나가버리심.

 해당 공대는 백마님(=공대장)의 1~2차 지인으로 모인 공대임을 미리 밝힙니다. 연옥 영식 2주출을 함께 할 공대원들(암나/백학/용닌_적)이 계셨으며, 백마님의 권유로 저(=무도가)는 이 공대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1주차 공대 일정에서 1, 2층 클리어, 3층 맹흉난 안정화 또는 클목을 목표로 삼아두고 있었습니다만, 3층에서 초행 트라이하면서 1주차 다 끝나버렸었기에, 유수온 님을 제외한 공대원님들은 각자 알아서 공대가 없는 날에 공팟에서 클리어 하였습니다. 정작 유수온 님은 혼자 클리어 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2주차 일정에서 유수온 님만 미클인 상태로 진행하던 도중에 트러블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아래를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 1. 유수온 님의 대타 문제 및 대리플
 이 공대는 2주출이며 화, 수, 목 9시 45분 ~ 11시 45분 총 2시간씩 트라이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2월 28일부터 출발) 일정이 확정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유수온 님은 알바를 하기로 해서 목요일만 같이 공대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일이다 보니 일정이 많이 꼬여버린 바람에 일정 조율을 다시 하느라 공대장님도 저도 공대원님들도 모두 골치 아파하셨었습니다.


일정을 다시 조율하는데 어떻게든 다 같이 맞추느라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으며, 암기님께서 알바를 구할 때 공고에 요일, 시간대 써있을 텐데, 확실하게 정해져 있는 알바를 찾아서 구하셨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하셨으나, 이에 유수온 님은 답장이 없으셨고, 이후에도 아무 말씀도 없으셔서 공대원님들은 일단 일정을 조율하고 있었다가 그 다음날에 유수온 님께서 뒤늦게서야 대답하셨습니다.





이 일 이후, 공대장님은 대타 분을 보수 있는 상태로 직접 구인하신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유수온 님은 그 분 말고 돈 안 드는 대타를 구했다고, 이걸로 해달라고 하셔서 이미 대타를 구해오신 공대장님은 당황스러워 하셨었습니다. 공대장님께서 구하신 대타 분은 이미 이야기를 나눈 상태여서 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공대장님은 고민하시다가 직접 구인하신 대타 분께 대타구인 취소에 대해 다시 이야기를 드리고, 유수온 님께서 데리고 오신 대타 분과 함께 하는 걸로 했습니다.





유수온 님께서 대타를 이미 구해오셨고, 그 대타 분은 유수온 님의 언약자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대타 분께서 유수온 님의 계정으로 접속하셔서 같이 트라이하기로 한 걸로 보면 결국 '대리플'로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어떤 시점에서든 대리플이라는 점은 변함 없으며, 게다가 파판14 공식에서도 대리플을 불법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지금 대리플 관련 일로 인해 신고는 이미 접수해둔 상태입니다. 


▲ 대리플 관련 일에 대한 신고 자료





보수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더니, 유수온 님께서는 대타 분은 보수 안 받아도 된다고 하셔서 공대장님은 조금 의아했었습니다만, 유수온 님과 대타 분은 서로 언약자인 사이라서 그런지 그런가 보다 해서 공대장님은 알겠다면서 보수 없이 대타 분과 다 함께 진행하기로 결정하여 별 일 없이 마무리하려고 했었으나, 대타로 오시는 분과 직접적으로 얘기를 나눠보니 유수온 님께서 말하신 것과 전혀 다른 말이었음을 깨닫고, 다시 유수온 님께 말씀드리러 가셨습니다.








유수온 님과 다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만, 대타 보수는 환상약 3개 묶음을 보내드리기로 해서 공대장님께서 대타 분께 보수를 직접 보내드리고 난 다음에, 그 절반은 유수온 님께서 공대장님께 보내주시면서 어느 정도 마무리했습니다.







■ 2. 연옥 영식 3층에서 뎀감기 문제로 유격대와 캐스터가 사망한 사건이 잦았으며, 탱커 개인케어 미흡함
 많은 사고들 중에서 가장 큰 문제점이 있는데 유수온 님은 전체적으로 뎀감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중간에 미흡하였으나, 이 부분을 탱커 개인케어가 잘 되지 않으셨습니다.

백마님께서 섭탱인 나이트님께 탱버 뎀감을 위해 타우로콜레를 넣어달라고 요청하셨었으나, 아래 자료와 같이 타우로콜레를 '나이트님이 탱버에 맞기 전이 아닌', >> '탱버를 맞고 도트와 평타로 나이트님의 체력이 닳은 이후에서야 넣으시는 걸'<< 종종 보았습니다. 탱버 이후 평타를 뎀감하기 위해 요청한 것이 아닌, 탱버와 그 후 들어오는 도트를 뎀감하기 위한 요청이었고 이 점을 공대 진행 중 디스코드로 설명을 드렸으나, 번번히 탱버 이후에 넣으셨습니다.



탱버 외에도 평타 구간이 길 때마다 개인적으로 들어가는 힐이 없어 나이트님의 체력이 낮을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다중시전, 헤미테오스 에어로쟈 등등의 여럿이 맞는 데미지의 경우에도 케이라콜레가 있는 경우도, 없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공대원님들의 피가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고정되지 않은 힐 택틱으로 뎀감 타이밍이 계속 바뀌었고, 이로 인해 뎀감이 없는 채로 공대원님들이 일부 사망한 일이 잦았습니다.



이후 힐 택틱 확인과 조율을 위해 저희 공대가 따로 만들어놓은 시트에는 스킬 쿨타임 타이밍이 전혀 안 맞을 정도로 적어두셨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 백마님의 황홀마가 안 적혀 있는 이유는 유동적으로 바뀌어서 일부러 적어두지 않으시고, 이 부분은 기존에 유수온 님과 이야기를 마친 상태였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3. 공대원들의 피드백 및 뎀감기 조율에 부정적인 태도
  2주차 첫째날(3월 7일), 공대 끝난 이후에 백마님은 유수온 님과 1:1로 힐 조율 하려고 하셨었습니다. 백마님 본인은 미숙한 부분이 있는 건 분명히 사실임을 인지하고 계셨기에 미숙했던 점을 인정하셨습니다. 그리고 전층 산개, 기믹처리, 뎀감기 등 피드백도 드리긴 하셨으나, 유수온 님의 반응은 그렇게 좋지 않았습니다. 일단은 힐 조율 관련해서 시트에 적어두자고 하셨으며 뎀감 조금만 더 신경써달라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말하셨더니, 유수온 님은 알겠다고 하시면서 대화는 끝났습니다.



2주차 둘째날(3월 8일), 3층을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해서 다음 4층 트라이 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었기에 저를 포함한 공대원님들은 기믹처리, 힐업, 딜 등등 집중하시느라 피로한 상태이기도 했고, 한두번 이상 기믹을 맞아 죽었을 때마다 바로 리 하는 식으로 진행했었습니다.

그러나 트라이 시간이 총 2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3층을 클리어하지 못한 채로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저도 다른 공대원님들도 다 상당히 지친 상태였으며 나이트님이 피드백을 몇번 드렸었습니다. 유수온 님은 처음에는 바로 인정하셨으나, 그 다음 피드백에는 받아들이지 않으셨고 오히려 불만 있으면 말하라는 식으로 대답하셨습니다.




이후 공대 끝나는 시간이 다 되어, 연옥 영식에서 나오고 난 뒤에 백마님께서 디스코드에 있는 마이크를 사용하면서 "저 너무 힘들어요."라고 하셨다가, 유수온 님은 "저는 할 만큼 했어요." 라고 대답을 하시는 걸 본 닌자님은 화가 나기 시작하셔서 "그  부분에 있어서 저도 할 말이 있는데 11분 플레이 기준으로 30초짜리 케이라콜레가 10번밖에 안 쓰셨는데 그게 무슨 할 만큼 한 건가요?" 라는 식으로 말하셨으나, 유수온 님께서 할 만큼 다 했다, 왜케 따지는 식으로 말하냐, 강요로 느껴진다 등 또 다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 4. 공개적인 곳에서 무례한 발언을 내뱉고 바로 탈퇴함
 2주차 셋째날(3월 9일)은 목요일이라 유수온 님의 언약자이자, 대타이신 분께서 이번에도 유수온 님의 계정으로 접속하셔서 공대원님들과 함께 트라이했습니다만... 그저께부터 하루이틀 내내 전멸기 몇번 보고도 또 보고 그렇게 아득바득하게 했음에도 클리어하지 못했던 3층을 단번에 쉽게 클리어하자, 저는 개인적으로 드디어 클리어했다고 기쁜 마음보다는, 허무한 마음이 매우 더 컸습니다. 정말 현타가 세게 올 정도요. 이전에 이틀 동안 유수온 님, 공대원님들과 함께 그렇게 열심히 클리어하려고 했는데도 끝까지 클리어하지 못했다는 점이 정말 많이 무력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공대원님들도 비슷한 기분이 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4층 트라이할 수 있게 되었으니 공대 끝나는 시간까지 4층 전반 초행으로 계속 트라이했고, 그렇게 2주차는 끝났습니다.

공대 끝나고 난 뒤에 저희 공대원님들은 모두 상당히 많이 피곤한 상태였기 때문에 남은 금요일 및 주말 동안 쉬면서 시간을 보내려고 했었습니다. 쉬고 있던 와중에 갑자기 공대 단톡방에서 알림이 왔길래, 톡을 확인해보니 유수온 님께서 하차 선언 하시면서 공격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남기고 곧바로 방에서 나가셨습니다. 유수온 님의 발언을 본 분은 저와 공대장님 이렇게 총 두 명뿐이었습니다. 공대장님은 그 발언을 보시자마자 급히 가리기 처리하셨습니다만... 암기님도 몇 분도 안 되어 확인하시고서는 어이가 없어 하셨고, 저도 역시 화가 많이 난 상태였습니다. 1:1도 아닌, 공개적인 장소에서 공격적인 발언을 남기고 그냥 바로 나가버리신 점이 공대원님들은 상당히 화가 나셨기도 하고, 공대장님은 대신 사죄하겠다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자주 하시기도 했고, 어찌되었든 끝까지 무례한 행동을 하고 나가버리신 유수온 님의 행동에 더 이상 참지 못해 인겜에서 유수온 님을 차단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저 상황에서 공대원님들은 어이가 없어 하셨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적마님, 암기님 두 분께서 화가 나신 상태로 인겜에서 귓으로 유수온 님께 드렸었습니다. 유수온 님은 나가시기 전에 분명히 불만 있으면 직접 와서 말하라고 말씀을 남기셨던 걸 똑똑히 봤습니다. 그런데 귓속말로 이야기를 해보니 뭘 바라냐, 자긴 공격을 받은 느낌이었다 등 여전히 날카로운 반응을 하셨습니다. 공대원님들의 피드백에 부정적으로 받아들이신 것처럼이요. 이러해서 유수온 님의 태도로 인해 저희들 공대원님들은 전체적으로 큰 피해를 보았고, 스트레스도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귓속말로 이야기를 나누셨던 적마님과 암기님도 두 분 다 유수온 님을 차단하셨습니다.


▲ 암흑기사님이 귓속말로 이야기를 주고 받은 내용


▲ 적마도사님이 귓속말로 이야기를 주고 받은 내용

그리고, 유수온 님의 무례한 발언을 남기고 나가버리신 걸 직접적으로 목격하신 공대장님도 1:1로 이야기를 나누셨습니다. 매우 실례되는 짓이라고 하셨으나, 유수온 님의 반응은 여전히 뻔뻔하시고 반박도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타를 구하는 건 공대장님이 아닌, 하차하신 유수온 님께서 구해오시는 것이 맞는데, 보수 관련해서 자기가 다 지불해야 하냐는 식으로 하신 걸 보아 자기 책임은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을 통해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결론
 이러한 일로 인해 저와 공대장님, 공대원님들은 모두 큰 피해를 여러번 많이 봤습니다. 저 날 이후, 저는 머리를 식히느라 시간이 걸렸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신중하게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서 그 고민 끝으로 저는 이 사건을 조용히 묻고 가기에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며, 저 이후로도 저희들 같은 피해자가 또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되어 사사게에 글을 올리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공대장님, 공대원님들 한명한명 일일이 여쭙고, 사사게에 올리는 걸 모두 동의하셨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제가 혼자서 마음대로 글을 쓰는 게 아니라, 공대원님들께서 여러 증거 자료들을 보내주시면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덕에 이렇게 사사게에 글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쓴 목적은 단순히 화가 났다고 사사게로 고발하는 건 아니고, 저희들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큰 바람으로 쓴 겁니다. 이에 오해가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부디, 유수온 님으로 인해 피해를 또 생길 일이 없기를 빌고 용서나 사과를 받을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이미 큰 피해를 본 저와 공대원님들은 유수온 님의 무례한 태도들을 수없이 봐왔는데 신뢰는 하나도 없고, 인겜에서 또 마주치고 싶지 않습니다. 이상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더 이상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며, 편안하고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 증거 자료(스크린샷, 동영상)
상단에 모든 증거 자료들을 첨부해놨습니다.


■ 요약 내용
사건 내용란 밑에 요약 내용을 적어놨습니다.